범죄자들을 죽인다고 그게 살인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지

살인도 살인이고

초월적 사적제재는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제재자도 모르기 때문

살인은 살인이지

기준이 없다는게 문제지.

막말로 눈치좋은 누군가가 죽이고싶은 인물에게 죄를 뒤집어씌워서 얼굴 이름 공개하면 키라가 알아서 없애줄테니까

굳이 데스노트라는 초월적 수단 말고도 어떤 정의의 사도라고 자처하는 인간이 전과자들 족치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봐. 물론 개개인으로써는 환영하는 입장이 있을수 있겠지만 어쨌거나 살인마가 거리돌아다닌다는거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위협을 가하는 미친놈이지. 법을 무시하는 사적제재가 암묵적으로든 뭐든 허용되면 법은 왜있겄냐. 다 무시하고 칼부림부터 하겠지

테스트한다고 양아치 교통사고사 시키면서 화물차 운전기사 인생도 망침

그게 작품 핵심 내용임

도구가 데스노트라 너가 그런생각을 느끼는거지

도구가 칼이였다면?!

그러면 너가 자경단 하고 다니던디

ㄴㄴ 사후세계는 없고 데스노트 사용자가 천국도 지옥도 못간다는건 사후세계가 없어서 원래 못가는걸 가지고 말장난한거임

죽어서 가는 곳은 무인데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고 했었을걸

그래서 데스노트 사용하든 안 하든 어차피 무라고 기억함

맞음 딱 하나 병사로 입력했는데 병걸려 죽는데 23일 이내가 부자연스러우면 그 뒤에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