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냥 시급이 존나 높아서 그런거니까. 팁도 많고.

그리고 바쁘면 아예 스팀만 존나 치는 애도 있음

스팀 1리터씩 치고 그럼.

외우다보면 외워지는데 처음에 존나 스트레스 받았음.

오십명정도는 외웠던거같음.

그리고 바리스타가 어렵고 힘들어봤자 얼마나 힘들겠냐 헬 난이도는 오바 맞음.

요밑에 댓보고 하는 말임.

레시피외우고 1-2주 이거랑 별개의 문제가 있다는 말이었음.

오히려 메뉴는 한국 카페가 헬이라고 봐야지.

여름엔 빙수까지 하니까

서브웨이처럼 미리 서로 정해놓고 말하는게 아니라

고객은 지 좆대로 말하고 그걸 카페에서 제공해줄 수 있는 한도에서 원하는대로 맞춰줘야하는게 있어서 힘듬.

당연히 한국 카페에서 일하는것보다는 응대가 힘들거같긴 한데 헬 난이도 까진 아닌거같아서 해본말들이야 커피 공부도 해보고 카페경력 3년차 입장에서 말해본거였어

나도 미국에서 카페 3년넘게 일했었는데, 솔직히 그렇게 까다롭진 않음..

매일 오는 단골손님이여서 얼굴 익힌사람이면 모르겠는데, 대부분 카페알바생은 파트타임잡임

이 사람이 almond milk로 hot latte 시켰는데 steam milk less foam and extra whipped cream오더했으면 다음에 올때 '나 저번에 이거시켰으니깐 알아서 만들어줘' 이런사람 없음. 올때마다 똑같이 말해서 오더하거든.. 왜냐 만약 자기 얼굴 기억못해서 말안했다가 자기 원하는대로 오더안만들어주면 자기 책임이고 다시 구매해야하거든

그리고 어처피 카페 2달정도만 일하면, 우유종류만 바뀌고 에스프레소 타거나 약간 그런식이라서 어려운건 없음

다만 다소 귀찮을 뿐이지..

대신에 스몰토크는 단골이아니여도 모든 손님에게 똑같이 해야함.

스몰토크가 곧 서비스응대고 팁으로 연결되기때문에 5불음료수먹고 20불 팁놓는사람들 은근 있거든..

그래서 단골 얼굴 기억하고 음료기억해주는건 의무가아니라 그냥 서비스이고 얼굴 기억못해도 팁 놓는사람은 맨날 놓기때문에 걱정안해도됌

ㅋㅋㅋㅋㅋㅋ

페페로니 피자에 페페로니랑 토마토소스 빼고 주세요

ㅇㄱㄹㅇ

것보단 우리나라가 그냥 가리는게 별로 없어서 그래

주는대로 대충 처먹어는 좀 어폐가 있고, 주는대로 먹어도 탈이 안 나서 그런듯ㅋㅋ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알러지 종류나 소화 못시키는게 엄청 많음,,,

유당불내증이니 뭐니 해서 락토 프리, 아몬드 브리즈, 오트밀, 스킴 밀크 등등 우유 종류만해도 꽤 많고

음식에도 비건 혹은 알러지 있다고 계란 빼달라, 파 빼달라, 양파 빼달라, 고기 빼달라, 참깨 뿌리지 말라 등등 세세한 주문 많다ㅋㅋ

샷 하나 추가요

샷 추가가 내 몸에 추가할줄은 몰랐찌

총은 안맞는대

소송걸리고 스스로 목숨 끊을수도 있음

암꺼나 줬다가 알러지 때문에 쓰러지면, 배상금 수억, 수십억 쳐맞고 망함

라떼에 밀크빼면 뭐여 에소프레소임?

Comeshot

애가 싼건데 좀 치워주세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음빼고 머 그런건가

실제로 저런식으로 주문하는 새끼들 종종 있음

애초에 미국에있는 모든 식당+카페는 인스펙션이라고 1년에한번 가게점검하고 평점내야하는데, 거기에 알러지음식, 위생표시판 그런 안내문 직원들 일하는곳에 붙여놔야함.. 안그러면 불법이고 인스펙션점수 70점인가? 그이하로 떨어지면 가게 몇주 문 닫고 다시 검사해야함

의외로 많이 찾음

sugar free 모카도 있었고 cinnamon dolce도 스벅에 있었음

태어나면서 당뇨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어 친구야

생각을 좀 하고 얘기하는게 어때

당뇨면 당연히 다이어트 콜라 찾을만하지...

생각좀 허고 얘기해 당뇨는 무작정 단거 많이 쳐먹는다고 걸리는 병 아녀

ㅇ? 당뇨라서 다이어트콜라찾는거아님? 당뇨면 콜라맛 보면안됨? 당뇨,다이어트하는사람을 위해 나온게 제로콜라아녔어?

국뽕유튜브 좀 보셨나

기사로 본적이 있음ㅋㅋ

난 사이렌오더가 애초에 본사에서 개발한다음에 한국에 들어온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개발한거라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