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한테 비꼬면서 댓글 달았잖아 초딩이냐.. 글고 쓸 데 없이 닉언 안 하는 게 좋음

뭐가 비꼬는거야ㅋㅋㅋ운전하면서 담배피던새기들이 차타면서 대마할꺼 뻔한데

어휴.. 그래 잼민아 네 말이 다 맞다

따질게 없으니 잼민이로 몰아가냐;;

그래요 청년 아저씨 할아버지 뭐 뭐가됐든 님 말이 다 맞으니까 저희 그만하죠~

어차피 말 안 통하는데 서로에게 낭비인 것 같아서요 ㅎㅎ

어질어질하네...

세계적 추세가 그러함. 한국도 시간 문제라고 봄. 워낙 꼰대들이 많아서 빠르진 않을 것 같다만

관점에 따라 로이더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을 듯.

대단한 예술적 성취(근육) 을 가진 건 맞지만 그게 온전한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할 사유가 될 수도 있지.

운동은 본인이 평가받는 거지만 예술은 작품이 평가받는 거니까 궤가 다르다고 생각함 난 물론 시대가 변하면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약물시대 기록 다 지우듯이 약빨고 음악한 사람 전부 제명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그러면 로큰롤의 황금기를 전부 날려야 하는걸..

예술이 위대한 이유는 철학 고뇌 사유 기쁨 환희 등 인간의 정신이 형태를 이루기 때문인데 약물의 결과는 겉보기엔 그럴듯해도 우연에 불과하다

약을 먹어서 예술을 한다는것은 슬롯머신을 돌리는것과 같다.

한번 먹어서 한방에 작품이 나오면 좋겠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다

그럼 어떻게?

작품이 나올때까지 약을 계속하는거임

약을 먹어 작품이 안나와 그럼다시약을먹어 나올때까지 약을 반복함

그 우연한 순간을 위해 자기 목숨과 주변사람들, 사회 전체의 안전을 배팅하고 끝없는 레이즈를 함

그리고 뒈진다 정신이 파괴된채로

예술에 재능이 있는 특별한 인간이 온갖 노력과 고통과 고뇌로 자아냈을 모든 순간을

약쟁이는 약 한방에 퉁치려고 함

애는 뭐 평범하네 콘

그게 마약에 의존해서만 나올 작품이라면

그 사람은 그게 한계라는거 아닐까

본인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마약으로 만든 작품

근데 예술을 노력으로 하는 거야?

뭐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로 굉장히 정교한 작품을 만들수 있다거나 굉장한 기술로 노래를 한다거나 연주를 할수는 있지만, 창작이나 아이디어는 좀 다른 결과물이 아닐까??

그리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마약을 접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 한개의 마스터피스를 창조했어. 그리고 그 작품은 업계에서, 대중적으로도 정말 평이 좋고 성공도 했어.

그리고 그뒤로는 마약에 중독이 심해서 더이상 그 수준이 안나와. 창작자 역시 성공으로 인해 의욕도 잃고 약만 빨고 흥청망청 살어.

근데 그사람의 작품도 그사람의 평판에 따라서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해?

그걸 약없이 못하면 예술가를 포기해야지 본인 능력이 딸린다는 소리인데

니말대로 체육선수가 자신의 힘으론 더이상 좋은 성적을 못낼꺼같아서 도핑하고 출전해서 금메달 따면 성적은 좋으니 봐줍시다 이러는게 맞을까?

당연히 평판에 따라서 평가해야지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넌 작품성만 좋으면 좋다고 할꺼야??

일단 나는 예술작품은 연습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진 않고, 영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작품의 완성도나 작품성과 작가의 도덕성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함.

우리가 명작 마스터피스라고 현대에 일컫는 예술 작품 중에 그 작가가 현대 기준으로 도덕적인 문제가 많았던 사례는 끝도 없이 찾을 수 있음.

예술을 체육경기에 비유하는 건 정말 바보같은 생각임.

예술 작품을 체육경기 순위랑 비교하는 건 정말 병신같네

그냥 예술은 체육과 달라 예술은 다른 영역이거든 자체가 그냥 병신같은데 내가 느끼기에

예술영감을 얻기위해 대마를 핀다?

나의 체력의 한계를 깨기위해 약을 한다

뭐가 다름??

영감을 얻기위해서 대마를 핀다? 라고 한게 아닌데.

대마를 피우고 마약을 해서 예술 작품이 더 좋아진다라고 한게 아님.

그리고 마약을 하고 대마를 피운다고 예술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님.

다만 예술성과 그 작가의 도덕성은 별개라고 주장하는 거야.

빙글회오리가 쓴 마약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든 명작이 많다 라는 말에 동조하는 것도 아님.

비틀즈의 존레넌이 온갖 마약을 하고 기행을 저지르고 러브앤 피스를 외치고 다니면서 만든 명곡들이 많다는 거 알거야.

그사람이 마약이 없었으면 그정도가 안되었을까 생각했을때, 그건 아닌거 같고

그냥 마약이 없어도 어디가도 굉장한 사람이 되었을거야.

근데 그런 사람을 마약을 좀 했다고 그 사람의 작품도 싫어하진 않는다는 말이야.

예술가 = 스포츠맨

마약 = 스테로이드(혹은 약물)

이렇게 등가로 놓기에는 예술과 스포츠의 특성이 너무 달라서....그 질문에 대해서는 답이 없다 난.

아 미안 나혼자 다른 핀트 잡고 있었네

맞아 너 말대로 작품과 인성은 별개다 라는 사람들 많더라고 이건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함 어찌보면 예술성을 평판에 따라 가치가 하락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ㅈ같은 짓한 사람 예술을 보기 싫어지기도 하고

어 그리고 BTS를 포함한 한국의 아이돌 시스템에서 성장한 연예인들은 운동선수에 훨씬 가깝다고 봐 예술가보다는.

치밀하게 유행하는 스타일과 음악장르를 가지고 조합을 잘해서

회사차원으로 많은 직원들의 회의로 잘 구성된 컨셉과 클리셰를 보컬, 춤, 방송활동, SNS 활동 등 세분화해서 엄청난 반복훈련과 트레이닝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거니까 약간 피겨스케이팅이나 리듬 체조 같은 분야랑 엄청 비슷하다고 생각함.

근데 우리가 명작이라고 부르는 미술품 음악(대중음악을 포함) 건축 등 가장 기초적으로 작품의 동기가 되는 영감은 단순히 작가의 대가리에서 이리저리 고민해서 나오는 거고 그걸 잘하는 사람이 재능이 있다고 하는 거니까.

마이클 잭슨의 음악은 잭슨 파이브같은 진한 흑인 음악이 기본이지만, 성인이 되어서 듣도보도 못한 흑인 음악리듬에 락음악을 섞어버리고 그런 춤을 추어버리니까 그건 마이클 잭슨이 회사에서 지시받고 한건 아닐거 아냐.

자기가 이래이래 저래저래 해서 하면 멋있겠다 하고 아 그건....하는 안무가 무대연출가들 설득해서 만들어낸 무대일거 아냐...

그런게 예술적 재능이고 영감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BTS처럼 칼군무를 추고 팬들을 위해서 그들이 원하는 행위를 피드백해주면서 인기를 얻는 연예인이랑은 다르다고 봄.

영감보다는 일상이 마약에 찌들어서 마약없이는 일생 생활이 힘들다보니 마약없인 본인 일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 아님?

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함. 마약이 영감을 만들어 주는 건 아니고 마약으로 만든 작품이 좋다고 할수도 없고, 다만 마약에 중독이되면 일상생활이 마약을 주입하는 거 중심으로 돌아가니까 예술을 할 정신이 아니게 되는게 맞겠지

병신특 오쥐타령함

얌마 뭔 오쥐타령이냐

'병신특 오쥐타령함'이라는 댓글은 정말 섣부르고 병신같다고 생각함.

스눕독은 지금도 거의 전세계 대마홍보대사급인데 거기다가 사업도 하고 있고...

그리고 스눕독이 왜 오쥐에요. 스눕독은 그 전까지를 오쥐라고 부르게 만든 뉴웨이브에 더 가까운 사람이에요.

그리고, BTS가 하는 음악 장르가 미국에서 유행된거라고 하면, 그 미국사람들 눈에 아시아계 동양인이 마약을 안해도 내가 천재라 음악을 잘쓴다고 자랑하는 가사 얼마나 귀엽겠냐 그사람들이 보면...

비틀즈

너무 일차원적이네. 그러면 예술가가 예술을 하겠음? 다른 불법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난 이거 맞다고 본다 가난해야 작품이 잘나와

이거 아니라도 무도에서 명수옹이 밝혔음 배불러야 작품이 나옴

맞음 예술가도 돈 때문에 예술함

가난한 예술가!

한 콧수염이 떠오르네

그런 사람들은 약 안 처먹어도 곡 잘 쓸 놈이었음

ㄴㄴ 그 영역 위의 영역이라 생각함. 약을 했기에 나온 곡.

약 없이도 그냥 만들 새끼라서 만든거임

애시당초 깜량 안되는 새끼들은 약을 빨든 뭘 하든 못함

그렇다고 보기엔 약한 레전드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약을 했을때만 나올수있는 번뜩임 그런게 있지않은가?

약을 안했어도 할사람은 하고 못할 사람은 한다는걸 증명하려면 최소한 약을 해보고 이야기해야하는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