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데 따지면 국내관광지는 볼것도 없는데 사람많고 돈들고 ㅋㅋㅋ

타지마할 가보니까 좋던데.

여행은 역시 개쩌는 해변에 여자친구와

그랜드캐년이랑 피라미드 그 압도되는 느낌 장난아니었는데.. 전혀 실망안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음

피하의 사탑도 저 리스트에 추가되야 할 듯

아 천만원 아낌 개꿈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 LA디즈니랜드 가봤는데

스카이워크는 저 말 그대로이고 그냥 그랜드 캐년은 한 번 정도 가볼만하다고 생각됨 두 번까진 갈 필요 아예없음

디즈니랜드는 자식이 매우 어리다면 한 번 쯤 가볼만함 거의 초등학교 3학년까진 괜찮을 듯함

근데 데이트로 간다? 그냥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훨씬 더 추천함 아니 어린 자식이 있다고 해도 여길 더 추천함

디즈니는 끝날때쯤 퍼레이드가 제일 볼만하고 나머진... 그냥 유니버셜가라 거기 한글 설명들도 잘되어있어서 영어 한마디 못해도 잘만 놀 수 있는 매우 좋은 곳이다

그랜드 캐넌 핼기타고 갔다옴 개꿀 편함 강추.

한국 방구석 인생도 알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들인데 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한 능지가 문제임

저딴식으로 여행할거면 VR쓰고 스트리트 뷰나 보는게 딱 맞는 수준임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는 일반적으로 가는 그랜드캐년이랑은 걍 다른곳임.

저건 남쪽인가 그렇고 보통 많이 가는 그랜드캐년은 서쪽인가 그럼. 이름만 같은 그랜드캐년이지 사실상 다른 관광지임.

관광 책자에도 스카이워크 갈거 아니면 반대편 그랜드캐년으로 가라고 써있음

개인적으로 남미 여행갔을 때 그냥 버스나 걸어다니면서 풍경보는 게 제일 좋았음. 그나마 남미랑 비슷한 데가 스위스 융프라우

그랜드개년이네

세계 여행 6년간 다니고 느낀건

한국에 있는 집에서 에어컨 켜고 넷플릭스 보며 누워서 버거킹이나 피자 먹는게 최고의 피서라는 점이였다.

여행에 있어서 그 나라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관광 포인트 그거 하나를 보고 싶다는 마인드로 가면 실망할 일도 많고 만족도도 낮은 거 같음

근데 또 자국이 아닌 타국을, 그 나라의 문화까지 좋아할 수 있기는 쉽지 않고

그래서 늘 기대를 낮춰야 하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여행 뽕을 뽑겠다고 악을 쓰고 돌아다니는 걸 안좋아하고

거점 하나 잡고 주변에 머스트 뷰 포인트 한두개만 잡고 나머지는 즉흥적으로 즐기면 만족하는 편임

이비자는 클럽 안가도 섬 자체가 아름답고 할것도 많았음

지질명소는 전문가랑 같이 가면 잼있음

와이키키는 걍 밤에 야경보러 가는데고 해수욕 하고싶으면 하나우마~칼로코 추천

유럽 박물관 명화 앞은 다 저런듯

나도 내용에 네군데정도 가봤지만, ㄹㅇ 글쓴놈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보임

타지마할만 가봤네 저기있는 것중엔

솔직히 대놓고 관광지인 곳 많이 가봐도 다 별거 없는데 사람만 바글바글한 곳이라 싫었고

여기도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그냥 알던 타지마할과 사람 진짜 미친듯이 바글바글대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건물은 내 인생에서 처음 봤음

한 4~5시간 동안 넋놓고 바라만 본듯

반대편에서 바라본다는건 뭔 소린지 모르겠네 차원이 다른데

저거 다 가봤다는거냐... 부럽다

두바이는 부르츠칼리파하고 금시장, 전통 가옥, 향료시장 가야 본전 뽑는데....

다 가보고싶다

그랜드캐년 진짜 개쩌는데 베가스에서 5시간...? 글케 안걸렸던거같은데

개소리 노노하고 옥토버페스트는 꼭 가봐라. 그리고 저녁부터는 티켓 끊고 들어가야하는데 저녁이 제일 중요하니 저녁까지 놀아라. 꼬옥. 다만 술을 잘 마셔야한다 ㅋㅋㅋ

타지마할은 내 생에 볼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일거다 자신하는편이라 큰 공감은 안되네

살면서 건축물에대한 경외심으로 가득차 눈물 나올뻔한건 처음이였고 거의 3~4시간동안 감상하고 나옴

순백색 매끈한 대리석이 주는 우아함과 거대한 크기가 주는 웅장함이 말로는 표현하지못하는 경외심을 갖게함

아무리 인도가 여행지로 안좋다지만 타지마할 저 건축물 단 하나만으로라도 인도는 방문해야할 나라임

관광지도 사람 취향 많이 탐. 누구는 대만 고궁박물관 30분만에 스킵하고는 ㅈ노잼이라고 이딴데 왜가냐고 하지만 누구는 4박5일 거기만 가도 안질리고 계속 보기도 함. 같은 관광지라도 사람에따라 반응은 극과극임

다른건 몰라도 오페라 하우스는 오페라를 보고 좋고 나쁘다 해야지..;;

휴가철에 가니까 저지랄나지

그냥 빠니보틀 영상만봐도 해외여행 생각 싹 사라짐 ㄹㅇㅋㅋ

와이키키 나 갔을땐 꽤 한적했는뎁

비행기는 제주도랑 베트남갈 때 밖에 못타봤는데

장기로 유럽가서

우리 글로리 맨채스터 유나이트드 홈 직관 해보고 싶다

👍👍

피라미드는 저거 다 감안해도 진짜 볼만함.

경이로움

군대있을때 행군할때 봤던 풍경을 잊을수가 없음

민간인출입금지지역이고 무슨 포 사격장같은데였는데 신비스러운 산이였음 새도 많고

피라미드 존나좋았고 옥토버페스트 최고였는디 얘는 어딜갔다온거임 ㅋㅋ

모나리자 개공감 ㅋㅋㅋ

디즈니랜드는 비수기 평일 아침 오픈할때 가고, 맥스패스 필수임

그래도 안가면 후회한다ㅋㅋ

"아 씨발 거기까지 가서 사해에 안 들어가봤네"

이런 생각들이 평생 따라다님ㅋㅋ

결론은 첫번째 여행땐 제일 유명한곳들 가는게

나중에 후회안함

쳇 부자세끼들. 돌하루방 실망이다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