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공부하다 때려친 적 있어서 많이 와닿는다

하....

원가는 1차땐 꿀잼인데 2차가 개시발이야

다른 전문직 셤봤는데 ㄹㅇ 운칠기삼이 맞는게 2차 셤 50점짜리 세문제가 준비한곳에서 나와서 붙음

28에 다시 공부해서 붙을거였음 이미 붙고도 남았지...과연될까

28 특 본인이 젊은걸모름

공부할돈 모으러간다는데

탈출 잘했다하지마 ㅜㅜ

수험생이라 남일같지 않네

근데 왜 굳이 자퇴하고 공장을 가지..일단 졸업은 하는게 좋고 만약 가능하다면 부모님한테 염치불구 한번더 설득해서 세무사나 세무직공뭔시험이라도 도전해봄직한데

그래도 열심히 살잖아..

나도 peet 4수해서 붙었는데 아예 안되는 점수 아니면 계속 붙을때 까지 하지 어차피 딴거 할거도 없자나

근데 이사람은 진짜 열심히한거 같은데 안타깝네

마지막이라 생각한 시험에서 붙어서 다행임… 합격자들 중에는 나이가 적은편인데 만약 떨어져서 사기업준비했다면 많은편이라 멘탈나가는줄

높은확률로 소설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cpa1차 합격도 스펙이라 취직은 그럭저럭 할듯

경영학과 나왔는데 씨파 3일하고 포기함 ㅋㅋ 나무경영아카데미 생각나네

현직이긴 한데, 주위에 안된애들 그래도 금공 다 가긴 했음.. 필기 문제가 많이 겹쳐가지고, 1차 계속 못 붙던애 한명은 hug 필기 시험 차석해서 들어가고 그러긴 했음. 꼭 못 붙는다고 인생 망하는건 아니더라 ~

머기업 5년차 실수령 300중후반에 5시 칼퇴하고 더할나위 없이 만족하고 사는데,

대학교때 친구 늘 과수석하던 녀석이 행시하다하다 떨어지고 7급으로 전향하고,,결국 나이 31에 지방에 공기업 겨우들어가서 스트레스받고 사는거보면...참 그놈의 입신양명이 뭔지..시험이 뭔지..5년 이상 넘어가면 그 시절에 돈벌어서 누릴수있는 수백가지 기쁨을 놓치는건데 참 안타까움..

이런얘기 들으면 참 안타까움... 하도 어른들이 노력노력 하니까 진짜 노력이 부족한줄 알고 계속 붙잡게됨... 계속 떨어져도 계속 자기 노력탓을 하면서 잠까지 줄여감 노력하면 된다는 이 한마디에 자기 목숨을 걸음. 말투보니까 그렇게 노력을 안해본 놈도 아닌거같은데 계속 떨어지니까 끝까지 자기 노력탓하고있잖아.. 노력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라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음 사람들이...

꼭! 성공해!!

정말 저기에 비빌 시험은 아니지만 나도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저 마음이 이해간다..

Ki는 지나치게 어려움ㄷㄷ

Ai는 그래도 각잡고하면 안될시험은 아닌데

나라가 좁고 기업이 적어서 근가?

맨날 감사품질 어쩌고 하믄서 왜 자격완횐 할생각은 안하는지..

결국 밥그릇때문인가ㅠ

저정도면 노력이 부족한것같진 않고 공부방법이 잘못된거 아닐까

진짜 회계교수님이 3년동안죽을만큼 해서 붙었다는거 듣고 학부공부에서 마감쳤음

얘들아 세무나 회계할바에 무역해....

더 쉽고 재밌어...

애초에 공부할 머리가 아닌게 아니고???

와 댓글보니 개붕이들 스펙 다들 엄청 좋네

기만자들이였어...

저 글쓴이는 그래도 cpa 1차 합격할 정도면 공기업 시험 치면 그럭저럭 잘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

한국은 cpa들 밥통 관리한다고 시험 수준이 빡센건가? 미국은 웬만치하면 합격은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