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했으면 얼른 넘어가던가 오지랖에 꼰대질까지 ㅋㅋ

1000원 가짜 단검 팔았는데 그거 날 뭉툭한걸 ㅈㄴ 갈아서 칼로 만든애들 개많았음

야자 시간 PMP도난 사건 있었는데, 담임이 귀찮다고 나몰라 행

고등학생때 담배 걸려서 가방 통째로 뺏긴애도 있었음ㅋㅋ

수업 끝나고 가방 찾으러 갔는데 계단 앞에서 선생 만나서 가방 달라고 했나봐

선생이 주긴 뭘 줘 임마 너한테 줄건 이거밖에 없어 하면서 마시던 물을 쫙 뿌림

근데 애가 날렵하게 피하고 뒤에서 계단 올라오던 다른 선생이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찾으러왔던 애는 좆됐다 싶었는지 호다닥 피하고 물 뿌린 선생은 뇌정지 걸리고 물 맞은 선생은 차마 욕은 못하고 아 아니 이게 무슨 아니 이러고 있었음

휴대폰이나 지갑처럼 귀중품 잃어버렸고, 대체로 소지품을 찾아보면 나오는 상황이라면, 분명히 다들 자기일이라면 가방검사하자고 할걸

학생의 경우에는 성인과 다르게 봐야한다고 난 생각함

나는 망치 넣고 다녔는데 ㅋㅋ... 소지품 검사하는데 가방에서 망치가 나오니까 다들 아무 말도 안 함. 그때부터 별명이 햄딘이었음.

칼소지법 메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촌 동생이랑 놀아준다고 딱지 접어서 치고 사촌 동생 다 줬는데, 동생이 형도 가지라고 몰래 가방에 넣어놓은거 바로 월요일날 가방검사해서 걸림 ㅋㅋㅋ 그날 우리 반 딱지 ㅈㄴ 침 ㅋㅋㅋㅋ

나는 초딩때 색종이로 표창 접고서 날리고 다니니까 애들이 재밌어보인다면서 색종이 어디서 구해와서 만들어 달라고 함

그래서 색종이 2개 받고 1개는 수고비로 가지고 나머지 1개로 표창 만들어줬는데

나중에 담임이 교실 와서 수업 하려고 하는데 애들이 죄다 표창 던지고 놀고 있으니까 위험해보였나봄

그래서 표창 전부 수거해가고서 이거 접는건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봤는데 바로 내가 접어준거라고 팔아먹음

초딩이라 혼나지는 않았는데 책상서랍하고 책가방 싹다 뒤져서 수고비로 받았던 색종이하고 미리접어놨던 표창 다 뺏김ㅠ

고딩때 학급이 우리반밖에 없어서 3년 내내 똑같은 교실만 썼는데

천장 한쪽 구석 뜯어서 거기다 소지품 검사에서 걸릴만한거 다 넣어놨었음.

그때는 휴대폰도 금지 물품이라 폰 있는 애들 다 천장에 넣어놨었는데

수업시간에 천장이 우르르르 울리는 바람에 들켜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