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한지 얼마 안되어서 선수간 호흡이 잘 안맞는다고 해설이 설명 해주더라.

+ 이동경이랑 겹침

김학범이 그냥 이번 경기에 공미를 이동경 쓰기로 결정함 그뿐임

+경기력이 그닥 좋지 않았음

한손안에 꼽히지

원탑이라는거 아님?

당장 발기술 좋은 사람 말해보라 하면 난 윤정환 고종수 안정환 이영표 정도가 떠오르는데 확실히 공격진에서 드리블로 흔들 수 있던건 안정환 정도 뿐이네

발기 술이요...?

고종수는 이름만 봐도 점프쥐부터 생각남

손가락안에 꼽힌다길래 맞다고 맞장구친건뎅?

걍 올타입원탑아님? 밀어붙이는 선수들은 봤어도 상대팀 농락하는 타입은 안정환 이후로 본적없는거 같음

하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도 올타임 레젼드지만 윙포워드고 안정환이면 톱 자원 원탑이지 비빌만한건 황선홍 정도인가

중간선에선 한국도 전설인 플레이어 많은데 최전방에서 세계대회서 캐리할사람은 황선홍 안정환말곤..

팩트) 팩트다

긍데 그게 아니면 방법이 크로스로 머가리 따던가 크랙으로 라인깨고 속도로 조져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그런거 주문하는거. 이동경이었나 혼자 수비 라인 제끼면서 들어가는거 보고 분위기 오나 했는데.... 아쉽더라

근데 공격수가 제낄수없음 못하는거지

수비 한명도 못제끼는 공격수면 걍 못하는거지

ㄹㅇ 황금세대였지..

설기현 추가요

더위 먹고 ㅈㅈ친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현준

스티브 유 트리 타서 안돼

이재성을 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가서 인종차별 크리,2002 이탈리아전 승리 보복으로 커리어 말아먹은게 커서... 많이 아쉬운편

아 그래?? 거기서 주전못뗘서 흥깨져서 메이저구단 못간거야??

실력으로 치면 차붐 박지성 손흥민 급임??

실력만 보면 손흥민이나 차붐 만큼 좋은 선수가 맞는데 전술적 한계 + 인종차별 + 2002 월드컵 승리보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커리어가 나빠진 경우

하... 근데 이탈리아 팀에서 계약때문에 다른나라로 빠질 수 없었던 거야??

이건 조금 복잡한데 원래 안정환은 페루자에 완전 이적한게 아니라 부산에서 임대를 간거거든? 근데 임대 기간이 끝나가니까 부산에서는 너 영국 보내줄게 하고 다른 이적을 진행하고 있었음 근데 페루자가 보니까 이거 우리가 팔 수 있을거 같아서 부산에 옵션으로 붙어있던 완전이적료를 보내버린 다음 안정환 우리꺼임 이렇게 말을 했어 그래서 부산 아이파크랑 페루자랑 서로 선수 소유권이 자기한테 있다고 우기고 서로 다른 구단에 이적 계약을 진행해버린거야 결과적으로 안정환의 신뢰도는 개박살이 나서 유럽 진출 무산, 그 사이 안정환의 에이전트는 피파에 고소해봤지만 피파는 페루자 편을 들어줬고 덕분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여튼 이런 사건이 있고나서 프랑스로 가까스로 진출하지만 1년 동안 쉬었는데 제대로 될 리가 그 뒤로 선수 생활이 조금 우울해졌음 ㅇㅇ

힝.. 비운의 천재구나.. 어쩐지 축구 가르쳐줄때 ㅈㄴ 있어보였는데

하지만 이젠 방송인이니 방송쪽으로 계속 승승장구 할거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