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최저임금을 올리면 일자리가 줄어듦.

시장 전체의 규모가 동일하기 때문.

시장 특 : 그렇다고 규제 안하면 좆창남

지금의 규제는 현상을 해결하려는 규제가 아니라 정치싸움 하려는 규제라서 쟤말이 더 맞음

시급 1만원 가즈아~~~~

도서정가제, 단통법은 비난하지만 최저임금은 자기일이니까 찬성하는게 인간의 본성.

거기도 수도에 전체인구의 30-40%이상 밀집되어있나봐?

지방으로 돈풀어서 인구 빼도 모자란데 저래버리면 수도에 더 밀집될거같은데ㅋㅋ

일본은 그정도 밀지되긴 함

고등학교 사회교과서를 읽고오랬는데 중졸이 나대니 할말이 없네 ㅅㅂ

미국 일본 의문의 독재, 공산주의 국가

그냥 앞으론 서울경기부산 그런거없애고 서울이라고부르자

그렇다고 서울집값 맞춰서 시급 40만원씩 줄 수는 없으니까?

안그래도 수도권 편중이 심한데 더 가속화할 수 있으니까. IT만 봐도 괜찮은 회사는 대부분 서울경기에 있어서 자기 역량 올리는것도 유리한데 돈까지 더 받으면 지방에 안 남으려고 하지.

IT 기업같은 괜찮은 회사를 왜 최저 임금 논할때 끌고 옴?

IT도 지방이랑 수도권이랑 비교해보면 확 차이나는데. IT 타이틀 달고 있는 회사라고 무조건 양질의 일자리는 아님.

너가 얘기한건 IT 중에 괜찮은 회사잖아. IT 중 괜찮은 회사는 괜찮은 회사들끼리 비교하지 국밥집 할매 월급이랑 비교하진 않을거 아님

수도권에 더 몰리고 또 물가는 상승하고 악순환 반복임

그렇게 장사를 접은 사업자가 실제로 많고, 결국 최저임금을 주는 일자리 자체가 확 줄어버렸지.

월급200만원받으면서 일하는 사람이 많은것처럼 자영업자도 월 200만원이라도 가져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런상황에서 최저임금이 2016년 6,030원에서 2021년 8,700원으로 5년사이에 50프로 급격하게 상승해서 이런 수익이 적은 영세자영업의 일자리는 다 사라짐. 그 결과 규모가 큰 곳만 살아남았음.

최저도 못줄정도면 장사 접으라는말은 - 정부 정책에 의해 너무나 급격하게 코스트가 올라서 적응할 시간도 없이 망한건데 이걸 그냥 영세업체 탓으로 돌리는거임. 월 200벌려고 취업하는게 잘못이 아니듯 장사하는게 잘못은 아니잖아.

일반 취업자로 비교하자면 지금 세금 30만원 공제하고 월급여 200받다가

세금 130만원 공제하고 월급 100만원된거임.

음식점 기준으로 알바를 풀타임 쓴다고 해도 임금 상승폭해봐야 거의 한달에 100만원돈인데

알바를 한달 내내 풀타임 돌려야 할정도로 바쁘면서 돈이 안남아서 망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바쁘지가 않아서 알바비가 부담된다면 그 알바를 쓸 필요가 없다는 뜻 아니야 ?

내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건가 ??

의견좀 들려줘.

마! 내가 사장인뎨 몸 써서 일해야겠나!

마! 내가 사장인뎨 몸 써서 일해야겠나! -> 이말은 사장이 투자하고 본인 노동을 안하고 인력고용해서 돈을 버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인건데 사장이 풀알바 쓰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는지? 꼭 노동해야만 하는거라면 주식은 노동도 안하고 돈만 넣고 돈벌어가는 사람들 다 잘못된거라는말이랑 같음. 자본주의 시대에 자기 자본 투자해서 인력고용 후 돈 버는거는 잘못이 아님. 아니 오히려 이런 투자가 계속 이뤄져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경기자체에 플러스된다고 볼 수있음.

두번째로-

식점 기준으로 알바를 풀타임 쓴다고 해도 임금 상승폭해봐야 거의 한달에 100만원돈인데

알바를 한달 내내 풀타임 돌려야 할정도로 바쁘면서 돈이 안남아서 망했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바쁘지가 않아서 알바비가 부담된다면 그 알바를 쓸 필요가 없다는 뜻 아니야 ?

내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는건가 ??

의견좀 들려줘.

이것도 비슷한 개념임. 임금 상승으로 결국 100만원 200만원 벌어가던 사업장들이 인력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그렇지 않았다면 계속 유지될수있었던 사업장들이 다 사라짐. 결국 망해서 사라졌고 그결과 일자리 자체가 줄어버림. 바쁘던 바쁘지 않던 사람은 고용을 해야만 하는 사업장들이 많은데(단순하게 편의점만 생각해도 24시간을 사장이 근무할수 없잖아) 그전까진 월 200만원정도 가져가던 사업장들이 인건비 100~200만원 상승해서 수익자체가 안나게 되서 그런 사업장들이 다 망해버림. 이렇게 소액 벌어가는 사업자들이 영세사업자들인데 그렇게 알바비도 감당 못할거면서 돈 조금벌꺼면 망해버려라 이런 시점 자체가 문제임.

단순 음식점만 해도 종업원 한명당 그렇게 고정비용이 100만원씩 늘어버리면, 정말 알바만 한 둘 쓰는 곳이 아니라 정규직 채용해서 운영하는 소규모 사무실 좋좋소 같은데는 어떻게살어;; 세상에 알바만 있는게 아니듯 수많은 업종 수많은 규모가 있어서 단순하게만 보고 사장 욕할일도 아님 어려운거야 이거진짜 ㅇ_ㅇ.. 특히나 최저임금이 최저노동에 대한 최소임금이 아니라 인간 정찰제 처럼 되어버린 우리 나라에선..

그렇게 많이 접어서 일자리가 무지막지하게 사라져버렸기에 공공근로로 그 숫자를 메꾸고 있단다. 30~40만원 주는 공공근로로.

그런데 짜잔 헬조선이란걸 잊었군요

최저임금을 쫓아서 온 사람들이 그 지방에 정착할 수 있을까?

300받다가 200 주는데로 갈 수 없잖아

지방이전이 되려면 그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의 양질의 직장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최저임금으로는 자리잡을 정도의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게 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