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부모보다 애들이 컴퓨터를 잘했고

지금은 애들보다 업체 직원이 더 잘하는 상황 ㅋㅋ

꼰대새끼

애초에 제3자를 거치지 않아도 상호동의하에 이루어지는 정보 공유 및 제어는 어렵지도 않고 일반적인 기능임. 앱을 어떻게 만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서버를 거칠 이유는 없음.

그럼 작동 원리가 어떻게 되는거야? 휴대전화의 IP는 수시로 바뀌고, 부모, 자식 기기 모두 사설망에 들어가면 통신방법이 없지않아? 결국 서버를 거쳐야 하는 기능아냐?

그건 서버라고 불리지 않지. 너가 말한건 통신방식 얘기고, 그건 그냥 지나가는 길일 뿐임.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작동원리를 정확히 설명은 못하지만, 모든 통신은 결국 통신사를 거치게 되니 너의 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님. 다만 그렇다고 그걸 통신사 포함 제3자가 가로챌 수 있다랑은 거리가 있음. 당연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이 그걸 보완하는 여러가지 암호화 기술을 만들었고, 그게 베이스로 깔려있으니까 (그런 기술이 없다면 애초에 인터넷 세상이 온통 해커투성이였겠지)

일반적으로 서버라고 얘기하면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는걸 말하는데, 그런 행동을 앱을 만든사람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할 필요는 없음. 그냥 길만 뚫어주면 끝이기 때문에

결국 저 앱의 기능을 구현할려면 자녀의 설정값이 저장 되어야 하는거 아니야? 부모기기가 전원이 꺼져있을때 잠금이 풀리거나, 자녀 폰이 꺼져있다고 부모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해선 안될거 아냐

당연히 결국 이것도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볼 수 있지 않아?

내가 말하는 통신 방식은 클라서버클라 방식에서 서버가 과연 정보를 수집하지 않을까? 라는 내용이야

대칭이든 비대칭 암호화이든간에 결국 암호화 키를 서버에 저장해야 부모기기가 변경되더라도 통신이 유지가능하고, 저장안하면 자녀기기나 부모 기기 둘 중 하나가 변경 될 경우 새로 설정해야할거야.

예를 들어 카카오톡의 비밀채팅의 경우 재설치하면 암호화 정보가 만료됐다고뜨며 새로운 채팅방을 만들라는 반면, 암호화 키가 서버에 저장되는 일반채팅은 2일전 대화내용까지 불러와지고 추가적인 변경없이 잘만되잖아. 결국 암호화 키가 카카오 서버에 저장되기에 가능한 이야기잖아

아마 네가 말한 방식은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같은 비밀 채팅방과 같은곳에 이미 적용중이야.

뭐 너가 더 잘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난 단순하게 원격접속 및 제어를 생각한거 뿐이야. 설정값이야 뭐 부모폰에 저장해놓으면 되는거고 그걸 읽고 쓰는 과정에서 굳이 제3의 서버를 이용할 필요성을 못느낀거지.

전원이 꺼졌을때 얘기는 좀 새롭긴 한데 그게 설정값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필요까진 없어보이는데

물론 너의 메신저 예시처럼 서버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할 이유가 있으면 모를까 저 어플 기능만 봐서는 필요없어보여

뭐 이건 내 생각이고 너 말처럼 많은 변수상황을 처리하려고 실시간으로 서버에서 데이터를 백업해놓을지도 모르지

애들이잖아.

저런거 까는 부모면 애가 찌라시 돌려서 폰사도 뺏음

모야4인가

팩트: 함

혹시

닉값옺ㄱㄴㆍㅋ

부모는 고소불가

꼬우면 쓰지말던가가 아니라 옳게쓰고 절제하는법을 알려줘야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꼰대 마인드 수준이네

본인이 꼰대인거 알지? 어디가서 꼰대 아니라고 하지 마라

사람 망가뜨리기 딱 좋은 마인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