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경험임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에라도 병원에 갈 일이 생겨서 그런 일 생기면 왜 이런건지 물어보셈

보통 처치를 잘못했거나 후에 문제가 생길거같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 잘 없음

응급환자가 1시간동안 안들어왔어도 이미 있는 환자가 어떤 상황인지는 너가 모르는거야. 그리고 추석때? 명절은 응급실이 역대급으로 바쁜 시긴데 그때 1시간동안 환자가 안왔다? 걍 말도 안되고 니가 못본거...

링겔 꽂아 놓은거에서 피가 역으로 빠져나온거는 링겔에 들어가있는 주사액이 다 들어가고 나서 계속 꽂아놓으면 거꾸로 피가 약간 역류하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빠져나가는거 아니니 걱정안해도 된다...

그냥 관에만 약간 비치는 거야...

그냥 다 들어갔는데 아무도 신경 못써줘서 잠그지 않아서 그런거...

다들어가면 잠그고 그 다음에 빼야하는데 바빠서 그랬나 보다...

어제 늘어지게 잠만 자다 심방세동 씨게 와서 약먹어도 안 가라앉길래 응급실갔는데 침대에 누우니까 의사 한명 와서

체크 하고 맥박혈압155 92/50 나온거 보고 수시로 체크 하라니까 괜히 고맙더라 부정맥 처음 진단 받았을때는 심장 존나 뛰다가 정줄놓으니까 그제야 하나둘 와서 기분 개 그지같았는데

의료사고 소송걸리면 우짜게?

ㅋㅋㅋ 먹으라고 그런 순간 먹지 말랬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병원비 더 뜯으면 의사,간호사가 돈 벌어? 그냥 빨리 나아서 집에 갔으면 좋겠지 얘가 여기서 약품 더 팔아준다고 고마워하진 않아

나중에 간호사가 물못먹게해야지 왜 먹게냅둿냐구욧! 이럼

저런놈이 물먹고 내탓이오 하겠냐 ㅋㅋㅋ

시발... 총기합법화가 시급하다

ㅋㅋ 하면 댈줄알지

그말하면 어디서 어린년이 협박하냐고 존나 세게나옴 ㅋㅋ

이 글이 백번 맞다고 생각함. 사실 대학병원 응급실 진료비가 싼 것도 아닌데 경증환자가 너무 많이 와 가까운 동네 병원 응급실 이용해도 될텐데 

동네병원보다 비싸더라도 대학병원을 선택하는거지뭐

사람들이 비싸더라도 대학병원을 이용하겠다가 아닌 몇시간을 기다려도 괜찮으니까 대학병원을 이용하겠다 라는 마인드로 좀 바꼈으면.

마인드가 바뀌는게아니라 의료시스템이 바뀌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함

최소한 일본처럼 1 2 3차 의료는 있게끔

일본은 어떤데? 우리나라도 1,2,3차 의료 체계는 확실하게 되어있고 보편성이랑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3차에 몰빵되어있다는 말이야?

ㅇㅇ일본연수가보니깐

웬만한 수술이나 응급환자는 다 2차병원 선에서 해결하고

국립대학병원은 진짜 어려운케이스만 가고

응급실도 거의 운영안하드라고

너 말대로 우리나라는 3차 병원에 자본, 인력 이런게 몰빵되어있는건 맞고 2차가 상대적으로 부실한것도 맞음. 근데 우리나라에서 지금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2차 병원에 그렇게 해결할 수 있게끔 시설, 장비, 인력 다 지원했다고 쳐봐. 그래도 사람들은 대학병원갈껄? 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실은 정말 응급한 환자만 이용하는 곳이고 응급 순으로 모든 업무가 처리 되기 때문에 시간지연이 소모 될 수 있다. 경증이라면 가까운 2차 병원을 이용하셔라 라는 인식을 심는게 선행되어야된다고 봐. 인식을 심어야 2차 병원을 이용하지 지금 상태로는 그렇게 2차병원에 투자해도 큰 효과가 없을거란게 내 생각임.

난 사실 까놓고 지금 2차급 응급실에 사람들이 안가고 3차급으로 바로 간다는 말이 좀 틀렸다고 봄

나도 한때 2차급 지역EMC ER있었고 와이프는 ER은 아니었어도 그 지역에서 꽤 상급 2차병원 병동근무해서 기다리면서 ER굴러가는거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사람들 존나많이옴.....119시팔 작작좀오라고....

물론 3차는 더하지...

가끔 EMS알바한다고 동승의료진으로 3차급가보면 어질어질하긴 한데 2차라고 절대 수용량이 적지는 않아

그리고 가끔은 바로 3차튀어가는것도 좀 이해가 될때가있는게

당장 나 있던데만해도 응급내시경 안되서 Hematemisis못받지, OPH DT GY ENT다 안되지, febrile seizure아니고서야 12M이하 소아 못받지 이런거 겪어보면

나름 큰병원이길래 갔더니 여긴 뭐가된다는거야 이런생각이 들 수도 있긴함

그렇구나 2차병원엔 안있어봐서 그건 몰랐음. 근데 그럼 개붕이의 결론은 머야? 바로 14분 전 댓글에는 사람들이 대학병원에만 응급실이 있는 줄 안다 야간진료소를 알릴필요가 있다라고 쓰고 윗 댓은 2차병원 응급실에도 사람많고 3차 병원에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말인데 나는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어 2차 병원에 좀 더 투자하자 이말인가?

응급실 시팔 사람 안와서 월급루팡하고싶어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바램임 ㅇㅇ

개소리고, 내가 제일 급하다고생각하는건 첫댓에도 있지만

응급실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시키는게 첫번째라고 봄

최소한 비응급환자에 대해서 응급실에서 좀 강압적으로 나갈수 있게라도 해주던가

사람이 많이오고 안오고는 나중문제일뿐임

진짜 응급실이 필요한 환자면 많건적건 상관없음

2차급도 사람 많이온다는건 어차피 환자는 분산되고있으니 3차로 바로 점프하는건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아니라는얘기임

물론 존나경증은 걍 동네 야간진료소 잘 찾아가고

필요한만큼 2차급 3차급 알아서 잘 찾아가면 이거만큼 좋은게 없겠다만 너도 알다시피 바랄것도 아닌거 잘 알잖아

최소한 좆도아닌걸로 응급실 기어와서 지랄하는 새끼는 좀 거를 수 있는 강제적인 장치라도 있으면좋겠음

ㄹㅇ 블랙리스트 제도 만들어서 아예 건보공단하고 공유한다던가

병원내 보안팀한테 실질적인 제압권한을 줘서 질질 끌어낼수있게한다던가 뭐 이런 바로 와닿을수있는거.

우리가 바라는 개념장착은 세대교체가 두번은 이뤄져야 될 일이니까 까놓고 기대할것도 없을거같음.

아 나도 개인적으로 Triage가 먼지, 응급실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착해서 서로 피곤한 일 없게했으면 좋겠는데 댓글처럼 보안팀이 질질 끌어낼 일은 영원히 없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시발 나도 미국처럼 보안팀이 병신들 내던지는거 보고싶다구요!!

정작 응급실에서 내던져지는 건 주취폭력에 의한 무고한 의사와 간호사들이었다고 한다…

일본은 큰병원 가려면 작은병원에서 소개장 받아서 가야해. 물론 그냥 가도 되는데 그럼 추가요금 받음. 5천엔정도 였던걸로 기억함.

이 문제는 사실상 응급실이라는데가 대학병원만 있는줄아는사람이 존나많은것도 한몫함

통상적으로 작은병원도 야간진료실 운영하는경우는 드물어서 나도 어디가 야간진료소인지 잘 모름

이건 국가나 지자체차원에서 좀 알릴필요가 있음

막상 아플때 검색하라는 응급진료센터안내 어플같은건

실상 일반인보다 의료인들이 더많이씀

필요 진료과 보고 그쪽보내려고 쓰기도하는데 솔직히 주목적은

잔여 베드숫자 어디가 더 많은지 보려고 시발ㅋㅋㅋㅋㅋㅋ

ㅇㅇ 그렇게 자리가 잡힐려면 인식개선이 많이 필요한거 같아.

의료 접근성이 좋아서 별 말같지도 않은걸로 3차병원 오는 씹새끼들이 너무 많음.

ㄹㅇㅋㅋ

ㅋ 이송해주는 사람한테 씨발련이라 욕박는 거 보면 업보 아니겠냐 ㅋㅋ

바로 욕박는 수준 보니 과장인듯 ㅋㅋㅋㅋ

시벌 저 상황에서 욕 안나오는 선비새끼 어딨다고 위에 애들 머냐

ㅋㅋㅋㅋㅋ나이대보면 대략 진상정도가 보일정도니

노비새끼라고 깔보는 인간들 많은 교사는 몰겠군

키키

임상 탈출도 능력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