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저 시어머니는 걍 아들 와이프 이유없이 싫은듯

어떻게 결혼시켰나 몰라 

저렇게 대놓고 꼽주는데 상견례때나 그 이전에 ㅈㄹ을 안했을리가 없음 와이프가 남편을 정말 사랑하고 성격이 보살인듯

이게 그 케이슨가

자식은 존나 반듯하고 멀쩡한데 부모가 개판인... 한자성어가뭐더라

자반부개

견부호자

오~ 개똑똑쓰 난생첨들어봄

내가 지어낸거니까 ㅋㅋ

호부견자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나오는데?

에엥?

의문의 똑똑이행

회사에서 586 꼰대짓 하고 다니는거 생각해보셈

최소접촉 최대행복 ㅋㅋ

저 꽃도 떡이야?

멋지네.

옛날에 케이크 위에 꽃은 뭔 양초 같았는데.

그래서 저것도 장식인가 하고 봄

앙금으로 만든다고 들었던 것 같음

꽃은 팥 앙금에다 생크림 섞어서 씀

농도조절이랑 조색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

투톤으로 조색해서 꽃 짜는거면 한큐에 성공시켜야 되는데 그게 존나 빡쌔

자기 아들이 고작 케이크 하나 드는것조차 왜 와이프가 대신 안들어주고 아들 고생시키나 생각이 들 정도로 와이프를 아니꼽게 본다는 의미... 가 아니라면 그냥 아들이 아주 사소한거라도 힘이 드는거 하는거 보는 게 마음이 안좋기 때문에 한 말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어쨌든 시어머니 입장에서 와이프는 그냥 아들 시다바리 정도로 보이겠지. 둘다 아니라면 그냥 빈말로 말한거. 근데 아마 그냥 약간 고맙다는 의미가 있는 빈말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아무튼 와이프 입장에서는 아들바라기인 시어머니하고 친해지기는 쉽지 않겠다는 의미로 쓴 글인거같음

ㅇㅎ 설명 고마워!

삐빅 혐오에 찌든 뇌입니다

z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처가 사위에서 더 보기 쉬운듯

어머니 친구분들 중에 딸만 가진 아줌마들 하는 소리 들어보면 가관임 ㅌㅋ

전화로 말하지 않았을까. "케잌 잘 받으셨어요?" 하고 전화드렸을 것 같아

남편보고 들게하고 같이 들어갔겠지

들려보냈다는거보면 일때문이든 요즘은 코로나땜에 최소한 인원만 만나거나 하는 일때문에 남편 편으로 보냈을수도 있을거같음ㅇㅇ 근데 저 말을 들었다는건 케이크 잘받으셨냐는 안부전화를 받았거나 남편이 중간에 커트없이 전달했다는건데 남편이 정박아가 아니고선 그런말 안했을테니 윗게이말대로 전화드렸을거같아..

이거랑은 좀 다른거같다

아냐 안달라 ㅋㅋㅋㅋㅋㅋ 똑같지

똑같은거같음

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