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아이보리색 모닝타는데

가끔 친구차 차고 어디 가게될때

모닝이라서 시비당하는 경우가 좀 있었지..

보통은 그냥 시비걸다가 옆에서 안에 덩어리 서너마리 있는거 보면

그냥 가기마련인데

딱한번 차를 세우게만든 운전자가 있었다.

검정색 포르테쿠페였는데..

내 친구놈 성격이 좀 급발진하는편이라 얼굴은 이미 벌겋게 올라와있고

나도 운전할때 이유없는 시비에 예민해서 빡돌아있고

또 다른친구놈은 원래 그냥 노빠꾸인놈인데

차 서고 문 열고 셋 동시에 내리니까 포르테쿱 그냥 클락션 누르면서 도망가더라고

그도 그럴게 운전한놈 키 180언저리 100킬로 덩어리 나 183 당시 100킬로언저리

한놈은 키는 안큰데 얼굴이 그냥 폭력사범이니까 뭐.. 옷도 셋 다 시커먼거 입고다니고..

그리고 스파크 999cc로 아는데 거기에 350킬로는 너무했다

운전자 혼자타도 원하는만큼 안나가는게 당연하지

밟으라고 만든차가 아니라 돈 아끼라고 만든차니까

레드모닝 타고다니는데 시비터는일은 없었지만 진짜 내앞에서 존나게 끼어듬 개빡쳐서 진짜..

다른차량들 지나갈땐 가만히있다가 내차앞에서 존나 끼어드는데 앞차간격이 넓은것도 아닌상태에서 대가리부터 넣고보더라

남자셋이 350kg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름단이냐

다들 백 넘네 ㅋㅋㅋㅋ

경차는 사람 한 명 늘어날때마다 차가 출력이 딸리는게 체감 가능.

? 다들 무거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