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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https://www.dogdrip.net/240537444
작년에 올라왔을때 남자편이 존나 많았는데
이젠 남자가 속이좁다고 하네
논리왕전기
페미니즘이 일했다는 증거인듯
1등
정상적인 사고가 안 되는 개드리퍼들이 많음.
여기서 남자 속 좁다고 하는 애들도 사실상 메갈 아닐까?
호리마사유키
사안이 중요한게 아님 얼버무리려고 한게 중요한거지
자기도 얘기 나오면 찝찝해질거라고 생각하니까 말을 안했다는거잖아
그럴꺼면 하질 말아야지
광어연어와사비
저 남자가 신뢰가 깨진 포인트는 전남친한테 축의금을 줘서가 아닌데 핀트 못 잡는 사람들 많네ㅋㅋㅋ 먼저 얘기하고 갔으면 저 남자도 그냥 주고 와 했을테고 아무 일도 아닐 일이었지
1등
댓글 쭉 훑어보면
'해당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핀트로 잡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호리마사유키
애초에 온라인 청첩장 오갔다는거 자체가 그사이 무슨 연락이 있었을지 알게 뭐람?
친구 통해서 들었다 이런것도 아니고
떳떳한글만쓰자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한테 너랑 같이 번 돈 50만원 말도 없이 투척하면 칼부림 낼 놈들이 ㅋㅋㅋ
남자가 속이 좁네 ㅇㅈㄹ하고있네 ㅋㅋㅋ
성별 바꿔서 생각 해봐라 용납이 되나
얼마나 평소에 대범하신 분들이기에 ㅋㅋㅋ
애무사령부
ㄹㅇㅋㅋ 닉값 추
1등
너무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거 아니냐 ㅋ
사람은 다양함.
떳떳한글만쓰자
네 말처럼 사람마다 다 기준이 있는건데 함부로 남 평가 하지 말라고 쓴 글이야.
버스터머신
남자가 지금 좀 흥분상태긴 한것같음 하지만 여자가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거라....
Gqphdfbi
여자는 이치에 어긋나
에스페란사
아내와 남편이라는 사이가 형제 자매 남매 같은 평범한 가족사이도 아니고 배우자인데 함께 상의 하고 했어야지
아내가 하는 말이 그럴듯 하지만 사실 별 거 없는 거였는데 저것도 말 안 하고 제멋대로 진행했다는 건 신뢰가 깨질만함
다잉위시
처음에 물어봤을 때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이렇게 안됐음
무조건 뒤끝 흐리고 말 하기 싫어하는 티 나면 배우자가 속상할 수 밖에 없음
그 이후에 이혼을 할지 말지는 두 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인거고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나같았으면 아내 과거 듣고 이해해주고 마음고생 많았겠다고 이제 내려놔도 된다고 해줬을듯. 저기서 거품물면 전남친한테 자격지심 느끼는거밖에 더됨?
떳떳한글만쓰자
자격지심이 아니라 배신감이지
아내가 먼저 이러저러하니 50만원 주고 마음속에 짐 덜고 싶다고 하면 몰라도...
꼴리는대로살자
지금이야 50이지, 나중에는 마음에 짐이 된다고 뷰지 대주면?
광어연어와사비
그걸 먼저 말했으면 문제 없었지. 들키고 나니까 털어놓은거잖아. 전남친이 문제가 아니라 몰래 해놓고 들켜서 실토한게 문제야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둘다 이해는 가는데, 서로가 안맞는듯 ..
호박도령
그럼 너가 대리고 살아
난 싫으니까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기분나빴으면 미안해!
1등
와 닉값 지리게 하네...
자지오웰
계산적이고 똑부러지는 사람이 결혼하는 사람 앞으로 앞뒤사정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50 보낸다?
축의금 까볼때 50이면 여자측에서도 물어볼텐데?
남편이 물어보니 얼버무린다?
유비할인킹
"제가 공무원이 아니라면 이 여자 저랑 결혼 안했겠죠." 팩트는 여자가 전남친 뒷바라지로 공무원 못됐으면 저남자랑 결혼 못했음. 찾아가서 합격하도록 도와줘서 고맙다고 대가리박고 절해도 모자람.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사실상 현재 기반 잡아준 조력자중에 한명인데
전남친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륜비스므리하게 몰아가는것도 웃긴듯.
귀책사유가 저 여자한테있는건 맞음. 원인제공자고.
그래서 남편이 상황 설명하라고 그래서 상황설명 납득할만하게 했고, 남편은 아내 사유가 납득은 가지만 정이 떨어진거고, 납득한 상황에서도 아내를 못 받아들이고 별거하겠다는건 저 남편이 속이 좀 좁은편인건 맞는것 같음.
바니러부
저정도는 이혼의 귀책사유에 해당안된다. 저걸로 이혼소송걸면 그냥 기각임.
유비할인킹
약간 남편 입장 이거 같음.
남친이 나한테 뭐든지 5:5하는데 전여친한테는 알고보니 구찌도 사줬고 샤넬도 사줬고 이거 알게 된 심정.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근데 이걸갖고 결혼한 사람한테, 뭐 진짜 뭐가 있던 것도 아니고 정털렸다 뭐다 하면서 별것도 아닌걸로 문제삼아서 남편 못살게 구는 여편네 마냥 짐싸서 나간다는거 썩 그리 좋게 보이진 않음...ㅋㅋ;;
저하늘아래
너말대로라면 와이프 부모가학대하고 버리고한 부모라도 그 부모가 낳지 않았으면 못만났을거니까 그 쓰레기 부모에게도 고맙다고 대가리박고 절해야겠네?
이건이거고 저건 저거인거다
유비할인킹
저 와이프 전남친이 와이프 개때리고 학대함?? 뒷바라지 잘 했으니까 공뭔 합격했겠지.
류세화
여자쪽 이해는 됨 나도 속에 뭐 남아있으면 계속 안고가는편이라 뭐로든 끊어야돼서
그 전에 얘기했으면 상황이 더 나았을 수도 있긴한데 남편 성격 저런거 아니까 말 안 했겠지 ㅋㅋ
몽실
전남친도 ㅄ인게 헤어진 전여친에게 청첩창을 보내고 자빠졌냐?
코추남
엌ㅋㅋㅋㅋ그러네
mizo
둘이 뭔가있었겠지
레드판다
진짜 상식없는것들 많아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고도의 가스라이터였음
몰래깐만두
속 좁다는 새끼들은 병신들인가
결혼 생활 혼자하는거임?
저렇게 민감한 문제들은 서로 상의하는게
부부잖아
자기도 찔려서 몰래 축의금 냈다가
남편이 알아차리고 추궁하니까
입꾹닫
그거 보고 남편이 화나서 집 나가니까
그제서야 주저리주저리 변명하는게 맞냐?
딸만 불쌍하네 저런게 엄마라서
민트초코우웩
그러게... 딸이 젤 불쌍하다
코추남
남편님 이해는가는데 이혼까지는 좀...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라면 아내 입장도 이해되는데
결국 가치관 차이인것임.
아포리아
??가치관의 차이가 가장큰이혼사유지
논리왕전기
민트초코우웩
그러게 말야 이러나 저러나 결국 같이 사는건 남편인데
지하왕국
50만원도 아까워 시발 ㅋㅋㅋ
강제집행
부부가 서로 속이는 시점에서 같이 생활을 어케함 ㅋㅋ
바니러부
난 둘다 이해가 가는데. 5만원이면 몰라도 50만원 줬다는거는 빚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정리한다는 뜻 아님?
마음의 부채가 있었으니 저거 줌으로써 오히려 남아있던 감정까지 다 없앤거 아닌가?
켄트지
나도 그렇게 받아들여짐.
다만 남편한테 미리 말을 좀 하고 상의했으면 괜찮게 넘어갔을것 같은데
말을 안해주고 해버리니까 남편은 속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듯... 전남친 아니고 자기 부모님한테 용돈드리는 거라도 서로 상의 없이 자기 마음대로 드려버리면 상대방은 속상해하는데
개병신은무시가답이다
정답이 어딨겠어
지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에 따라 갈리겠지.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큰일 날 문제인가 싶은데
댓글보니 속족남vs가장파탄녀로 갈리는듯
민트초코우웩
와씨 그렇게 말하니까 존나 재밌어 보인다 야 쩌는데
마오핑핑
불륜은 오바고 만약 전남친처럼 남편도 실직하거나 아파진다면 정 없이 떠나갈 사람이란 게 충격으로 다가온 듯?
앞페이지 댓글처럼 남편은 결국 공무원이 되지 못한 전남친의 대용품에 불과하냐는 질문에 저 여자가 대답할 수 있을까?
return0
내가 뭐랬나요
하지말랬죠?
하지말라면 하지마여 제발
(결혼 4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