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날 기미도 안보임. 가스점검 받으면 이 호스 쓰는집이 요즘 없다해서 혹시몰라 무서워서 바꿈ㅋㅋ

어릴땐 부모님이 가끔썼는데 잘안쓰게되는듯 청소하기 불편해서

걔네가요? 그런 마케팅 감각은 없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전에 금성 새거로 바꿔줬었음

아직도 그럼? 우리 본가 잘 뒤져보면 골드스타 뭔가 있을듯 한데 ㅋㅋㅋㅋㅋ

진짜 맞는 것 같음 오래쓰는 가전보면 골드스타가 많은 것 같어

ㄹㅇ 고구마 넣고 꾸워 먹으면 개꿀맛이었는데ㅋㅋㅋ

전자렌지는 골드스타가 근본이지

골드스타 전에는 럭키스타?, 락희스타?, 금성이 있었지..

도시가스공사에서 교체하는거라 그건 모르겠다 ㅠㅠ

나두ㅋ 24년된거 씀

ㄹㅇ안망가져 아직도

야너두 ?

고잉 레인지호냐고

27년썼으면 버림받은게 아니라 죽여달라하고있지않을까. 근데 너무 팔팔하긴함 ㅋㅋㅋ

혁명각을 보다가 숙청당한 가스레인지

옛날집이라 인덕션 못놓음. 가스레인지삼 ㅠ

인덕션이 아니라 하이라이트가 화력이 약한거지롱

아 물은 개빨리 끓길래 화력도 괜찮은줄

인덕션 물끓는거 보면 화딱지나서 못쓰겠던데

뭔소리야. 인덕션이 물 제일 빨리 끓어. 가스도 명함 못 내밀어.

원리를 따지면 인덕션이 열 효율이 더 좋은거 맞는데 실제로 한 2년 써보니까 불조절도 ㅈ같고 쓰는 팬이나 냄비에 따라 화력도 지맘대로라 좀 좆같음 눈에 보이는 불이 없으니까 직관적이지도 않고 그냥 편의성 측면에서 화딱지남 그냥 미세먼지 마시고 매일 알콜로 닦아내고 하더라도 가스가 속편함.

인덕션 그거 냄비나 후라이펜 가리지않냐? 전용제품이 따로 잇던데

인덕션 쓰다가 불편해서 가스렌지로 돌아옴

인덕션은 불놀이 못해서 노잼임. 최대화구 최대화력으로 켜놓고 웍질해야되는데 인덕션은 맛이 없음.

화력 쎄지도 않은데 조절도 어려워... 냄비나 프라이팬은 비싼 전용제품써야해서 아예 다 바꿔야 하고... 집에서 요리 자주 해먹으면 인덕션은 옵션임.. 괜히 하이라이트와 하이브리드한 제품이 나오는게 아님.

딱 좋은 건 물은 빨리 끓어서 라면먹긴 좋네

보쉬 4구짜리 쓰는데 화력 부족한거 없음. 비싼 전용제품이 아니라 자석붙는건 다 사용가능. 그리고 화력 조절이 어렵다니? 가스만큼

반응 즉각적인데? 요리가 취미라 외식보다 집에서 더 자주 해먹음. 유일하게 불만은 가스때 최애템인 카본스틸팬이랑 파에야 전용팬이 밑이 완전하게 편평한게

아니라서 쓰기 좀 애매한거.

인덕션 제대로 써본거 맞음?

써보고 하는 말인디... 일단 기존에 있던 평평하지 않은 제품 못 씀+뚝배기나 세라믹도 못 쓰고... 스댕도 가리자너.. 반대로 말하면 자석 안 붙으면 못 쓰고,

반응속도 좋아도 가스보다 직관적이지 않아서 난 못 써먹겠더라. 니가 요리실력 좋은가보다.

어쨌든 넌 좋게 쓴다니 다행이네. 난 본가에 있는거 쓰다가 결혼 혼수할때 불편해서 결코 반대했음.

그리고... 사실 김하고 오징어 구이 안 되는게 너무 싫었음.

너무 구식이면 터질까봐 겁남. 사고나기전에 바꾸는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