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에게도 경비부장님~ 이러면서 굽신거리고 그래야 되나? 존중할 부분은 존중하되 정도가 있는거지. 이 꼰대민국에선 죄다 갑질하고 싶어 안달난 놈년들밖에 없다

너 말 듣고 찾아보니 女史님이네 스승 사 아니네. 근데 충분히 높여주는 말이긴 함

행정실 식구들은 뭔데 선생님 거리냐ㅋㅋㅋ

그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학교에 한명씩 오래 있으면서 행정업무 보시는 분들 진짜 완전 공무원 됐던데 연차 호봉 다 똑같이 받고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그 이후에 사건사고 터지는거 보니까 마냥 좋게 볼 수가 없더라 물론 그만한 대우 받을만큼 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악용하는 케이스가 소수라기엔 너무 많아서... 선을 좀 지켰으면 함

개드립에는 학창시절때 불우하게 성장해서 트라우마에 대한 모든 비난을 교사에게 돌릴 사람들하고 현재 학교 다니면서 담탱이 교육질 하는거 꼰대같아 싫어하는 놈들투성이라 전교조라는 거 하나만으로 교사에 대한 비난을 정당화 하는 놈들이 수두룩 한거 같다. 교사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교사인 입장에서 답답하긴 한데 정확히 반박하기 힘들었다. 잘 설명해줘서 고맙네. 근데 안들을 놈들은 귀닫고 계속 저럴듯.

개소리야 뭘 마주칠일이 없어

선생들 청소나 경비 돌봄선생한테 텃세부리고 꼬장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젊은선생이나 인사 잘 하고 대우해주지 늙은 여선생새끼들 하는꼬라지보면 진짜 줘패버리고싶음

경찰쌤~~~

경찰하고 형사하고는 다른가

여경을 아저씨라고 부르겠다 이러면 부담스러울만도 하지

연예인들은 원로배우들이 뭘 가르쳐줘서 선생님 선생님 거리나 ㅋㅋㅋㅋ

그분들은 자기 분야에서 나름대로 커리어 쌓고 명성이 있으니까 그런 거지

그니까 뭘 가르쳐주는 사람한테만 쓰는 호칭이 아니라는거임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뭘 꼭 가르치는 사람한테만 하는게 아니다

먼저 선 날 생. 먼저 태어난 사람. 교사라 불러달라디?

조리사님 영양사님 하면되네

지나가는 초딩 교사입니다. 개드립에 2번째로 댓글 써보네요!

교사들 권위의식 때문에 다른 직종이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걸 못 받아 들인다라는 말은 정말 진짜 교사들 사이에서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구요;; 정말입니다. 이 정도는 교사들 사이에서 신경 쓸 문제조차도 안돼요~

저는 학교 내 돌아다니는 모든 어른들 1. 선생님 2. 부장님 3. 교감샘, 교장샘 으로만 부릅니다. 대부분 선생님이라고 부르죠.

여사님, 주사님 이런 말이 오히려 입에 안익어서 무조건 선생님으로 부릅니다.

오히려 교사들이 좀 꺼림칙하는 거는 비정규직 분들이 정규 시험도 안치고 들어와서 교사와 같은 대우를 받으려고

시위하고 로비하고 그러는 걸 어이 없어 하죠. 사실 그 분들이 하는 일은 어느 어른 데리고 와서 한 달만 가르쳐도 할 수 있는 수준인데..

물론 성의 있게 학교 업무 열심히 도와주시고 좋은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급진적이신 분들은 너무 큰 요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커지고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려고 한다면 반대 급부도 생각하고 시위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