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매번 저렇게 나오면 난 각하라고 부름

'차림사' 라고 불러라

헐 선생님이 아니라 쉐프님이였네

ㅋㅋ 밥 저렇게 나오면 영감님이지 ㅋㅋㅋ

선생이 아닌데 선생으로 불러달라는건 좀... 여사님이면 충분히 존칭이지

따져보면 선생님은 직함+높임말 여사님은 상대방+높임말이라 동등관계임

영양사쌤 조리사쌤 이렇게 부르지않나 보통

우리는 그랬었는데

비정규고 정규고 따져서 선생 호칭이 아니라 학교라는 공간이니 구분을 하는거지. 비정규직 교사나 교생도 선생으로 부르는데 비정규라서 서러워요는 개소리다. 물론 조리사 분들도 엄밀히 말하면 선생이라 불러도 되지. 하지만 여사님이라는 표현이 저열한 표현도 아니고 존중해주는 표현인데 굳이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쓸 이유가 있나? 세상이 평등해야한다는 철학으로 교육을 위해 선생이라 불러야 된다! 같은 의미있는 이유도 아니고 자기들 무시받는거 같아서라는 하찮은 이유라는 건 아쉽네. 여사님이라는 표현이 왜 무시받는 표현인지 이해도 안되고. 당장 선생도 담탱이니 주임새끼니 존중 안하려면 충분히 안할 수 있는 표현이 많은데 존중의 문제는 아니고. 내 생각엔 이모들은 별 관심 없는데 기자가 지랄하는거 같다.

걍 조리사님하면 안됨?

이런건 여교사들이 앞장서서 동의해주자ㅋㅋ

옛날에 친구랑 음식점 가서 밥 나오기 전에 떠들면서

그냥 나이 좀 있으신 상대에 대한 존칭으로 난 선생님이란 단어 쓴다니까 자긴 그런 사람 못봤다는 거임

근데 이 얘기 끝나고 들어온 옆 테이블에서 사장님을 저기 선생님~ 이러고 부르길래 터짐

난 개인적으로 중딩때 조리사 아줌마들이 남자 엿먹인적 있어서 트라우마 있음ㅋㅋ

아니 그날 전이 급식 메뉴였는데 양이 존나 부족해서 아줌마들 거의 전부 달라붙어서 전 만듬

근데 학교가 남자줄 여자줄이 나눠져있는데 모든 전이 다 여자쪽으로 감

보통 학년순으로 줄 서서 3학년부터 먹는데 3학년 남자인 나는 줄서있는데 1학년 여자들 앉아서 먹고 있는거 보고 30분동안 기다린거고 뭐고 시발 안먹어 하고 나왔다

고기반찬 많이 주면 선생님이라 불렀지

당사자들은 별로 저렇게까지 필요로 한적 없는데 노조가 헛짓 하는거 같은데

저 정도 급식이면 호칭은 엄마지 ㄹㅇ;;

선생님 무릎한번 꿇으면 식사가능합니까 돈도 내겟습니다

먼저 태어난 사람을 선생이라고 한다는데

생선님으로 합의보는걸로..

학공들도 그럼 센세 라고 불러라 ㅋ

굳이 그래야하나 생각 드는데 나쁘다는게 아니고

Azumma!!!

교수님

작년에 코로나 터지고 나서 급식실 인원 줄이려고 고학년은 급식차 이용해서 교실에서 먹기로 했는데, 그때 여사님들이 자기들은 급식차 교실로 가져다줄수 없다고 한거랑, 앞에서 숟가락, 젓가락 아이들에게 나눠주는거 못하겠다고 한거 땀시 잘 모르겠다. 사바사이긴 하겠지만 2019년도에 여사님들 시위할때 서명도 해준 입장에서 정작 학교가 코로나땜시 위급해질 때는 나몰라라 한거땀시 그 당시 학교 쌤들은 배신감 많이 느꼈었음. 그리고 저런 식단은 조리사님들은 아무런 권한이 없고 영양사가 주어진 예산에서 머리싸매고 짜낸거라 영양사쌤한테 절해야 됨.

그럼 학교행정실 직원도 선생님이라 불러? ㅋㅋ

뭐래ㅋㅋ 영양사 센세가있는데 어이김씨 밥이나퍼

호칭은 상관없는데... 또 나중에 선생님이라 부르니까 선생님이랑 같이 정규직 해달랠까봐 그게 겁이...

ㅈㄹ이 짜다 했는데 급식 나온거보니 샘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모라고 하지않음?뭐라고 함?

ㅋㅋㅋㅋ 이러다 간호 조무사들도 의사 선생님 되는거냐? 닥터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