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끼리는 잘 팔리지 않을까?

희소성이 중요한 동네라 진짜 숨풍숨풍 싸제끼는 애들도 신모프(색깔,무늬,체형) 이런거 새로 나타나면 천만원대 거래 그사람들이 2~4세들 수백만원씩에 팔아먹고 그거 산사람들이 수십만원에 팔아먹고 그런식으로 가격 안정이 되어감

뽀록 한번 터지면 천만원이라는거네 ㄷㄷ

도마뱀이던 물고기던 알을낳고 태어난 애들이

색상이 희귀하고 무늬가 이쁜 이런게 비쌈

또 그런 애들만 골라서 재교배를 시키고

또또 그중에서 좋은 애들을 골라서 재교배

이런식으로 색상놀이 하는건데

같은 종이라도 색상에따라 백배넘게도 차이가남

게임에서 하던걸 현실에서 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키우는거 은근히 빡세다더라. 온습도에 민감하고 잘 자라다가 징후없이 하루아침에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함. ㅎㅎ 몸값이 비싼 놈일 수록 돌연변이 놈들이 많는데 그 돌연변이를 만들려고 인위적으로 브리딩한거라서 면역력도 약하고 질병에도 취약하다고 함

유희왕 카드도 희소성 높으면 말도 안되게 비싼데

쟤넨 생물이고 번식시켜서 되파는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비쌀만한듯?

황금알을 낳는 거위 ㅇㅇ

ㅇㅇ

낮은확률로 튀어나오는 돌연변이. 야생이었으면 보호색이 없어 쉽게 죽을 애였지만 인간이 키우니 비싸게 취급되는거지 ㅋㅋ

자연선택이아니라 인간선택진화임? ㅋㅋㅋ 세대거칠수록 존나 특이한애들 나오는거아닌가

나중에 무드등 모코코처럼 번쩍번쩍한 애도 나올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진화해온게 댕댕이 아니냐

야생에 하나도 도움안되는 특성들이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근친교배하면서 더 특이하게 변하고있으니..

크레 - 크레스티드 게코

신모프 - 새로운 개체

고양이 생각하면 편할듯.

고등어랑 치즈냥이랑 교배하는데 갑자기 뱅갈 나오고 그러지 않잖음.

크레가 진짜 귀엽고 기르는 난이도도 매우 쉬운편

나 키우는데 기엽고 쉽따

나는 도마뱀류는 먹이 귀뚜라미 줘야 되는 게 감당 안 돼서 아예 접음.. 귀뚤쓰를 어떻게 집에다 키우냐 ㄷㄷ

크레는 슈퍼푸드라고 분말녹여서 먹이는거 그거만 먹여도됨 귀뚤안맥여도

오 그래? 난 당연히 다 귀뚤쓰 먹는 줄... 그 팩맨인가 하는 개구리도 졸라 커엽던데 귀뚤쓰 먹는 거 보고 포기함 ㅠ

나도 귀뚜리 도저히 집에들여놓을수가없어서 ㅋㅋㅋ

앗 한방에 이해 되어버렸다

진로 두꺼비 아들이야?

아마 베이비 사이즈라 저런것 같고 파충류마다 다르지만 너무 넓으면 온도랑 습도 관리하기 힘들고 보통 은신처에서 생활하다보니 적당히 좁은 공간정도면 안심한다고 하더라

물론 겨우 움직일 정도로 작으면 욕먹음

관련해서 저 유튜버가 얘기한 적 있음. 파충류는 오히려 너무 넓게 키워서 죽어버린 적도 있는 등 사육환경에서 공간의 크기가 가지는 이점이 증명 안됐다고 함.

오히려 좁은 공간이라도 어느 정도 움직일 정도만 되면 온, 습도 관리에 용이해서 더 잘 키울수도 있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