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네 진급칼포기

말로만 듣던 대포중이네

우리 부연대장이 진급 포기한 중령이라 맨날 놀러 다녔음ㅋㅋㅋㅋㅋ

와 씨발 세상에 무세운게 없는 사람이네 ㅋㅋㅋ

가라행군한 적 있음.

대대장이 병사들 모아놓고 한다는 말이 '우리는 지금 행군하고 있는거야. 어디 연락하면 안돼. 알겠지?' 이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하는 중대장 대대장이 젼나편함 눈에 거슬리는 행동만 피하면

육산데 진급을 못하다니.. 그게 더 놀랍네

대포중이나 대령못단 중령은 그밑에서 슬슬 거르기/무시하기 들어가서 조온나 서러워하는사람들도 있더라..

우리도 대령포기한 중령이 대대장이었는데

혹한기 그냥 연병장에서 텐트치고 놀다 들어갔다가

연대장한테 걸려서 영외로 한번 더 함 ㅅㅂ

유해로 발견됐다는 줄 알고 놀랬네

난 말년에 초임대대장와서 아침점호후 매일 산악고지 찍고내려옴

아니 수송부대가 행군하면 진 거 아닌가?

행군을 왜 해?

근속년수 20년 넘은 소령이 학교장 투스타한테 훈련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는건 봤음ㅋㅋㅋㅋ

우리 대대장은 동원사단이었음에도 진급이 빠른 사람이었음. 동기들보다 빠르다고 들음.

진급발표 나던 날, 인트라넷 접속이 거의 안됐는데, 대대 모든 컴퓨터는 진급발표 사이트 들어가고있고.

내가 접속한 컴퓨터에서 들어가졌고, 다들 환호를 지르며, 진급 되셨으면 휴가준다고 그랬는데, 진급 누락이라 휴가 못받음.ㅋ

부여단장이랑 여단장이랑 기수차이 꽤 많이낫는데 부여단장이 일은 안하고 고공강하해보고 싶다고 기어이 특교단 들락날락 거리다 텐덤강하 하더랔ㅋㅋㅌ

육사면 기본 대령까지 쉬운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구만

전역앞둔 주임원사 본인차 세피아 타고 연변장 중앙 가로질러 흙먼지 날리며 퇴근하던데 며칠동안

대령 중령 진급은 세번정도 기회가 있음

문제는 이게 겁나게 빡쎔 인맥도 중요하고 ㅋㅋㅋㅋ

그래서 사령부가면 짬대령 많음

짬대령이랑 근무하면 개 편함

짬중령도 마찬가지 

반대로 2차 대대장 업무시 진급누락된 그 날.

(맞나? 아무튼 대령진급 2차 탈락인가?)

그 날 병사들에게 한을 풀던 그 날은 지금 민방위인데도 잊지 못한다. 미친개새끼.

우리 대대장은 깽판치고 나갔는데 ㅅㅂ새끼

우리 대대장은 사단장 보다 1기 선배였었는데 연대장이 경례박고 들어옴

반대로 대령에 목메다는데 진급 안되는 대대장 밑에 있으면 존나 힘들지

미친년이 다른 대대 작업도 지가 가져와서 시킴

우리배 함장이 함대 사령관보다 짬높아서 출동 연장 씹고 배에 불끄고 새벽에 정박하다 걸렸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