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울컥

그럼 돈얘기를 안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던가!

ㅋㅋㅋㅋ 시발 진짜 밈화되버렸네

짠한 마음이있지 ㅠㅠ

초딩때 처음으로 감정을 움직이는 노래였음

긴 밤 지새우고

어른들이 애 앞에서 너무 돈돈 거렸으니 기분 나쁠만 하지

저정도 어르신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한 수 물러줘야지 뭐

저기 뭐야 남자애도 말하기 곤란했을텐데 잘해주신거징

양희은 옹은 젊었을 때 너무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어느 토픽이든 돈 이야기가 나오면 다소 신경질적이 되더라고.

그 이야기만해서 그러지

다들 코로나 때문에 더 어려워졌는데, 방송에서 젊언 가수 돈 많이 버는 이야기 해서 방송 보는 국민들 기 꺽지 말자는 의미임. 여려운 사람이 보면 더 박탈감 느껴서 힘들어할 수 있으니까.

너무나갔다 그건;

겸손이 미덕인 조선에선 실제로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 많다 게이야

난 그의미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은 아니더라도 그런 의중이 맞는 거 같은데? "다들 살기 힘든데 무슨"의 객체가 저기 있는 연예인들이겠냐? 저 방송을 시청하는 국민들이겠지. 그럼 "(국민들) 다들 살기 힘든데 무슨 돈!돈! 그러는 거야?"라고 유추할 수 있는 거 아님?

본문 다시 봐봐 다들 살기 힘들어한다고 말하고 있음

코로나 이전에 나왔던거임

그때도 살기힘든거는 매한가지

저거 2017년에 방송된 회차임 ㅋㅋㅋ;

윤종신 코로나 터지기 전에 하차했는데 무슨 코로나때문에 힘든상황에 박탈감 느낄까봐 ㅋㅋㅋ

이글에 동의함

저 방송 존나 오래됐어 코로나 한참 전이야

그럼 코로나 빼고. 그 전에도 계속 경제 상황은 안좋아지고 격차는 커지고 있어서 그런 듯.

양희은씨 라디오 들어보면 그런저런 공감 많이 하시거든.

규현있을때면 한참전 아니냐

2017년 방송

돈 이야기를 싫어하는 것보다 남의 수입에 대해 묻는 걸 싫어하는 것이 아닐까 것두 집요하게 물어보니..

ㄹㅇㅋㅋ 자기가 당하면 바로 그 표정 나오겠지

김구라가 계속 쓰여지는 이유가 저런 민감한 질문 철면 깔고 잘해서 그럼. 솔직히 저런 이유 궁금은 하자나.

ㅇㅈ 정준하가 탱커역할 하는거처럼 김구라는 어그로 담당임 ㅋㅋㅋ

소득 까라고 한참 뭐라 하는 쪽이 더 꼰대지.

비즈니스 관계로 만난 아저씨가 뜬금없이 소득까라고 계속 물어보면 기분 좋음?

저 형은 누가 물어보면 소득 잘 까나 보지 뭐 ㅋㅋㅋㅋ

ㄹㅇ 사회생활에선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 남에게 소득 묻지 않는게 예의라서 양희은이 제대로 무례함 꼬집은건데... 양희은에게 꼰대라는 애들은 뭐 ㅋㅋ ...돈좋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에게 소득 어쩌고저쩌고 물어보는게 그냥 예의 밥말아먹은 짓인데. 이거 가지고 유교사회니 꼰대니 하는건 ㄹㅇ 얼척업음.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 현실에선 동기끼리도 서로 연봉 까는걸 개념없다고 생각하는데... 방송이야 뭐 할 얘기 만든다고 억지로 꺼낸다고쳐도 양희은 꼰이니 뭐니 하는 애들 그냥 아직 학식이여서 그렇다고 봄ㅋㅋㅋ

쿨병

자기가 자기 얘기하는 거랑

어리다고 대뜸 수입 공개하라고 압박주는 거랑

큰 차이지

생각이 없네

뜬금없이 섹스섹스 거리는 거랑 다를바 없음. 섹스 안젛아하는 사람이 어딧냐? 원초적 본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 만큼 천박한게 없음.

소개팅 자리에서 연봉 물어보면 예의없다고 하면서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얼마 버냐고 물어보는 건 괜찮나? ㅋㅋㅋㅋ

소개팅 자리에서 대뜸 연봉 물어보는 애랑 만나지마. 존나 결혼이 급하거나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 애니까. 진짜 그런애들이 있냐 근데.. 문화충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