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근데 다른 개붕이들도 다 경계성이라함

지장있다고 생각함 일단 말을 이해하는것부터가 어려웠음 대학수업도 마찬가지고, 일단 외우는걸로 커버 했다. 수학은 솔직히 아예 못함 사칙연산 이외에는 나는 일단 사무직인데 배운다는 개념보다 하면서 익힌다라는게 좀 맞았던거같음

이해도뿐만 아니라 암기도 힘들다던데 괜찮음? 그래도 사무직으로 취업해서 다행이네. 어느쪽으로 취업했는지만 물어봐도 되? 업무에 어려움이나 불편함같은거 없음?

일본에서 일할때는 반도체 액정관련 회사 해외영업직군이었고 지금은 일본계 기계회사에서 영업 구매 총무 기타등등 다하고있음

그래도 직장에 잘 적응해서 사는거 보니 다행이네 경계선지능장애를 갖고 살면서 꿀팁같은거 있어?

음 내가 니 동생을 안봣고 내가 의사도 아니라 뭐라 얘기하긴 어렵지만 내 머리로 못할거같으면 인정을 빨리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나는 오히려 말로 설명하면 이해가 잘 안되고 글로 보면 이해가 되거든 어렸을때부터 워낙 책을 많이봐서 그런가 난 일할때 인터넷창 항상 켜놓고 뭐 상사나 동료나 같이 일하거나 회의하다가 말이 잘 이해안되면 존나 빨리 검색해서 찾아봄

말 같은거 이해하는건 암만해도 안되는건 안되고 걍 외우는게 편함 그리고 외우는게 힘든거지 안되는거 아님

동생한테 물어보니까 영단어 외울때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라던데..

어쩃든 답변 고맙다 복받을꺼다

그건 대부분 다 그렇지 않음? 나 iq 134인데 나도 영단어 외울때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임.

외워지긴 한다만...

바로 밑에새끼 같은 애들?

거짓말처럼 바로 텨나오네 ㅋㅋㅋㅋ

오

경계선 지능은 정신질환이 아님

그럼 무슨 질환이야?

그냥 iq가 낮을 뿐인거임

병난건 아닌데 굉장히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생각하면됨

ㅇㅎ.. 장애라는 단어가 붙어서 오해하기 쉽겠네. ㄳㄳ

맞아 시력이 0.1 이라도 안경쓰면 장애인이라고 안하는것 처럼

애초에 장애가 아니니까 군면제 사유가 아님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나는 어떻게든 데려가려는 병무청을 깐거지 님을 까려고 한건 아니었음..

내가 알기로 웩슬러지능검사 70~80인가 까지가 경계선지능으로 알고있음

ㅇㅇ 근데 4가지 카테고린가 있어서 다른거 세개가 110이나 120정도나와서 유독 처리속도만 떨어져있으니까 우울증의 영향일거같다~ 가 의사선생님 의견이었음

어렸을때부터 책 많이봐서 그럼 1년에 3백권씩 6년했음 활자중동+수업시간에 수업안할거면 닥치고 책이나 봐라 해서 걍 학교가서 하루종일 책만봣음

역시 독서가 최고다

나도 말귀 잘 못알아들음ㅋㅋ..

눈치없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없음.. 밖에서 물건은 잘 안잃어버리는데 집안에서 많이 잃어버림ㅋㅋ 정리를못해서

지능과는 별개인가 그럼 호오..땡큐

아는사람도잇고 모르는사람도있고 ㅇㅇ.. 내가 일부러 나 아이큐 78이야! 하고 다니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