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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기억은 평생 남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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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의 댓글

2021.05.14

일병땐가 휴가나와서 ktx타고 집내려가던 도중 입석이라 통로에 서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간식카트에서 단팥빵을 몇개 사더니 나랑 옃에있던 다른 군인 아저씨한테 주시더라

나라지킨다고 고생많다 하시면서 주시던데 억지로 애국심 쥐어짜내려고 정신교육 하고 무슨무슨날 행사하고 백날 하는것보다 그 한마디 들은게 훨씬 보람찼음

1

난 초5때 여탕 들어간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여탕은 몸에 수건 두르더라 다들

0
@니엄마만수무강

너때문에..

3
@분노조절잘해인

들어가자마자 봣을때 다들 가리고있었어 그래서 청소하시는 분들인줄 

0
2021.05.14
@니엄마만수무강

초5면 남을만하지 ㅋㅋㅋㅋㅋ

2
@니엄마만수무강

초5때면 남탕간거도 어지간하면 기억나지 않냐?

0
Doa
2021.05.14

저학년인가 어릴때 밤에 엄마랑 놀이터 갔다가 놀고있는데 엄마 안보여서 집에갔는데 그때 집문열줄 모르니까 계단에 앉아서 울어가지고 소리듣고 옆집이나 윗집에서 나와가지고 좀 지나니까 엄마와가지고 집들감 밴치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못보고 그냥 간듯

0

와 아재 ㅋㅋㅋㅋ

4

눈물찔끔했다

0

아..오백원 말인가

새로운 시대애 주고왔다..!

3
2021.05.14

옛날 500원이면 많이 크지.번데기도 500원이었는데 어느순간 2000원이더라.

0
2021.05.14
@마이크로닷

ㄹㅇ 번데기 1컵, 떡볶이 1컵, 작은 닭꼬치2개, 오뎅2개, 라면한봉, 붕어빵2개, 새우깡 하나, 피시방 30분에 해당하는 액수였슴

0
2021.05.14
@Garang B

롯데리아 소프트콘 처음팔았을떄가 300원이었는데 존나 크지 초코콘은 500원ㅋㅋ

0
@Garang B

너 나랑 같은세대구나 ㄷㄷ

0
2021.05.14

ㄹㅇ 떡꼬치 100원이었는데 500원이면 어후야...

0
2021.05.14

내 어릴적 기억에 분식집오뎅 50원 슈퍼에서 쇠고기라면 250원

택시 기본료 800원 짜장면 1200원이었던것 같다

0
2021.05.14
@dpmk

할배요

0
2021.05.14
@순규야사랑해

택시 기본요금 95년까지 1000원이었음

0
2021.05.14
@dpmk

증조할배요;;

0
@dpmk

중고딩때 회수권 얼마였음?

0
2021.05.14

마음이 따끈해지네

0
2021.05.14

ㅋㅋ 초딩 때 오뎅 사먹으려고 버스비 500원씩 아껴서 분식집 오뎅 가끔 사먹었던 거 기억남

한 번은 아줌마가 자주 오니까 서비스라고 오뎅 2개 주셨는데 실수로 엎어버렸던 건 절대 못 잊음..ㅋㅋㅋ

3
2021.05.14
@강지렁이

먹을거 땅에 떨어지면 괜히 억울하고 눈물 뚝뚝떨어짐

0
2021.05.14

초딩때 저학년때쯤인듯..학원앞 포장마차같은 분식점에 들렸는데

어떤 아저씨가 돈 내줄테니 마음껏 먹으라고 한거.

그때 나포함 세네명???있었는데 (서로 초면임ㅋㅋㅋ) 신나서 막 먹었음ㅋㅋ 학원 마치고 지나가는 애도 하나둘씩 와서 먹고 ..

진짜 떡볶이 배터지게 먹어봄

0
2021.05.14

나도 초1때 엘리베이터 문틈으로 열쇠떨어트리고

울고있는데 지나가던 할머니가 가래떡주면서 왜우냐고

물어보고 경비아저씨불러준거 기억남...

경비아저씨가 어캐어캐 다시 열쇠 찾아주긴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사람불러서 꺼내줬을건데

귀찮았겠다 싶음..

1

아빠 투병하다 돌아가셔서 집에있다가 택시탔는데

목적지가 요양병원이니까 누구 아프냐고 물어보심

아버지 돌아가셔서 가는 길이라니까 내리면서 계산할때 카드 넣는 시늉만 하고 계산 안하시더라

솔직히 큰돈도 아니고 작은 호의지만 지금까지도 기억남

그때부터 다른 사람들은 욕해도 택시기사님들 절대 욕 못함

11
2021.05.14
@호에에에위에엥
0
2021.05.14
@호에에에위에엥

아이고 내가 카드통을 안들고 왔네!!

4
2021.05.14
@가베라

내가 카드통을 안들고왔어...

0
2021.05.14
@호에에에위에엥

ㅠㅠ

0
2021.05.15
@호에에에위에엥

친한동생죽었을때 식나와어 ㅈㄴ울었는데 아저씨가 세워서 티슈도사주고 자기친구도그랬다고 태워주고토닥여주고가심 아직기억남

0
2021.05.14

그후로 울면 500이 생긴다는걸 학습해 버린 아이였다....

0
@설렁설렁

크으 선즙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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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 옛날 어른들이 진정한 어른들 같아

2
2021.05.14

가장 어릴 때 기억은 우리집 밑에서 놀고 있는데 왠 외국인 기자들이 나 인터뷰했던 기억인데, 뉴스보다는 다큐느낌이었고..우리동네가 신도시이긴해도 외국인이 올 동네(관광지X)가 아니어서 내 인생 첫 외국인이엇다. 한 번 무슨 영상이었을지 찾아보고싶어도 벌써 20년 전 얘기라..

0
2021.05.14

초1땐가 무단횡단하다가 차에 치여서 날라갔는데 아저씨가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그냥 가더라 다행히 엉덩이에 박아서 데미지는 없었다만

0

진정한 어른들이다 ㅠㅠㅠ

0
2021.05.14

밑에 500원짜리 다이제 자기한텐 1000원에 팔던

슈퍼아저씨 썰은 어디감 ㅋㅋ

0

이해의 선물

0

아저씨 존나 멋있다

0

진짜 나는 어릴때 아저씨들이 너무 멋있었다 내가 쉽게 하지 못하는것도 척척해내시고 어린 나를 무시하지도 않고 도와주는 분들도 많았고 그래서 어릴땐 아저씨가 꿈이였다

2
2021.05.14
@오리너구리볶음면

꿈을 이룬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0
@헤헹헤헤헿

응애 나 애기 개붕 밥줘

1
2021.05.14

초등학교때 친구네집 놀러가다가 왠 아저씨가 대낮에 내 팔 잡고 맛있는거 사줄테니 가자고 막 끌어댕겨서 존나 무서웠던 경험 아직도 생생하다

0
2021.05.14

애기일때 받은 호의가 굉장히 오래기억남

발아파서 울고있으니까 아저씨가 업어서 학교델따줌

0
2021.05.14

주연아...잘지내니??

0
2021.05.14

멋진 사람들 참 많아

0
2021.05.14

오락실에서 500원주웠는데 100원짜리로 바꿔준다면서 300원주던 형 생각나네 ㅋㅋ

0
@개쌕끼

수수료가 40%야?

0
2021.05.14
@개쌕끼

수수료모르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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