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이 생각이 있으시네

말해주면 더 상처임. 거짓말로 말해주는게 낫다

말해도 될것 같은데?

근데 너무 신랄하게 비판하지는 말고 그냥 남자 연봉이 너무 적어서 결혼하는건 자신없다 이정도만 말해도 알아들을듯

둘러대야지

남자가 더 능력이 좋아야 남녀 둘 다 행복도가 높다고 하더라

결혼은 현실이니까

서로 시간낭비했자너

말해줘야지

그래야 남자가 알고 능렬을 키우든 성장을 하지..

저 나이 먹었으면 알아야될텐데 똥차 가면 벤츠가 오는게 아니라 쓰레기차가 온다는거

지가 똥이니까 똥치우러 똥차가 오고 쓰레기니까 쓰레기 치우러 쓰레기차가 오는건데 ㅉㅉ

굳이 원한 살 필요가 있나? 말 안 하는게 나음

해코지당하면 본인만 손해

아 내 얘기 같아서 눈물 나네

초점은.

여자는 비혼주의자 아님. 결혼할 생각 있음.

결혼해서 돈 벌 생각도 있음.

결혼해서 돈 벌면서 집안일 할 생각도 있음.

이 정도까지만 보면 진짜 문제 없는 사람임.

단지 자기가 그렇게 해도 명분이 설만큼, 자기보다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거지.

이것도 속물까진 아니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임.

자기가 전적으로 희생할 만큼 남자를 남자를 사랑하지 않긴 하지만 그것도 개인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문제될 일은 없음.

말해서 무슨 의미가 있음? 다시 만날 것도 아니고 엮일 인연도 아니잖아. 여자 스스로도 이건 말해봐야 좋은 소리 못 듣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럼 걍 인연이 아닌 거지. 끝난 거고.

남자도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별 원인 알아봐야 마음만 더 다치고 아프지 굳이 알 필요 없음. 지나간 인연으로 생각해야지.

결혼은 현실이니까 이해함

남자에겐..걍 애둘러 말했으면 좋겠다

걍 읽씹하는게 답이야 뭘 말해줘 그거 남자한테는 존나 상처일텐데

말해주는건 너무 잔인하지않냐..

말해줘야지 저건

남자는 당장 힘들겠지만

아픈 동기부여가 될듯

결혼이니까..

자기보다 사회생활 오래했는데 모인 돈 적을만큼 돈관리 못한 사람이랑 누가 결혼하고싶겠냐

남자도 낌새는 느끼지만 인정하고싶지 않은거지

남자입장에선 상처 받을수도 있지만

차라리 미련남는것보단 낫을수도 있는거 같다..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너는 알고 있을까~

그냥 좋아하는 감정이 식은거라고 해야지. 저렇게 별 감정없이 쉽게 헤어질 수 있는데 단순히 돈좀 더 잘번다고 결혼을 했을까? 한다면 오히려 더 무서운 여자임.

그냥 감정이 식은거임 윗댓 말이 맞음 현실적인 선택이니 지랄이고 그냥 식었으니까 저러지

여자가 남자의 경제력 문제로 헤어졌는데 관계를 끝낸 책임이 왜 나(여자)한테만 있어야 되냐는게 억울해서 이유를 전달하면 그냥 다같이 망하고 지저분하게 끝날거임.

남자쪽은 못들어도 어차피 힘들어할꺼고 사실을 알면 더 힘들어 할껀데 안하는게 나음

알고 더 힘든게 낫다는 병신같은 소리는 당사자 입에서나 나오지 손 짤려서 아프니까 팔 짤라 달라는 소리랑 다를게 없음 (걍 아파서 하는 헛소리라는 거)

여자가 위에같은 이유로 나쁜년되기 싫은건지 박탈감에 대한 배려를 하고 싶은건지 부터 확실히 하면 될 듯.

경제력도 인연이 계속가는데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하는데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다고봄

남자입장에서야 지금 진실이 엄청나게 절실하지만 감당하지도 못할거고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옆에서본 여자가 더 잘알고 잘얘기했겠지.

내가 보기에는 말할 필요가 없음.....

*추가로 알아야 고치지 이런 말하는 사람 난 안믿음 좋은사람은 매일매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이 점점 좋아지는 거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함

못하는거 잘 못하는 거 잘못하는거 뭐든간에 사람 고쳐쓰기가 언제부터가능했냐

나라면 말 안해줄거 같음.

이성적이든 감성적이든, 어쨌든 말해줘봐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ㅇㅇ...

걍 적당히 꾸준히 둘러대고, 끝낼거 같음.

남자는 많이 아쉽겠지만...

걍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

이미 끝난 사이에 상처까지 줄 필욘 없다 생각 결혼은 현실이지 뭐 어쩌냐

이게 고민이라니. 풋풋해서 보기 좋네 다들.

성별 떠나 급이 맞아야지ㅇㅇ 손해볼 필요가없다

말 안하는게 낫지...

걍 이미 짜게 식은 상태에서 둘러보니 걍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게 보여서 헤어진거 같은데

안하는게 좋긴하지.. 요즘 세상도 무섭고 솔직히 상처주는 말이기도 하고 선의의 거짓말 해야지

적당히 말하는게 좋을듯

그냥 식었다고 둘러대고 끝내는게 최고인듯함

여자입장에선 굳이 말해봐야 좋을게 없겠고

남자입장에서도 들어봐야 뭐.. 좋은지는 애매하네

듣고서 계기가 되거나 그냥 좆같아지거나 사바사니

내가 남친이라면 걍 사실대로 듣고싶긴함 물론 어떤 이유든 기분은 좆같겠지만 사랑하던 사람인데 해코지? 여자가 아니라 이해는 안감

이걸 단순 돈 문제로만 보는 사람은 능지가 낮은 거..

ㅋㅋㅋ 헤어졌는데 뭘 구질구질하게 이유를 말해달라고 하냐 골때리네

전남친이 저보고 능력이 딸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에서 한참 다시 읽어봤네...

좋게 둘러대야 함. 팩폭 꽂았다가 잘못하면 도끼로 이마 까임

솔직하게 말해줘서 바뀔만한 문제면 말해주고

바뀔여지가 없는 사유면 말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것 같다

그래도 꽤 사겼으면 전남친 위해서 너 돈좀 빡세게 모아새꺄 해주는게 낫지 않나

저런 상황이 너무싫다..직업이 마음에 안들면 애초에 만나질말지.. 정든마음 뗄려면 너무힘들지않나..

걍 서로 잘 헤어졌음. 여자도 지랑 똑같은 마인드 남자 만나서 본인이 늙고 쓸모가 없어졌을때 팽 당하면됨.

결혼을 현실 현실 따지고 잴거 다 재서 살거면 안하는게 나아.

감정식어서 헤어지는거 맞구만 뭐

남자가 여자보다 소득이 적으면 이혼할 확률이 두배가 된다고 하던데...역시나...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오래된 말이 틀린게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