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드립을 지배한다!

이 건에 한해서가 아니라 진짜로 저런 케이스 많을 거임.

댓글 수보고 유개 납치된줄 알았네

농담 아니고 저런 경우 많음. 민형사 모두 해당하는데, 그냥 흔히 쓰는 언어가 있는데 왠지 높으신 분들은 모르는 용어일것 같잖아? 그럼 그거 변호인 통해서 이런 의미로 사용한다고 싹 적어놔야 함. 괜히 용어 의미를 모호하게 쓰거나 제멋대로 혼동스럽게 쓴다? 말 그대로 자살행위임. 중의적 의미가 있더라도 그 맥락이나 당시 상황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제한적으로라도 정의를 다 해놔야 한다.

모르는말 나오면 전혀 안찾아보아보네

일반사람 = 나이트클럽 다니면서 부킹함

판검사, 공부만 한 새끼 = 알아서 접대해서 떠먹여줌

매크로가 뭐죠?

판사가 공부만 해서 세상 물정 모른다는 얘기는 약간 억측이지만ㅅㅓ도, 판사도 사람이니만큼 모르는게 많은걸 스스로 인지하고 판결전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 공부 해야하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안했으면 성추행 인정 됐었겠네

검사 판사들 책만 보던 사람들이라 그런겅가?

저런 부분은 부킹이 어떤 건지 말해줄 사람들이 많으니까 말해주면 당연히 법적으로 인정받음. 여자 왈 "초면이다." 남자 측 "부킹도했었다." 이 정도의 정반대 되는 상황인데 판사가 부킹을 모르니까 (판사 개인의 지식만으로) 재판의 최후까지 초면인 것으로 결론날 수가 없음. 다만 쟁점은 부킹을 해서 여자가 번호따서 연락도했다는 증거는? 이거지, 부킹의 뜻을 아냐 마냐가 아님. 그냥 재판의 과정 속에서 판사가 그걸 모를수도 있구나~ 하는 정도의 기사일 뿐임

하다못해 골프부킹도 안 받나.......

판사도 이제부터 시험공부같은거에 인터넷 커뮤니티 몇시간 수료해야돼 단어 총망라해서 배워야하니까 일베 메갈도 다쳐들어가봐야돼 ㄲㄲ

자기 한자이름이나 창모는 모를 수도 있지만 판검사가 모르면 샌님임

반면에 이상한 전문지식들도 엄청배운다던데

이런 판결에 필요한 전문지식이나 단지 부킹 뜻 하나 몰르는거랑 같은 맥락일텐데 저분들 자격ㅇ을 의심하진말자

변호인이 대체복무하는 공익법무관이라 벌어진 일이네..

경험이 부족하니 디테일이 부족해서..

그나마 판결 나오기 전에 자기실수 깨달아서 다행..

경험 많은 변호사 쓰면 애초에 저런일이 나오지 않음..

다 알아서 용어해석해서 판사한테 떠먹여 주니깐..

나도 일하면서 느낀건데 내가 아는 상식이 다 통하진 않는다는걸 깨달음. 건기식에 식품 효능 증빙 자료 올리는게 내 업무인데 진짜 이걸 몰라?? 싶은 것도 다 각주 달아놓고 풀어서 설명해놔야됨. 안그러면 백퍼 연락와서 이부분 알아듣기 쉽게 다시 만들어서 보내라함.

그래서 저 사건은 걍 변호사가 부킹 :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가 남녀 짝지어주는 행위 라고 각주 안달아놓은 책임이 있음.

'무죄 증거가 되기는 어려운' 이라니 씨발 나라가 어디까지 떨어질 작정이지 무죄 추정이 뭔지 모르나

지인은 대충 전부 녹음하면서 다닌다는듯. 자기보호용으로

모르긴 뭘몰라 ㅋㅋ 쟤들이 얼마나 드럽게 노는데

특히 검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