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있더라 신경을 안써ㅡㅡ 짜증나서 내가 머리 감기고 그랬음 어머니도 초등학교 근무 하시면서 저런 애들 많이 봤다고 하심

초,중학교때 진짜 그런 냄새나는 애들 많이 봤는데..

하나같이 다 왕따였음

그중엔 어머니 안계시는 애도 있었고.. ㅠㅡㅠ

갑자기 생각나네

;;;;;;;;;

ㄹㅇ 나중에 커서 어딘지 모르게 몸 안좋을 듯

초딩때 뒷자리 앉은애 발냄새가 진짜 조졌는데....

한 동안 맨발 트라우마 있었음

짐승처럼 사는것들이 생각보다 많아

가끔 씻겨도 냄새나는 경우 있음.

이경우 코에 이물질 넣은 경우일수도 있으니까 병원 가보는거 추천.

나저런말진짜 어그로라생각했었는데 키즈카페에서한번단기로 해보고나서 존나공감됬다. 지엄마는 존나깔끔하게 차려입고 명품백들고있는데 애새끼는 존나지저분함. 지몸뚱아리만 가꿀줄알더라

왜 지 애를 지가 안돌보지? 학원보내고 하는거보면 없이 사는 가정인것도 아닌거같은데 이해가안되네 ㄹㅇ

아동학대지 저건

나도 강사하면서 저런애들도 몇명 본적있음

늦둥이라 부모님이 엄청 귀하게 키우는 애가있는데

옷 좋은거입히고 비싼 폰 비싼 자전거 사주면서

정작 애새끼 머리를 안감기더라

정수리에서 썩은내나서 육두문자 나올뻔했다

강사하면서 안타깝게 느낀게

대체적으로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많이 하다보니

애정결핍으로 어그로끄는 애들이랑

애들 쥐잡듯이 잡아서 자기의견을 못말하는애들이 엄청많음

생각보다 흔함

내가 딱 저랬던거 같다..

아버지는 외국 나가계셨고

어머니는 암투병 하시느라

나와 내 형제는 제대로 관리 안된 채로 청소년기를 보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더럽게 다녔는지 상상도 안간다..

학원 선생님께 죄송하고 학교 선생님께 죄송하다

각자 어릴 때 생각해봐라 같은반에 그런 애 몇명 있지 않았니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 그렇지

공무원이나 공기업이나 기타 복지 좋은 기업에 괜히 들어가려고 하는게 아닌가벼

비교적 극단적인 예지만 부모가 다 일하느라 애들 방과후학습이나 사교육으로 빙빙 돌려놓고 부모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겨우 애들도 집에오고 정작 가족이 함께 있는 시간은 잠자는 시간 빼면 한두시간이 고작인 집들 은근 많더라

돈많은 부모가 아니라 그냥 정주고 사랑주는 부모 하기에도 세상이 녹록치 않은거가터ㅠ...

한번 느껴봄 ㅋ 똥냄 장난아니더라 ㅋ

와 내가딱저랫는데 은근히 많앗구나 ㅋㅋ

부모는 맨날싸우고 밤만되면 때리고 쫒아내서 씻는법을몰랏는데

학교가면 어느샌가 왕따되잇더라 ㅋㅋ

나도 7살 유치원생 키우는데.. 나름 씻긴다고 씻기는데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저리 생각할까 걱정되네

어릴 때 정말 가난했던 친구 있었는데

집에서는 씻을 수가 없어서 일주일에 한번씩만

목욕탕 간다더라

목이 항상 시꺼맸음

바빠서 신경못쓰면 그럴수있다 생각은하지만... 선생이 씻기고 그러는것 까지 해줄줄 알고 보내는 사람들이있다고 하더라 ...

진짜 성욕부산물인가 뭔가 그거냐

그거 아마 나였는거같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 혼자 하루종일 일하시니까 신경 많이 못써주셨는데 잘 안씻고 다녔음.. 중학교 들어가서 친구가 내 머리에서 비듬있다고 해서 그때서야 신경쓴거같다

근데 진짜 겁나 신기하게도 반에서 머리 안감는애는 꼭 한명씩 있었다 왜 안감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나름대로 안감는 신념이 있던데

나도 유치원 가기전, 어릴때부터 엄마가 없고

아버지는 힘든 집안사정 때문에 돈벌러 지방가셔서 두세달에 한번오고

나이드신 할머니 뿐이라 진짜 냄새나고 꼬질꼬질 했는데

씻는방법도 누가 알려줘야 씻지...

어릴때는 부모한쪽 없는애들, 이혼가정 같은건

딱 보면 보임

애들 상태보면 사랑을 받고있는지, 부모가 관심을 주는지 척보면 보이거든

사춘기 시작하고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딱 저런상태 였는데...

애기들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그렇다고 남의 애를 씻길수도 없고

참 딱할뿐임

슬프게도 진짜 저런경우있음.. 울 아부지 친한동생 있는데 이혼하고 애기들 아빠가 키우는데

아들이 아직 초등학생임.. 남자애니까 옷 금방더러워지는데 아빠가 신경못써주니까

더러워진 바지를 몇일씩 학교에 입고등교한거.. 듣는것도 속상한데 더 속상한건

애들이 아니라 선생이 은근 왕따시킨다더라...선생이란년이..에휴

유치원때 나한테 똥냄새나서

선생님이 엉덩이 까보고 그랬는데

원인을 못찾고 유치원 끝나고 집에 감

집가서 엄마가 살펴보다 발견했는데

내가 전날 길가다 주워서 주머니에 넣어둔 은행냄새였다함

와 요즘은 세상 좋아져서 그런애기 없는줄알았지

무책임한 부모탓이네 나 유치원 다닐때 코딱지랑 진득한 침으로 노는애 있었는데

이혼의 문제는 아닌거 같고 내 경우엔 6살때쯤부터 혼자 샤워했던거 같음

머리는 방학때 아닌이상 매일 감았었고 근데 양치는 진짜 잘 안하게됨

학년이 올라갈수록 양치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ㄹㅇ 잘 안씻는 애들은 보통 부모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더라

지 애기가 학교서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관심 ㅈ도 없다는 뜻이라

합리화하는건 아니지만 맞벌이도 어떤 직종에 따라서는 부모가 관심주고 케어하는게 어려운 경우가 있지... 맞벌이로 애키우는거 자기 부모도움 받는거 아니면 힘들어 레알로...

와.. 어렸을때 형편이 어렵긴 했어도 매일 무조건 밖에서 놀고오면 땀 흘렸던말던 한겨울에도 물 뎁혀서라도 씻었는데

애들이 혼자감는다하고 감는척해서 부모 속인거임

이상하게 애들은 고양이마냥 물을 싫어하는 애가 많아서 머리는 흔함

안아키새끼들 아닌가

분명히 있긴 함.

개구쟁이마냥 이리저리 쏘다니고 흙바닥 뒹굴어도 매일 때깔 고운 애들이 있는가 하면, 활동적이든 아니든 매일 관리 안되는 애들도 있드라.

부모가 신경 안써주나 싶어서 좀 안타까웠음

다문화부모를 가진 가정의 아이중에서 저런애들이있긴하다

애초에 그쪽 문화가 물이 귀하거나 씻는걸 잘안하는 문화일경우애들을 안씻기지

오죽하면 개인위생 신경써달라고 공지문이 매년 오더라

그 소린 반에 누군가가 안씻고다닌다는소리

학대수준으로 애 키우는 사람도 적잖이 있다. 유치원생인데 아침에 뭐먹었냐고 물어보면 핫바, 오뎅, 라면, 삼김, 과자... 엄마가 바쁘면 그럴수도 있는데 정작 엄마는 오후 파트타임 일함.

우리부모님은 나 어릴때 씻기 ㅈㄴ 귀찮아하니까 저러다 좋아하는애 생기면 알아서 씻을거라고 냅뒀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