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

안매운데

ㅋㅋㅋㅋㅋ낚일만하지

일본새기가 중국집가서 우동 시켜놓고 한국의 우동은 우동이 아니다 이러면 우짜냐

우동면을 쓴 기스면

근데 국물이 레알 시원하긴해 ㅎㅎ

일본인 입장에서 중국집 가면 아마

우동 : 나가사키 짬뽕맛

짬뽕 : 나가사키(1945) 맛

일 거 같다

근데 또 저게 가끔 먹으면 맛있단말이지

저거에 전분풀면 울면인가

미나리나 쑥갓 들어간 칼칼한 K 우동 한그릇 땡기네

나도 어릴때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 겁나 좋아해가지고

중국집에서 우동시켰다가 다 남겼던거 생각나네 ㅋㅋ

일본인이 한국에서 중국집의 중국 우동을 먹네

나도 어렸을대 휴게소 우동에 푹 빠졌다가 중국집에서 우동 판다길래 헉 시발 하고 시켜달라고 했더니 저거와서 존나 울었음 ㅋㅋㅋ

일본인한테 한국 중국집 우동 = 일본 짬뽕임

초딩때 컵라면 육개장 인즐 알고 육개장시킨거 기억나네

중국집 우동은 시켜먹은적이없어서 나도몰랏다 ㅋㅋ

그러네 나가사키짬뽕 느낌이네 ㅋㅋ

중국집 우동은 고추가루 빠진 짬뽕이지

옛날엔 중국집에서 짬뽕보다 우동이 더 잘나갔다.

이거 리얼임ㅋㅋ

잠봉~

중국집 우동이 술먹고 다음날 해장에 좋지.

청양고추 넣어서 칼칼하게 하면 해장하다 또 한잔 들어가고~

국물 겁나 시원 할 것 같네

가끔 땡김 ㅋㅋ이거랑 기사식당 우동

짬뽕에 고추가루 안넣은 맛

울면에 전분물 안푼맛

엄청 좋아함

중국집 우동은 못하는집은 비려서 못먹겠더라

짬뽕은 매운맛으로 어떻게 속여도

우동은 시켜서 먹어보면 그집실력 다 뽀록남

시나소바랑 완탕면 사이에 있는 뭔가라고 봐야하나

요즘 울나라 사람들도 중국집 우동이나 울면 같은거 안 먹어 본 사람들이 더 많아서 이게 뭔말이지 잘 모를걸

일본가서 나가사키에서 나가사키 짬뽕먹어봤다

존나 청양고추 마렵다 매운맛자체가 없다 어린애가 먹어도 고추마려워함

3국의 중화요리 용어가 상당히 다르더라

한국에서 중식만큼 왜곡된 요리가 없는거 같아

우동 먹으려면 우동집을 갔어야지. 중국집에서 우동 찾으면 짬뽕나오는건 당연.

그런데 예전엔 장우동 같은 우동체인점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통 찾아볼 수 없더라. 다 망한거?

중국집은 콩국수도 콩국수가 아님 뭔가 이상함

나도 어릴때 낚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