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에어컨은 물론 (없고) 선풍기도 딱 1대 있는 중략하고 그나마 1대있는 선풍기도 뒷말까지보면 선풍기만 한대있다는것임

내기억엔 지금처럼 최고 기온이 별로 안높았었던거 같은데 해마다 기온이 극과 극을 달리는 중이라 아마 탄소영향이 클거야

에어컨 생긴 이후로는 최고 기온 상당해서 사람들 야밤에 밖에 나와서 강가에서 텐트치고 자고 그랬음...

내 기억에 옛날에는 여름에 잠도 제대로 못잘만큼 숨막히게 덥지는 않았던거 같음

졸라 더웠어. 남극에서 살다왔냐?

옛날 온도 측정된거 보면 온도가 안높더라 애초에

그래서 폭염 한 번오면 사람 엄청 죽어나갔지...

전에 에어컨 한 번 고장나서 선풍기로 여름 1주 떼웠는데 샤워 좀 하고 선풍기 틀고하니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고.

아스팔트가 별로 없던 시절은 지금처럼 복사열이 많지 않아서 열대야 현상이 심하지 않았는데 8 90년대부터 시민들이 더워서 한강나와서 텐트치고 자고 그랬어

에어컨 없을땐 아빠랑 배란다 찬바닥에 창문열고 잤던거 같음

저게 이해된다고? ㅋㅋㅋㅋㅋ

어떤 부분이 이해감?

일단 뭐든지 뇌피셜이긴한데

아마 이런 이야기가 오가지 않았을까? 넉넉치 않은 가정환경이야. 그래서 부모도 그걸 알고있는데 전적으로 부모의 능력이 부족한거고,

그래서 시원찮은 직업으로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 심리적 여유가 없는 상태야.

애는 어릴때 얼마나 또 개구쟁이냐. 개구쟁이가 아니고 의기소침한 애라도 그건 그거대로 부모가 죄책감과 불만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애기가 새벽에 일어나서 찬물에 샤워하고 잠못들고 하는거 부모도 알고있겠지. 엄마도 깨고 아빠도 깨고 근데 할말이없어. 형편이 안좋으니까. 어느날 애가 일어나서 냉장고를 열고 찬바람을 쐼. 엄마 아빠끼리 대화 하면서 공감대가 어느정도 생성되고 훈육해야겠다는 결정을 함. 즉 아빠가 때릴때 엄마랑은 이미 이야기가 되어서 동의한 상태라는거임.

선택의 문제인데, 애를 때리기로 결정했느냐. 이건 그 부모들의 선택이라서 그런거면 그런거임.

같이 산책하러 나간다거나, 밤에 바다로 떠난다거나 등의 좋은 추억만드는 선택지는 그 부모들 깜냥임. 이미 지난일이고 타인이기에 알바아님. 하다못해 경험담이 글쓴이라면 마음어루만져주기위해 좋은말 해줄순있는데 이건 그냥 퍼온글이잖아.

일단 팰때 심적으로 지쳤든, 잠못이루느라 지쳤든, 대화없이 패면 애한테 무조건 안좋지. 엄마도 그냥 보는걸 애가 인지해버리고 아주 안좋지. 근데 이해불가의 어떤 공포스러운 뭔가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아 저런 선택과 심리와 상황이 벌어져버렸구나'하는 부분에서 이해했다는거임.

지금 너무 공감하는거아니야? ㅋㅋ 그럴 필요도없는일이고 그냥 객관적으로 바라봐

너댓명이 니 사이코라고 말해주고있는데 객관적으로 봐~ ㅇㅈㄹ ㅋㅋㅋㅋ 걍 사이코임 먹이주지말자 걍

부모가 되서 선풍기 하나 못 사주는것과 있는 선풍기도 부모가 독점한다는 것에서 이해 불가 파리채로 때릴게 아니라 미안해해야 할 상황 같은데...

가부장적인가보지. 있는걸 있는 그대로 바라봐 ㅋㅋ 그냥 글일뿐인데. 너 친구나 친척한테 일어난일 아니잖아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은 폭력을 가부장적인 행동으로 해석하는 너가 내 친구나 친척이 아니라 다행이다.

가정폭력을 쓴사람이 가부장적 경향이 있을수있는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사람들도 예상할수있는건데. 넌 상당히 많은사람들이랑 좋은 관계를 못갖겠구나? ㅋㅋ

댓글들을 보면 너한테 반박하는 댓글 비중이 훨씬 많지 않냐? 누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랑 좋은 관계를 갖지 못하는지는 잘 생각해보길. 그리고 난 가부장적 경향이 없다거나 아니라고 한적 없어 내 댓글의 의미를 마음대로 곡해하지 말아주렴. 내가 말하고자 한 것은 너가 말한대로 상황을 그대로 봤을 때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쓴이에게는 아버지의 폭행이 지금도 이겨내지 못한 어릴적 트라우마로 남은 아픈 기억인데 이걸 단순히 '가부장적인가보지' 있는 그대로 바라봐 하며 가볍게 여기는 니 댓글이 충격적이라 그런거다. 갖은 이유를 대며 폭력을 정당화하고 선택의 문제로 남겨두는거랑 본인 입맛에 맞게 독해하는것 보니까 딱히 더 할 말은 없고 열심히 살아라 홧팅

가정폭력 정당화한적없는데? ㅋㅋ 입맛독해는 너가 하는듯해 ㅜㅠ 논리도 안맞고 극현실주의자 맞니? ㅋㅋㅋ

뭔소리야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지들도 더우면 애도 덥다는 걸 알텐데 부모들만 선풍기 쐬는것부터가 쌉반박불가인데 무슨 환경타령이냐

나한테 왜그래 ㅋㅋㅋㅋ 객관적으로 그런것 같다고 ㅋㅋㅋ 흥분 ㄴㄴ

옛날에 너같은 애 하나 알았는데, 그냥 지 머릿속에서 뇌피셜로 상황을 도식화하고 혼자 결론을 낸 뒤에 그 결론만 뜬금없이 말해서 욕을 허벌나게 쳐먹더라. 지금의 너처럼.

니 머릿속에서 내린 도식은 너 혼자만의 생각이고, 너 혼자만의 망상일 분이지, 진짜 그 집이 그런게 아닐 수 있어.

첫째, 보통 저렇게 부모가 권위주의적인 집은 애가 개구쟁이는 커녕 주눅들어 자라는 경우가 더 많다. 개구쟁이라면 부모가 선풍기를 혼자 쐬거 있으면 지도 쐬고싶다 땡깡을 부리거나 아예 부모 무릎위에 올라가 뺏어 쐬거나 등의 시도를 먼저 했겠지. 걔는 부모한테 그 말을 못하니까 냉장고 문을 열었던걸테고.

개구진 애들이 냉장고 문을 열고 그 바람을 쐴 수도 있지만, '냉장고 문을 열면= 다 개구쟁이'라는 너의 정의가 잘못되어있어. 그 예외도 있다는 걸 넌 간과했어.

둘째, 부모가 죄책감을 갖고 있다. 는 것도 너의 뇌피셜일 뿐이야. 자식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지 않은 부모들도 많아. 그건 정인이 사건 등 많은 아동학대 사건을 보면 알 수 있으니 굳이 예시를 들지 않을게.

'부모=아이에게 못해줘서 죄책감과 불만족을 가진 존재' 라는 너의 정의도 잘못되었어.

셋째, 아빠가 때릴 때 엄마랑은 동의가 되어 있는지, 저 엄마도 아빠의 폭력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에 짓눌려 있는지는 너도 모르고, 누구도 몰라. 그렇게 따지면 가정 내 폭력을 당하는 여자들이나 아이들은 엄마 본인의 동의가 있어서 그렇게 얻어맞고 사는 것일까?

'저 부모 = 서로 아이의 훈육에 대해 상의하고 동의하는 과정을 거친 뒤 훈육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너의 전제 또한 잘못되었어.

그리고 설령 니가 생각 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고, 세상에는 불문율이라는 게 있어. 말 해도 되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어.

'아 저런 선택과 심리와 상황이 벌어져버렸구나.'라는 건 니가 심리상담과 관련된 전공자이자, 저 부부를 면담 한 게 아닌 이상 틀릴수도 있고, 추측해서도 안되는 뇌피셜이야. 근데 내가 생각할 때 넌 심리상담쪽 전공자가 아니라 분명 이과생일거야. 내가 알던 사람도 그랬거든.

사람의 행동은 이과처럼 딱 하나로 정의할 수 없고, 그게 도식화 되지도 않아.

그리고 설령 네가 말한 게 맞다 하더라도, 아동학대에 대해서 '부모가 이해된다'라는 말은 사회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에 속해. 설령 네 머릿속에서 도식화를 다 끝내고 그 결론이 맞다 하더라도, 그건 속으로 삼켜야 할 말이지 입 밖으로 내면 안되는 말이야.

대댓쓰는 꼬라지보니까 둘 중하나임

그럴듯한 개논리로 고의로 어그로 끌어서 지 시간이랑 사람들시간 소모하는걸 즐기는 놈이거나

지가 진짜 맞다고 확신하고 ㅋㅋㅋ붙여서 지 의견에 동조안하는사람들을 과몰입하는 저능아로 보거나 ㅋㅋㅋ 아마 니 댓글에도 비슷하게 달 봑률이 매우 높지만 난 너의 경이로운 글에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

ㅋㅋ 너가 한 나쁜말들은 사실 다 너 아닐까?

장문글 고맙다 ㅋㅋ 개드립 댓글이라는 특성상 실생활과 다르게 하고싶은말 다해도 된다는 내 생각이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구나. 요건 쏘리. 내 말을 본인들이 심각하게 대입할거라고는 생각안했어.

내 댓글에 달릴 대댓글은 너가 세가지로 니 생각을 표현한것처럼 생각왕래정도만 바랬을뿐이야. 퍼온글이 떡하니 차려져있는데

물고뜯고 맛봐야지? 암튼 고맙고 좋은 새벽보내길바래

인터넷 커뮤니티는 실생활과 다르게 자기 의견을 표출하는 공간이지만 그 내에서도 선이 있고 불문율이 있어.

그렇게 따지면 ㅎㄴ충, 애비충, 한남실좆 6.9cm, 군무새, 군대 캠프, 재기해라 등등 여태 비난받았던 것들 비난 못하지. 자기 의견 표출일 뿐인데. 그들이 비난 받는 이유는 어느정도 개방적인 인터넷 공간에서의 보편적인 선과 블문율 조차도 넘었기 때문이야.

인터넷 공간도 결국은 그 너머에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불문율이 비슷하게 적용돼. 커뮤니티라고 막 엄청 다른 이세계룰이 적용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한 수 배웠어. 너가 보는 세상의 프레임은 그것이구나. 내 생각의 진의(선의)나 뜻이 글로 다 표현되고 전달되지 못해서 아쉽네.

30초 동안 냉장고 열고 있었다고 애를 개패듯 패는 부모가 이해된다고?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ㄷㄷ

개패듯 팼다는 이야기는 없고 파리채로 때렸다는 이야기 밖에 없는데?

파리채로 온몸을 때린거면 개패듯팬거지 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상황이 어떠한 심리상태와 배경으로 벌어졌다고 니가 이해된 상황이라면 부모가 이해된다고 하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니 파리채로 파리잡듯이 온몸을 갈겨댄 어린시절 기억이있는데 거따대고 부모가 이해된다고 적어놓으면 기분 어떨거같냐 ㅋㄱㅋㅋㄱ 이거완전싸이코아냐 ㅋㅋㅋㅋㅋ

왤케 오바하셔? 누가보면 퍼온글 놓고 그냥 댓글달고있는게아니라 피해자가 고민상담했는데 면전에서 가해자편든줄알겠네. 저거 부모가 잘못한거맞음. 가정폭력이잖아. 말안해도 누구나 다 아는건데 혼자알고있다는듯 오만한 거아님?

어 맞어 가정폭력인데 닌 거따가 부모가 이해되긴하네 ㅇㅈㄹ해놓은거고 말이어렵냐? ㅋㅋㅋㅋㅋ 본인이 가정폭력썰에 가해자가 이해된다고써놓고 문제가 뭔지 모른다면 난 니가 현실에서 남이랑 의사소통문제로 많은 갈등을 겪고있는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갈게~

그래 잘가~

니가 그런 상황이 이해가되면 그냥 어떤상황인지 대략은 알겠네 하고 니 스스로생각해라 부모가이해된다느니 하고 부족한문장력 펼쳐대서 보는사람 ㅈ같게하지알고 ㅋㅋㅋ

님도 저랬음?

아니 선풍기 전기요금 얼마나 된다고 한여름에 선풍기도 못쐬게하는게 말이냐...

난 이해감. 이해안간다는 애들은 20년도 이후에 태어난 애들일 확률이 높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1920년도냐 ㅋㅋㅋㅋㅋ

20년에 태어낫으면 지금 2살인디?

병신이냐? 00년도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