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ㅇ

본심은 다 그럴껄

나도그래

연애만으로 만나는것도 피곤한데

일과 엮여있으면 피로도 경험치 2배 가중이니까

뭘 얽혀본적이 잇어야지....

난별로

연애도 귀찮은데 하룻밤 목적이면 괜찮음

별생각없음

뭣같은인간은 성별을 가리지 않아

참 아이러니한게 직장에서 여자들 일하는 꼬라지 보고 욕하다가도 내 여친이 직장에서 당한일 얘기할때 들어보면 똑같은짓 하고있더라...

현명한 거임

피해본적 있으면 뭐 그럴수있다고 봄

솔직히 이건 너무 당연한거고 ㅋㅋ

와 ㅋㅋㅋ 막연하게 느끼던걸 누가 말해주는 느낌이네 ㅋㅋㅋㅋ

ㅇㅈ

업무능력도 차이나고 대화 할 때 보면 살짝 살짝 선넘는 경우도 있음

일은 남자랑 하는게 가장 맘편함

여자랑 공적으로 엮이면 ㄹㅇ 피곤함. 좀만 친해지면 일감 떠넘기려하고 일 안할라하고

선의로 해주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좀 짜증날 때 있음

현장일한지 십년 다 되어가는데 여자 마주친건 공구상가 직원이랑 식당 이모들밖에 없다

연애를 해봤는지부터 물어보는게 예의아니냐?

여초 알바or직장 웬만하면 가지말라는 이유 ㅋ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성별 직원들하고는 관계가 오래 가지도 못하더라 ㅎㅎ 결혼하거나 남친 생기면 금방 연락 끊김.

나도별로

병신에 성별 없다

이쁘면 난 상관없긴했다가 그만둘 수 밖에 없을 지경까지 가보니까 ㅈ같더라. 안하는게 맞음.

일적으로 엮이는건 난 개좆도 상관없는데 직장 내에서 일 외의 걸로 엮이면 개 좆같음

원래 다그럼

ㄹㅇ ㅋ개극혐임

여초 직장을 대체 왜 거르라고 하겠냐?

직장 뿐만이 아니라 조별 과제를 해도 여자가 많으면 진도가 굉장히 버벅이게 됨

회사나 경찰도 여성 할당제로 뽑은것들만 모아서 팀 만들고 부서 만들고 그래봐라 어떻게 되나ㅋㅋ

전자는 모르고 후자는 공감함

그래서 전자는 영원히 모르고 후자는 계속 잘 지킴

이건 당연한거 아니냐?

보통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으면 저렇게 됨

내 사람한테만 잘하면 되는데 모두에게 잘할려고 하다보면 본문처럼 엮이는 상황이 생김

뭔소리야 연애 목적으로 여자 만나지 남자 만나면 게이냐?

보통 많이들 그러지 않나?

나도 연애할때 직장라인 사생활 라인 대학교 라인 고등학교 라인 이렇게 좀 분류했는데

인턴때였는데

연수 첫날밤 다과회하면서 얼굴 익히는 자리였음

진행팀에 인사과 여직원A(짬안되는 평사원급)있었는데 강민경 닮은 냉미녀 스타일이었음

우리조 멘토로 본사에서 들린 여과장B, 조원 중에 인턴녀C가 있었음

과자먹고 이런저런 회사 관련 궁금증 풀다가 과장B가 오늘 힘들었던거 없었나 물어보는데 인턴녀C가 급발진함

인턴녀C : 과장님 그런데 A는 좀 네가지가 없는거 같아요

여과장B : 음....그건 우리도 인지하고 있어요...

인턴 나부랭이가 인사팀녀랑 엮인거래봤자 면접때 첨보고 연수한다고 입소해서 낮에 하루 겪어본게 전분데 과장이랑 엮일려고 험담 트고,

과장이란 사람은 자기도 안다는 듯이 받아줌. 미친년들...

그건 니가 여혐이라

남여 떠나서 원래 애인은 좋고 부장님은 싫지 않나?

물론 저도 모쏠 아다 입니다

가족 말고는 이성과 엮이기 싫어

개소리 직장에서는 누구나 얽히면 피곤해짐

남녀 둘 다한테 데여봤는데 음...

...아는 형이 그러더라. 여자친구는 스킨쉽+가 있어서 미워도 봐주는게 있는데 회사나 일에서 엮인 여자는 알고 지내봐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득 되는게 없어서 피곤하대.

난 군인인데 사람마다 다르고 분명히 아닌사람도 있긴한데...

여군은... 아무리 일잘해도 공적인것 피하게되더라

특유의 뭔가 미묘함이있음..ㅋ

물론 잘하시는분들도 있긴함

여초에서 알바해봤어서 니가 하는말 어느정도 공감함

남자부터 가르쳐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자는 못가르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