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절됐어?

그러니까... 책임지고 보내버린다고...???

와 진짜 너무 비싸다.. 애완동물은 뭐 보험같은거 못드냐

복막염 시발새끼 진짜 개 ㅈ같은 복막염은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든다....

개 한마리 키우고 싶다가도 내 앞가림부터 제대로 해야지 싶어서 항상 미룸...

좀 더 큰 집 가면 생각해 봐야지...

더이상 안아프고 건강하길 바란다 주인잘만나 다행이네 강아지

영감님 건강하세요

450...

우리개 8살인데 벌써 걱정돼...

병원비...우리집 막 여유있진않아서..ㅠ

이게 진짜 가족이지..

난 저렇게 못할거 같아서 안키움

같이 지내면서 행복감은 비용으로 치면 더 많음

우리집 강아지 암걸려서 몇백써서 항암치료했다가 재발해서 천만원 좀 넘게 들어갔는데 결국 패혈증와서 죽어버렸다. 화장시키는데 돈 없어서 최소비용으로 100정도 써서 화장시켜줬다. 돈 없어서 좋은거 못써줘서 아직도 미안하다...

이제 남은건 병원비 카드값만 남고 동생같은 우리 강아지는 이제 못본지 벌써 1년 다 되어간다. 지금도 집에있는 3마리는 한 마리는 어깨에 문제있어서 월 50~60씩 고정이고 초반에는 검사하느라 mri비용만 100~200 들었다. 나머지 두 마리는 가끔 아프면 10~20 들어간다. 진짜 사람은 의료보험이라도있지 동물들은 그런거 없어서 글대로 진짜 간단한걸로 병원가도 10만원은 찍음.

제발 동물 키우전에 이런거 중요하게 알고 키웠으면 진짜 아프기 시작하면 돈 엄청 들어간다. 진짜 진짜 제발 아프다고 버릴거면 키우지말았으면

따로 적금이라도 들어놔야 겠다...

진짜 반려동물은 돈과 시간으로 키우는거임

두개 중 하나라도 못해줄거 같으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마

나도 동물키우면 나 술 먹을돈 없어질까봐 안키움

나도 그래서 화분만 키움

동물은 손 못대겠음

산세베리아 방치해도 잘커서 개꿀

동물보험이 없어서 의료비가 너무 지출이 큰 듯

ㅎㅎ 우리집도 강아지 세마리 키우는 중인데 다들 10살넘었어

엄마개는 자궁에 물차서 수술한다고 150...

아빠개는 어렸을때 바늘먹어서 수술 100... 오줌 질질싸길래 검사받구 하는데 50... 당뇨라 일주일치 인슐린 주사 7... 매주 들어가

아들개도 자질구래한 병원검사

돈 상상이상으로 깨지더라구 그래도 가족인데 어떻게 ㅎㅎ

야들 무지개다리 건너면 지금 봉사다니는 유기견 센터에서 한마리 또 대려올거야 반려 동물만이 줄수 있는 행복이 있으니

지금 나랑 예비장모님딸하고 고양이 키우고있는데

5만원 - 사료비 및 장난감 뭐 이런거 사는 비용

5만원 - 병원비

1인당 10만원씩 적금넣는식으로 하는데

얘 데려오면서 시작함

1년이면 120 모이는데 5년쯔음 600, 10년정도면 1200정도 모임

자질구레한 병원비는 해봐야 몇만원~몇십만원이고

나이들면서 아파질거 생각하면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

고양이 한마리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드는 비용은 못해도 2000~3000만원정도라 생각 됨

정말 나이들수록 건강하게만 있어다오, 이런 심정 ㅎㅎ

울집 냥이 아홉 살인데 내 눈엔 아직도 2개월 때 아깽이 같아서 나이 먹은 것도 안 믿기고 ㅎㅎ 여튼 거둔 짐승 나이들수록 상전되는 거 다 마찬가지인가봐 ㅎㅎ

진짜 통장으로 모시고 살아야해.

내가 덜먹고 덜쓰더라도 뭐하나라도 더 해주고싶고

조금만 아파도 잠도못자고 신경쓰게 되더라

백수일때 애가 아팠는데 진짜 돈 여기저기빌려서 겨우

치료하고 바로 일시작함

이거보고 깔끔하게 접습니다.

울집강아지는 18살에 떠날때까지 아픈곳하군데없이 살다가 갔는데 축복이구나 말티즈치고 다른 말티즈보다 3배 크긴했는데

난 개적금도 들고 키움

월10만

책임감있네 항상 행복해라

한번씩 보면 책임감이라는 무게가 돈으로 환산할때 갈수록 비용이 갈수록 커져

그 범위도 동물 한마리에 수백만원 못넣을거면 키우지 말라는 식으로 가니까... 변화에 의식이 못따라가겠다

야 계좌보내봐라 내 치킨 한마리 값은 보내줄수 있다. 너 보니깐 세상떠난 우리 강아지 생각난다.

난책임감 없어 그래서 안키움

여친네 슈나우저 18세 넘었는데 멀쩡한거보면 행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