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벌 보리밥이 내 야식 스위치를 켜버렸어..

테이블 회전율이 낮은거 같은데

자리가 10자리 정도인거 같으니 최대 5팀인데 아줌마들 식사시간 보면 하루 최대 10팀이고 점심장사하긴 글럿고

하루 매출 10만원이 진짜인거 같데 대충 계산 해봐도

매장 넓은대를 가야 그나마 돈이 될꺼 같은데

점심에 아지매들 어르신들 수다떨다가 가고 점심장사말곤 별거 없나보네..

저정도 정성이면 배달 조금만 연구해서 시작하면 대박나실텐데

곧 돈쭐나겠네

토요일은 쉰다고? 어림도없지 ㅋㅋ

애매하긴 하네

배달을 하자니 밥시간에 매장손님 치기에도 바쁠거같고.. 손 많이가고 정성가득 이긴한데 이게 또 단점이 되어버리니

아줌마들만 아는 맛집이였네

수제비 킬러인데 진짜 먹고 싶다 우리 회사주변에 왜 없는 것..?

우선 진짜 들꺠칼국수 보리밥 와 진짜 생각만해도 와 진짜 아오 와 정말 와

들깨 칼국수, 수제비는 맛없게하는게 능력일정도지

감자국에선 쉽게 볼 수 있음. 지역바이지역이려나

내 최애메뉴 중 하나

양이 너무 혜자라서 그런게 아닐까 저정도 정성인데..

식전 간단하게 먹는 열무 꽁보리밥에 들깨 잔뜩넣고 푹 끓여낸 수제비라니 ㅅㅂ 추운날에 손 불면서 들어와서 먹으면 끝내줄거 같음

오히려 너무 열심히 하는 게 독이 됐네..

보리밥 안치기가 뭐야

평소에 보리밥이 많이 꼴받게 했나보네

ㅅㅂ 겨울에 수제비 ㅈㄴ 땡기는데

요리사랑 장사꾼은 다른 영역이라는 걸 보여주네

동네 아줌마들 상대로 장사하면

1. 단가 높은 음식들 절대 안 시킴

2. 음료수 안 시킴

3. 몇시간 수다 떨다감

테이블 적은 음식점한테는 최악일듯

곧 돈 좀 버시겠네 잘되시길..

하.... 존나 먹고 싶다. 칼국숙랑 열무비빔밥 개땡기네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식당이네 좋다 이런 컨셉도

돈이 안벌려유?

내가 맛있다 하면 이제 못쉬어유

꼭 저런 그 들깨칼국수집에서 보리밥주는이유가있나? ㅋㅋㅋ

보리밥맛익겟다

여긴 그냥 홍보만 해주면 되겠네

너무 싸기 때문에 이익이 안 나는 것임

자비소독하네.....

연돈느낌이네. 노동력 갈갈하면서 수익성 없는거....

옹심이 팔기엔 매장이 너무 작다

회전율 낮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좁은 매장에서 혼자서 모든 일을 하고있어서 그런듯

정말 제2 연돈 느낌이네

정성과 맛 다 있지만, 장사를 못하는.. 딱 그런 식당이네

그냥 좁은데다 코로나 맞아서 회전율이 떨어져가지고 장사 안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

가격좀 올리고, 지하라도 남자 직딩 많은 여의도나 강남에서 하셧으면 매출 수배는 될텐데...아줌마들 상권에서 영업하는게 패착이다.

수제비집은 앵간하면 칼국수도 건드려보는게 매출향상에 좋지싶다

젊은애들은 수제비안먹어본애들도있더라 신기하게도

장사는 진짜 입지가 제일 중요한듯 돈써서 명당잡으면 고객한테 갑질하고 개드립 올라올정도로 해도 잘 되고 터가 안좋으면 아무리 잘해도 본전치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