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닥하고 겡한 게 아니라 니가 기본기도 모르는 애라 말 해봤자 못 들어먹을 걸 아니까 그냥 차단한 거지...

ㅇㅇ 겜좀해보니깐 내가 했던말이 어처구니 없는 말인거 알았음

개도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안했던것일꺼야 ㅋㅋ

그거 설명하기도 빡셀듯ㅋㅋㅋㅋ

내가 원딜이어도 순간 고민 될 듯

슈퍼 롤린이다 -> 설명하기 힘듬

컨셉이다 -> 건들면 안 됨

칼같은 병먹금시전 ㅋㅋㅋㅋㅋ 게임플레이 하는 자세는 첼린져급 원딜이네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개소리나오기전에 차단해야 맨탈관리도되고 팀원끼리 분쟁도 더 안일어남

초반에는 잔나가 자기한테 실드 걸면 원딜이랑 데미지가 거의 똑같지 않냐 ㅋㅋㅋ

그런 당신에게 제라스 서폿을 드리겠읍니다

서폿이 방해하면 못먹는데?

뺏기는거랑 별개로 서폿이 방해하면 먹을 수 있는걸 못먹는 상황이 나옴 특히 타워에서 받아먹을때

세기의 패드립...

아무무좌의 패드립은 상상을 초월하지

ㄴㄴㄴ그거 바드가 욕한거임

서폿은 말 그대로 서포팅하면서 돈을 원딜러에게 몰아주면서 보좌하는 역할임

챔피언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음

서포팅 챔피언) 데미지 스킬이 적음, 기본 공격속도와 공격력이 낮음. 대신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아군에게 실드나 힐을 주는 스킬들을 다수 보유함

저렴한 서포팅아이템을 주류감. 아군 이속증가, 실드 주기, 피해 대신받기 등등.

원거리 딜러) 공격속도 증폭, 사거리 증가 등 원거리 딜링 스킬이 많음. 아이템중에 비싸지만 , 갈수록 효율이 극대화 되는 치명타 아이템을 많이가서 후반에 적을 찢는 역할을 담당함.

치명타 20%에 공격력 100의 기대값은 평균 120이지만,

이러한 아이템을 5개를 가면 치명타 100%에 공격력 500,

데미지 평균 기대값이 1000이 됨.

후반 캐리를 담당하는 포지션이고, 그만큼 초반에 약하기에 서포터의 시팅을 받으며 많은 골드를 확보하게 됨.

그래서 팀적으로도 가장 많이 골드를 몰아받게됨.

다른애들은 단리로 성장하지만 원딜은 복리로 성장하거든.

근데 그냥 아군이 다 잘해서 존나 상대방 죽여서 돈벌고 그러면 되는거아냐?

실제로도 원딜 없이 그냥 딜탱 덩치들만 바텀가서 줘패서 죽이고 게임터트리는 경우도 있기도하고, 대회에 나오기도함.

그런데 전략적으로 극후반 캐리형 캐릭터인 원딜이 있는쪽은 죽지만 말자~하면서 버티면 쉽게 이기는 안정적인 필승 전략이라 원딜이 기용되는거고.

아이템이 안나와도 캐릭터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가 보통 서폿을 함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는 기술이 많거나 힐이나 실드를 주거나

그리고 같은 라인가는 캐릭은 아이템이 좀 나와야 딜이 세지는 캐릭들이라 몹을 나눠먹으면 성장이 늦어짐

아주 초창기 롤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딱히 라인별로 탑,정글,미드,원딜서폿. 이렇게 안 갔다 하더라고.

근데 하다보니까 저렇게 라인을 가는 게 승률이 높았고

원딜은 보통 평타기반챔이 가서 후반 아이템 효율이 아주 높아지는데, 대신 초반이 약함. 그래서 골드 몰아주기를 해줘야 함.

서폿은, 그런 원딜에게 버프 주거나 상대편을 못 움직이게 하는 스킬 위주로 해서 원딜을 보좌함.

이게 정착되다보니까, 서폿전용 템들도 그런 쪽이야. 내 주변에서 미니언 먹으면 골드 조금 준다거나, 몇몇 미니언 잡으면 골드를 원딜과 나눈다거나.

근데 최근에는 특이한 컨셉 챔 때문에 원딜이랑 서폿이랑 역할 바꾸기도 해.

세나라는 앤데, 얘는 미니언 잡으면 영혼이라는 게 떨어지거든. 그거 먹으면 사거리랑 공속인가. 암튼 늘어남. 근데 최근 패치로 자기가 잡으면 잘 안 떨어지고, 남이 잡아야 떨어지게 했음. 사실 이것만 보면 남이 먹는 거 옆에서 지켜보는 게 좋은거니까 '너는 서폿해라' 라는 느낌인데.

최근 메타에서는 탱을 자주 써서, 탑(탱) 정글(탱,공 반반) 서폿(탱) 이런 느낌도 자주 하거든. 세나를 서폿으로 쓰면 탱이 줄어들기도 하고, 얘가 원딜이랑 비슷한 애라 굳이 원딜을 두명 쓸 필요도 없고.

그래서~! 원딜한테 세나를 주고, 서폿한테는 탱커챔을 준다음에 서폿이 CS를 다 먹게 함.

그럼 세나는 골드는 이전 서폿처럼 적게 먹어도 영혼 때문에 일반적원딜>세나>일반적서폿 의 이득을 가져가고.

서폿도 이전에는 렙도 2~3렙 낮고, 템도 남들보다 한두개 차이 났지만 이젠 엄청 튼튼해짐.

물론 세나가 상대 원딜보다 렙이 낮아서 운용 난이도가 좀 극상이라, 이번에 우승한 담원만 좀 제대로 쓰고 다른 팀은 아쉽게 쓰고 있음.

암튼.

원딜들은 후반캐리 지향이다보니까 골드에 엄청 민감해하는 경향이 있음.

다른 라이너들이 볼 땐 탐욕이라 느낄 정도로 골드와 자기 성장에 집착함. 그게 약간 밈이기도 하고.

그래서 자기가 있는데 다른 라이너가 옆에서 CS 먹으면 핑 찍기도 하고

포탑 부수면 골드 나눠먹는 게 있는데 그것도 혼자 먹으려고 핑 찍기도 하고

뭐든 다 자기꺼라고 하긴 하는데, 사실 그렇게 CS 차이 벌려서 나중에 캐리하는 역할이라 그럼..ㅋ_ㅋ

초창기 롤은 각 라인에 1명씩 서고 약간 카오스와 유사하게 정글 먹는 정글러와 로밍다니는 로머가 있었음 이땐 ad캐리가 미드를 감

근데 시즌1 월챔에서 유럽팀인 프나틱이 탑 정글 미드 바텀서폿 이라는 라인 구성을 들고와서 위의 로머 조합을 때려잡고 우승함

그래서 지금 롤 포지션 구성을 EU메타라고 불렀던 것

그 EU메타 카오스 시절부터 하던거아님?

방금 꼬마 마린 나온 ccb봤는데 크립 둘이 같이 먹으면서 돌아다니던데 그거랑 다름

카오스 메타는 NA 메타에 가까웠음

내가 저 고정화때문에 AOS장르 접었음 ㅋㅋㅋ 뭔놈의 겜하는데 정석만 따지고 그러니 싸우기 싫으니 애초에 겜 안하면 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팀원도 안받을테니 AI만 잡고 킬딸치고 놀다가 접었음.

롤의 기본적인 룰은 타워가 존재하고 타워를 부수고 타워뒤의 억제기를 부순다음

마지막으로 상대방 넥서스(억제기안부수면 무적임)를 부수면 승리한다 임 

현재 롤의 기본적 전술은 eu스타일이라고

탑 , 미드 , 정글 , 원딜(바텀) , 서폿 (바텀) 라인을 나눠서감

그중 서폿은 바텀에서 원딜을 시팅(키워줌) 해주는 존재인데

원딜챔프의경우 긴 평타 사거리와 평타 강화 스킬을 보유하고있어

타워 철거에 가장 좋은 챔피언이고 안정적이게 상대방을 처팰수있어 게임 후반승리 플랜에 있어 필수적임

(가끔 메타에 따라바뀌기도함)

근데 문제는 초반에 너어어어무 약해서 혼자 라인에 세워둘경우 강력한 챔피언들의 밥이 될수밖에 없기떄문에

후반까지 원딜러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위해서 유져 한명을 붙여줘서 시팅을 해주게됬고

그 역활을 서포터라고 불리우게됨

추가적으로

서포터의 역활은 아군 원딜러와 팀의 시팅이기때문에 몹을 잡으면 나오는 돈을 먹으면 안됨

그렇기에 다른 팀원들에비해 돈을 많이 벌수가없고 템이 잘 안나오게되서 성장에있어 많이 뒤떨어지는데

그래서 서폿터로가는 챔피언들은 템이 나오지않아도 스킬만으로 충분히 1인분 할수있는 챔피언들 위주로 되어잇음

주로 효과적인 CC(Crowd Control / 군중제어기)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이 많음

그리고 바텀에 원딜 서폿을 보내는이유는 바텀지형에 '' 용 ''이라는 중요 오브젝트가 있어서 그 싸움이있을때를 대비하기위해서임 

아 티비로는 봤는데 해본적이 없어서

롤이 기본적으로 사람 대 사람 5vs5 게임인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2가지임. 하나는 상대 캐릭터를 죽이는 거, 다른 하나는 건들기 전에 먼저 때리지 않는 중립몬스터를 잡거나 너가 말한 조그만 병사들 잡는 거

그럼 나 하나 더 궁금한게 있는데 티비보면? 해설이 누구 죽으면 걔가 렙업?이 느려졌다고 하던데 사람이 사람 죽이면 렙따됨?

죽었으니까 부활기다리는 그동안 렙업을 못하잖아.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아... 그럼 롤도 종일 바쁜거네? 계속 cs해서 렙업하고 그래야되니?

그래야 하지 않겠어? 히오스처럼 가만히 있다고 렙업시켜주지 않잖아.

아니 티비보면 선수들이 게임하다가 한손을 안쓰는 타임이 있길래 노는지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