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피해만 안끼치면 괜찮

세금앞 무정부주의자 좋은데?

ㄹㅇ 자살하기싫으면 자연인 하든가~

그치 꼭 동물은 우리친구야! 이런 이유로 안먹는거 뿐만아니라

고기 생산하고 육류제품 만드는데 드는 탄소발자국같은거 고려해서

환경걱정이냐 건강같은 신념때문에 안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개붕이들은 채식주의자 하면 시위하는 비건들만 생각하나봄

전형적인 일반화 케이스지 뮥

소 한마리를 키우는데 몇 헥타르의 토지가 필요하고, 메탄가스가 얼마만큼 나오고... 그래서 환경을 위해 고기를 안먹겠다. 그런 신념 좋다 이거야

근데 닭고기는 환경을 덜 해치니까 먹고, 환경파괴의 결정체인 공산품들은 다 쓰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고 어떻게 안웃을수가 있음? 하고싶은것만 취사선택해서 지키는게 신념인가?

'내 논리에 따르면 고기를 아예 먹지 말아야 하지만 어떻게 고기를 안먹고 살겠어, 최소한으로 닭고기만 먹자. 닭고기는 환경을 덜 파괴하니까.' 이런건 신념이 아니라 그냥 정신적 자위지.

근데 이제 그런 정신적 자위에 이름까지 붙이는거야. '나는 닭만 먹으니까 폴로 베지테리언이다.' 얼마나 웃겨

물론 건강적인 문제가 있어서 식단에 제한이 있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들의 신념은 그냥 일회용품 안쓰기, 비닐봉지 안쓰기 이런거랑 다를바 없다고 봄

일회용품 줄여서 조금이나마 환경에 이바지한다는데 거기다대고

넌 환경 그렇게 생각하는놈이 왜 디젤차 타? 대기오염되잖아 그냥 걸어다녀! 이러는거랑 똑같은거임

비교가 잘못되셨는데요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을 안쓰겠어. 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그래도 커피 마실때 플라스틱컵은 써야지. 나는 플라스틱 컵만 쓰니까 플라스틱 언 디스포저블러야' 하면 웃기지않아?

매연때문에 공기오염이 심하니까 앞으로 차는 안타야지 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그래도 출근은 해야되니까 버스까지는 타야지. 나는 버스까지만 타니까 버스 워커야' 안웃겨?

니가 환경생각해서 고기를 안먹는 사람들이 공산품 쓰는게 모순적이라매

아무 관련없는 고기랑 공산품을 엮길래 내가 일회용품과 디젤차라는 하등 연관없는 것들로 엮어서 예시를 들어준거임

일회용품 안쓰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컵도 안쓰고 머그잔 들고다닌다

근데 어쩌다 필요해서 쓸수도 있지 플라스틱 컵 쓰는게 죄는 아니잖아?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이 이제까지 일회용품 안써서 환경에 기여한 모든게 사라지고 그냥 거짓말쟁이가 되는거야?

공기오염이 심해서 차를 안타겠다는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뭐가 어때서?

적어도 대중교통은 자차 이용하는것보다 친환경적이고 환경에 큰 도움이 돼

그게 왜 웃긴일이야?

공산품 얘기는 잘못얘기한게 맞다. 이건 내 실수임.

어쩌다 쓰는게 아니라 플라스틱컵은 예외다, 버스는 예외다. 라고 타협하면서 거기다 이름까지 붙이는 꼬라지가 웃기다는건데? 환경을 위한다면서 왜 타협을 하냐니까? 싸구려 자기만족을 위한 자위라고 그거는 신념이 아니라

사람이 아무리 환경을 위해도 본인의 기본적인 삶의 요건들이 충족되고 나서 하는거지

당장에 굶어 뒤지는데 채식주의 하겠냐 눈앞에 보이는거 입안에 쑤셔넣겠지

모든 개인이 자가용을 운전하면 그만큼 환경에 안좋으니 본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는데

상식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출퇴근하고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차량이 없이 그게 가능하냐?

환경보호의 신념을 실천할려면 원시시대로 돌아가야되는거야?

이정도 타협이면 본인의 삶에서 불편을 감수해가면서까지 환경보호를 실천하시는 분인데 칭찬받아야지 그게 타협한다고 욕먹을 일임?

누가 차 타지말라고 강요함? 본인이 안타겠다고 정했으면 다 타지말고 정 타고싶으면 전기차라도 타든지 해야되는거 아니야? 뭔 버스는 되고 일회용컵은 되고 닭고기는 되냐고 왜자꾸 논점이탈함? 본인이 말한것조차 못지켜서 타협점을 두는게 칭찬받을일인가? 아무리봐도 그냥 자위인데

차는 안되는데 대중교통은 가능한게 자위임?

상식적으로 현대사회에서 차없이 사는게 가능하냐고

본인 스스로 '내가 환경생각해서 차는 타지말고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하는게 자위임?

진짜 환경생각하면 전기차 타야된다는게 니 논점이야?

버스타면서 '나는 버스만 타니까 버스 워커야' 하는 싸구려 자기만족에 신념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말라는 얘기가 그렇게 어렵나?

그리고 진짜 환경생각할거면 자전거, 전동킥보드, 전기차를 타야지 저렇게 버스는 예외야 이딴 생각 하면서 신념있는척 하지말고

싸구려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실천도 안하는 본인에 대한 자기평가도 없이 대단한 사람들 자위한다고 깎아내리는거 하지말라는 얘기가 그렇게 어렵나?

자가용 안쓰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거 자체가 탄소배출량 줄이는데 얼마나 도움이되는데

물론 자전거 전기차 쓰면 더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삶의 현실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을 안할수도 있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람들한테 자위?ㅋㅋㅋㅋㅋ

선민의식은 그분들이 뽐내시는게 선민의식이고

나도 비건들이 고기쳐먹지 말라고 시위하는건 개 꼴받는데

그건 지네 신념을 남들한테 강요하니까 싫은거지

저거 나눠논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애초에 외국문화가 그렇게 들어온거를 가지고

잘살고있는 사람들한테 정신병이니 정신적 자위니 하는게 진짜 정신병이지 정신병 뭐 별거냐?

스스로가 환경 걱정해서 자가용을 안타고 소고기를 안먹고 빨대를 안쓴다는데

환경보호 실천에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칭찬을 해줘야지 쓸데없이 자위한다 정신병이다 하고 욕해야됨?

자가용의 대안으로 대중교통을 택한거고

소고기의 대안으로 닭고기를 택한거고

플라스틱 빨대의 대안으로 종이빨대를 택한 사람들인데

이사람들은 본인의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람들인데 그런 대단한 사람들을 자위한다고 깎아내리는게 진짜 정신병 아닐까?

그런식으로 꼬리에 꼬리물다간 결국 인간이 존재하는거 자체가 생태계에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닭고기만 먹고 소고기를 먹지 않는걸로 타협해서 조금이나마 환경문제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본인이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는건데 거기다대고 정신적 자위니 정신병이니......

난 니가 더 웃긴데 ㅋㅋㅋ

아니지. 환경문제에 좋은 영향을 주고싶다면 환경단체에 후원을 한다든지 해야지.

저렇게 혼자 소고기,돼지고기는 안먹고 닭고기까지는 먹어야지~ 하는건 그냥 자기만족을 위한것밖에 더 돼? 그게 자위라는거고 정신병이라곤 안했는데?

꼭 환경단체에 후원하는것만 좋은 영향을 주나?

실생활에서 작은거나마 조금씩 실천해 나가면 그런사람들이 많아질수록 환경에 더 좋은 영향이 가는거지

한사람이 뭐를 얼만큼 아끼면 몇년 내로 몇퍼센트가 좋아진다느니 그런 수치가 꼭 나와야만 좋아지는건 아니잖아

설령 그게 자기만족을 위한거라도 환경보호하면서 만족을 느끼는건 안되는거야?

정신병이라는건 다른 댓글에 많이 달려서 말한거고

저도 정신적 자위라면서 신념을 깎아내리는 말을 했으니까 말하는거임

신념을 지킬거면 확실하게 지키라는 말이다.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내가 할수있을것같으니까 지키고. 그런 얄팍한게 신념이냐고

신념이 무슨 법도 아니고 지킬지 말지는 그냥 개인에 맡기는거지

내가 다른 플라스틱용기는 다 써도 플라스틱 빨대는 못쓰겠다해서 플라스틱 빨대만 안쓰는것도 신념이야

그게 왜 얄팍한게 되는거야 플라스틱 빨대라도 안쓰니까 안쓰는 만큼 환경에 기여하는거지

그럼 애초부터 환경타령을 하지 말든가. 환경을 위한다는 얘기하면서 무슨 놈의 타협을 해? 지키고 싶은것만 지키는 얄팍한 신념을 자기만족을 위한 딸딸이라고 하는거야 진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한테 민폐끼치지마

저게 왜 민폐인데 그냥 본인의 실천기준일뿐 남한테 피해를 준게 아예 없는데

니가 말하는 환경을 위하는거는 그냥 좆간들이 다 뒤지던지 아니면 그냥 생태계 1인자로 군림하면서 다 파괴하던지 둘중 하나잖아

사회적 약속때문에 강제로 지켜져야되는 법도 아니고 말 그대로 개인적 신념일 뿐이야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거야 해놓고 저녁에 치킨먹으면 그게 진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한테 민폐냐?

그냥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자괴감이 들 뿐 다음날부터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하면 되는거임

신념을 갖고 진짜 야채만 먹으면서 베지테리언이라고 하는 사람들, 아니 그냥 확고한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들 엿먹이는 일이지. 저딴 싸구려 자기만족을 신념이라고 포장하니까 사람들이 싸잡아서 비웃는거아니야

환경을 위하겠다고 뭘 한다고 했으면 예외를 두지말고 타협하지말고 지키든지, 아니면 아예 하질 말든지 이도저도 아니면서 왜 환경운동가인척 하냐고

환경걱정하면 환경운동가인척 하는거냐ㅋㅋㅋㅋ 그냥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작은부분부터 실천해나갈수 있는거지

비건 하다가 락토오보로 바꾼다고 뭐라할사람 아무도 없어~ 그냥 개인적인 신념일 뿐이야

본인 상황이 여유치 않아서 스스로 식습관을 바꾸겠다는데 거기다 누가 뭐라해

너같은 이상한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애들이 괜히 아니꼬와서 건드리기나 하겠지

오히려 확고한 베지테리언들이면 응원을 해줬으면 해줬지 너같이 자위니어쩌니 하면서 깎아내리고 그러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