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하다

그죠?

무지성 침팬지ㄷ

그보다 더벌엇잔어 ㄱ근ㄷ데 ㅋㅋ

이제 월 억은 벌텐데ㅋㅋ..

그럼 4달치 월급 잃은건데 개빡칠듯

있지

전액손실보단 집안가구 부셔서 마이너스 손실나는게 더 멋있잖아

개념글갈수있음

개념글은 못참지

비트코인을 선물거래 했다고

와 그냥 선물도 위험한데 비트코인으로 선물을 할 생각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예측불가임 백날 해외뉴스 경제발표 읽어봤자 잘벌다 한순간에 뒤짐 나도 그랬고 수많은 커뮤 고수들이 어느날 소식안들림

썰좀 풀어줘 나도 그랬고가 의미심장허네

그건 상대적인거지

쟤한테는 전재산이였나 보지

600만원으로 600억만든사람잇자나

그거때매하는듯

와 그거 선물로 만든거였구나 미쳣누

다들 그렇게 시작했다가 저렇게 되는거야

처음 시작부터 큰돈 넣고 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

ㅇㅇ그래서 저리 되는거 첨부터 큰돈으로 시작하다 날린사람들 많음

ㅇㅇ

마진은 자기 자본금보다 몇배 더 배팅할 수있는거고 롱숏은 선물거래임

잘 모르겠네..

검색해도 너무어렵다

롱숏이 공매도 같은거고.. 이게 선물거래 라는거지?

그럼 마진거래는 뻥튀기거래라는 소리야?

버는 것도 곱으로 벌고 잃는 것도 곱으로 잃는 시스템?

ㅇㅇ

마진은 증거금을 내고 몇배 빌려서 하는거라 수익도 손실도 곱임.

공매수=롱, 공매도=숏

마진이 없는 돈 빌려서 하는거니까 어? 그럼 그냥 물건을 빌릴 수도 있겠네? 해서 그 물건을 미리 파는게 공매도가 되는거지. 즉 미래(future) 가치를 파는거라 선물(Futures) 거래가 되는거임. 반대 개념은 현물 거래가 되는거고.

밑도 끝도 없이 마냥 빌려줄 수없으니까 특정 가격이 넘어가면 증거금을 몰수하는 청산이라는 시스템이 있는거임.

넒은 의미에서 공매수를 마진이랑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없는 돈으로 산다는 관점에서. 물론 증거금이라든가 거래를 진행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음.

아 이제 이해했다

그럼 중간에 걍 청산당해버린다는게 저런거구나

하 ㄹㅇ 제일 답답하게 궁금했었는데 고맙다 ㄱㅅㄱㅅ

마진거래는 남에게 맡긴게 아니라 남의 돈으로 투자하는거임.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서 니가 10:1 비율로 3억원을 굴릴거다 하면

내돈은 3,000만원만 있으면 됨.

나머지 돈은 빌리는 개념.

그 담에 포지션을 정하는데 롱은 가격이 오를 수록 이익이고 숏은 떨어질 수록 이익임.

너가 롱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10%올랐다 하면 3억원의 10%니 3,000만원 이익이겠지?

물론 거기서 수수료 떼고 하겠지만 결국 10%만 오르면 투자 원금 만큼의 돈을 벌 수 있음.

문제는 반대로 움직였을뗀데..

너가 롱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10%가 났어.

그럼 3억에 10% 손실이니 3,000만원 손실이지?

그럼 레버리지를 제공해준 기관에서 니 담보금 이상으로 손실날거 같으니 돈을 더 넣으라고 연락옴.

이게 마진콜임.

근데 돈을 더 못넣는다?

그럼 레버리지를 제공해준 기관에서 손실을 입긴 싫으니 니 의사와 상관없이 손절해버리는 거임.

그럼 3,000만원이 순식간에 0원이 되는거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야.

와 설명 고맙다 개붕아 지나가다가 읽고 따봉 눌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