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된다고 새끼야 그렇게 얘기를 해줘도

렙값하누...

팔뚝 목선 목소리 말투 등등 걍 여자들이 뭐하나에 꽂히면 그게 매력임

여자들 사이에서 그 매력이 뭔지 정의하는건 역린이라 말하면 안됨.

딱잘라서 말할수는 없지만 의외로 진짜 사소한게 매력이 될수있음. 위에 개붕이가 말한거처럼 팔뚝이랑 손등에 핏줄 도드라진게 매력일 수도있고, 맞춤법 틀리지 않는것, 존댓말 쓰는것 이런 것들도 다 매력이 될 수 있음

나도 키 166에 잘생겼단 소리 엄마랑 여태 사겼던 전여친들한테만 들어봄 26에 성인되고선 세번밖에 못사겨보긴 했는데 그래도 저게 맞는말이긴 한듯 나도 내 매력은 뭔진 모름 근데 생각보다 간간히 엮이기만하면 사귀긴 하더라 목소리 좋단소린 누구든 만나면 무조건 듣긴함

돈이 많은게 중요한게 아님 많이 써주는게 중요한거지

맞는 말이긴한데 정줄놓고 쓰다가 호구되버리자나

그럼 돈으로 사귀는게 아니잖어

2222

그럼 이제 리더십이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볼 차례다.

매력을 찾는 것이야 말로 일단 외모가 맘에 들어서 자세히 지켜볼 때나 가능한거지,

저 이야기는 누가 딱히 찾지 않아도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말하는 것 같음.

그렇다고 뭐 나도 저 이야기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데, 외모도 결국 매력의 일종이라고 보거든.

가장 원초적이고 가장 직관적이고 타고나기만 하면 별 다른 노력 없이도 단숨에 갖출 수 있는 매력이 외모고, 외모 말고도 매력의 요소는 얼마든지 다양함.

매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의하기 모호한 면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누가 찾아내는게 아니고 그냥 같이있으면 느껴지는 그런거라고 생각함

여기서 같이는 여럿이서있을때를 얘기하는거

매력 뿜는다고들 하잖아?

그리고 외모는 어느정도 유통기한이있는것같아 예쁜사람 잘생긴사람을 만나도 나중엔 눈에 익숙해지고 헤어진다음에야 다시 알게되지

근데 매력은 오래오래 계속가는거같아

바꿀수 있는것과 없는것을 파악하는거로부터 시작해서 내가 가진 단점은 덜 도드라지게하고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나를 매력있는사람으로 만들면 그 사람에게 끌리게 될걸

매력이 뭘 상대가 찾아내는 거야..

매력은 자기가 뿜어내는 거지 상대가 찾아내는 게 아니야

찾아내야 보이는 매력은 매력이 없는 겁니다.

댓글들 처참한 수준을 봐라...

당연한말을 이해못하는 쿵쾅이들이 존나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