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시키드나

ㅋㅋㅋㅋㅋ전형적인 부동산 st 화법

실거주 하기 좋아요 = 집값 안 오르는 아파트

나름 ㅇㅇ권이에요 = 멀다

여기도 나름 초품아죠 = 초품아 뜻을 모름

호재가 많아요 = 지금은 휑함

숲세권이에요 = 구석이다

금방 적응해요 = 아직도 불편하다

주변 산책하기 좋아요 = 사람말고 애완견 이야기

주변이 조용하고 쾌적합니다 = 외딴 섬이다

곧 ㅇㅇ이 들어와요 = 미정이다

곧 가격 상승/폭등 합니다 = 한~~~참 동안 가격이 안 올랐다

ㅇㅇ이랑 꽤 가까워요. 금방이에요 = 겁나 멀다

저평가 된 곳이죠 = 살아보니 싼 이유를 알지만 말하기 싫다

주변에 있을거 다있어요 = 편의점1 통닭1 빵집1 세탁소1 끝

부동산 종사자니?

더블역세권이에요 = 이 역도 멀고 저 역도 멀다

부동산 거르는 꿀팁 ㅇㄷ

창밖에 나무몇개보이면 숲세권 옥상초록페인트만 졸라 보이는데 시티뷰 ㅅㅂ

두 명이 같이 삶

외대앞역 도보 10분, 밑에집이 도보 3분 약수역

저거 미끼임 ㅋㅋ

ㄹㅇ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좋아해야하는건가? 하고 한참봣다

서울은 누울자리만 있는 고시원도 50임 ㅋㅋㅋㅋㅋ

ㄹㅇ보면서 이게 뭔데 대체 이러고 있었다ㅋㅋㅋㅋ

난 존나 혜자네...하고있었는데 서울사람 다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10분거리라는게 되게 단점이였을거같음

참고로 나 지방살아서 서울 지역 잘 몰라!

ㄴㄴ 외대후문바로근처라 마을버스 10분마다다님 오르막길도안심하고..

그 마을버스 기다리는것도 시간임

역 바로 옆이랑 그 오르막쪽 둘다 살아봤는데 체감과 시간 세이브가 너무 크다 출근길 10분은 크더라

방송의 고객이 의뢰자가 아니라 건물주들임

일종의 광고판인거지 거기에 시청자들이 봐주면 더 좋고

전에 스페인에서 살집 찾는거 보고 엠병소리 나오더라 그 뒤로 안봄

작년중순 까지만 해도 그냥 인테리어 좋고 정말 괜찮다 싶은집 많았는데

한동은뭐 자기들끼리 입털고 별 시덥잖은 집 보여주고

심지어 내놓은 집 홍보용으로 돈받은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듣더니 최근 제정신 됨

출퇴근 말고 타는 사람 많이 없어서 적자라고 안 늘린대드라

ㄹㅇ 어머니랑 같이 봤는데 저 집이 제일 나아보였는데 안고름

대중교통 무시못함. 약수랑 외대면 나같아도 약수 고른다

약수역vs회기역이면 당연히 약수역이지

ㅋㅋㅋ

형 허리 좀 들어봐

무적건이지 ㅋ

그건 공감인게 10년 지하 단칸 살았더니 3층 매물이 그렇게 좋아보이더라. 결국 돈은 없고 낡은 3층 단칸 빌라 전세 갔는데 나올 때까지 너무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