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몽골은 궁기병 중심아니였냐 몽골 교리상 칼로싸우는 전면전은 안했을거같은데

기병전은 창이지

했음

궁기병도 많았지만 몽골기병이 궁기병 중장기병 차이가 거의 없었음. 걍 다 활쏘고 칼도 잘쓰고 했던 애들임.

몽골에선 전통적으로 전투가 벌어지면 회전이라 해서 두 진영이 빙빙 돌면서 화살을 쏘면서 견제, 중거리 전투 하다가 부딫히는 형태로 싸웠는데 이걸 다른 나라랑 전쟁할때도 써먹어서 멀리서 빙빙돌먄서 활을 날리고 도망간다고 한거임.

진영이 섞이면 활만큼 칼이나 창도 많이 썼음.

이슬람 정예 후루룩챱챱 해드신거 보면 유럽통일 가능할듯

그때 오고타이만 일찍 안죽었어도 ㅋㅋㅋ 그냥 신성로마 제국 박살내고 아니지 이미 박살냈지 ㅋ 프랑스 아작내고 ㅋㅋ

기사(기병)만 해도 2만명=그 이상의 보병, 공성무기도 있음+그만큼의 병력을 굴릴 부와 보급도 많음

세계통일 쌉가능

어디서 보니깐 십자군 전쟁때 기사 100가면 따라가면 한 1천명 뒤따르는 인원이있다던데...시종이나 가족 뭐 팔아먹을려는 상인 등등...

2만명 이 움직이면 거의 시단위로 사람들 움직일듯 ㅋㅋ

몽골은 말을 기반으로 다해먹는 보급일체형 군대였음. 배고프면 말육포 목마르면 말우유 이동은 말타고. 그러니까 아랍이고 유럽이고 탈탈 털고 다녔지.

방진이나 짜던 시절이었으면 쌉가능이지 ㅋㅋ

게이에 새디스트

그 십자군때? 그때가 개쩌는썰 많은걸로알고있는대 기사백명이 마상돌격해서 1만명 밀어버린거라든가

정확히는 중갑기사가 랜스차징해서 지휘부 뚝배기 터트리니까 졸병들 와해되고 풍비박산난거겠지?

그때 중장갑 기사들은 전차라고 보면됨 근데 상대는 대전차무기가 하나도 없음 기름 떨어질때까지 뚜까 맞는거야

ㄹㅇ평야지대에서 샤브르없는 평민 졸병들상대면 1:100이여도 지휘부 뚝배기 깨고 계속 학살 가능할듯 체력 다쓰기도전에 졸병들 싹다 런할테고

기사(원딜) 만명

그것도 그랬고 애초에 병사자체가 적었음 존나많아야 십만정도

ㅇㅇ.. 중세 기사들은 밥먹고 싸움만 수련한 전투기계급임

풀플레이트가 성 하나 가격이었대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정도는 돼야 구청장 2만명 모을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장비부터도 가격장난 아니던대 ㅋㅋ

선협소설 처음 봤을때 무협같은건줄 알고 세계관은 중원정도겠지 했는데 계속 읽다보니까 인구도 그렇고 지구 크기도 그렇고 시간감각도 그렇고 가늠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봤던건 선협도 아님 무협인데 단위가 저따위임 ㅋㅋㅋ

그러자 근친물이 양산돼버렸고

"작가님 영지는 언제 따먹습니까?"

"클레임부터 따야합니다. 기다리세요."

써놓고보니 느끼는데 전차 2만대면 승무원으로도 4개사단이 나오네 ㅅㅂ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기사, 맨앳암즈 포암해도 중장기병이 어땟냐면 50m 이내로 들어와야지 겨우 유효타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활밖에 없었고

그나마 근접 전투에서 어떻게든 낙마시키면 워해머같은 폴암류 들고있는 보병이 단체로 몰려와 기사 하나를 두둘겨 패야지 죽는 수준이였음

2차 대전 중전차급 위용인데

지금으로 따지면 기병 2만은 흑표 2만대와 2만대를 굴릴 수 있는 모든 제반시설 및 보급시설이 도지사 휘하에 있는 수준임

임란 일본군의 조총은 어느나라에서 넘어왔을까 생각해봅시다.

네덜란드 아닌가?

내가알기로 일본군이 계속 북진하다가 여진족 만나서 줘털린걸로 알고있거든

그러니까 화약무기가 초기라는점을 생각해보면 무기의성능이 그렇게까지 우월하다는 생각은안듦

병사의 훈련상태가 중요하다고보는디 아님?

그리고 임진왜란 일어날때쯤이면 이미 유럽은 중세가 끝나고 근세에 들어가는 시기임. 창칼조총들고 반자이 돌격하던 쪽놈들이 유럽에서 설치긴 좀...

임란기준이면 일본군은 세계 탑급인데 단일 국가로 정병 수십만을 드랍하는데 유럽 어느 국가가 그걸 막나 그 군대가 유럽갔으면 유럽 아무도 못막아

임란때 일본군 본군이 17만인데 유럽 한복판에서 16세기 말에 유럽 전체를 상대로 전쟁해서 유럽을 재패한다는게 말이 되니 상대가 유럽 전체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