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한 아저씨.jpg

IMG_20210411_124010.jpg

 

 

IMG_20210411_124102.jpg

 

 

IMG_20210411_124252.jpg

 

 

 

IMG_20210411_124131.jpg

 

 

72개의 댓글

2021.04.11
@어때보여

내새끼도 아닌데 왜? ㅋㅋ

0
2021.04.11
@IILiIIliL

그래 ^^

0
2021.04.11

지 새끼지 사실 남의 입장에서 임산부가 힘든지 말던지 알빠야? 내 새끼도 아닌데.. 그냥 도덕적이고 인륜적인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까 쯧쯧 하며 배려해주는건데 몇몇 개념없는 임산부는 지 새끼가 범 지구적인 새끼 인 줄 착각하고 모두가 키워줘야 하는거 아니야 이따위 태도로 상대방한테 배려 강요하는데 진짜 보고 있자면 보지 걷어차버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듬

7
2021.04.11

맘충예약 on!

0
2021.04.11

나는 노인한테는 양보 잘안해줘도 임산부들한테는 양보 최대한 해줌

1
2021.04.11

인류애 아직 안나왔네

0
2021.04.11

어릴 땐 노인 임산부 꼬박꼬박 자리양보했었는데

배려강제석 생긴 이후로는 임산부 봐도 절대 안 비켜줄 생각임

대신 나도 임산부석 절대 안 앉음

자경단한테 몰카 찍혀서 조리돌림 당할 수도 있음

0
2021.04.11
@표범

임산부는 양보해줘 ㅠㅠ

3

맘충 예약 맞긴하네

0
2021.04.11

우리 아내 임신하고 같이 지하철 타보니까 남자가 앉아있는게 양보해달라고 말하기 편하더라.. 여자가 앉아있으면 저분 혹시 초기인가? 싶어서 비켜달라고 하기 뭐함

0
2021.04.11
[삭제 되었습니다]
2021.04.11
@Porori

그래서 난 기어코 앉음ㅋㅋㅋㅋㅋㅋ

0
2021.04.11

차라리 예전이었으면 걍 양보 할텐데 요즘은 임산부석 있으니까 알아서 하것지 이런 생각 들더라

0
2021.04.11

배려는 결국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함. 내가 이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함으로써 나는 내 몸이 조금 힘들어지는 대가를 지불하지만, 내 배려로 인해 나보다 그것이 더 필요한 사람이 그것을 누릴 수 있게 했다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 좋은 일을 했다는 그 만족감의 가치가 내 한 몸 조금 불편한 것에서 오는 피로감 보다 크기 때문에 그 행위를 하는 거라고 생각함.

 

따라서 그 만족감의 크기는 배려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 척도임. 이걸 늘리는 것도, 줄이는 것도 배려를 받는 사람의 태도에 영향을 많이 받고, 그 기억은 다음 배려를 할지 말지 결정하는데에도 영향을 끼침.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는 할들에게 양보를 하기 싫어지는 것도 이 영향일 것임.

 

 

이 상황에서 자리를 양보하신 분이 어떤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을까? 이 경험이 추후 그 사람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를 생각해보면 참 좆같지 않을 수가 없음. 배려를 하는 건 사회와 경험에 기반한 주관적 가치를 통해서니까.

 

 

2
2021.04.11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대퇴골절괴사 라고 뭐 희귀병 걸려서 다리 뼈깍는 수술 했어서

장시간 서 있으면 다리가 좀 많이 아파옴 더군다나 일을 하필이면 요리를 해가지고

12시간 서서 일하고 집갈때 진짜 골반이 박살 나는거 같은 느낌이라 밤에 버스타고 집갈때

노약자석에 앉았는데 어떤 임산부가 타더라 근데 노약자석에 나 말고 젊은 여자들도

많이 있었는데 굳이 나한테 와서 자기 임산부인데 자리 양보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따지더라

ㅈ 같아서 저도 다리 수술하고 후유증 있어서 약자다 더구나 서서 12시간 일하고 와서

힘들어서 양보 못 해드리겠다 다른분께 말씀 하세요 하고 이어폰 끼는데

기집년들 웅성웅성 거리는거 들리더라 허벅다리에 흉터만 20센치 넘게 나 있는데

시발 그자리에서 바지 내리고 흉터 까고 싶었음 그거 보고도 씨부릴수 있는지

0
2021.04.12
@NTR마스터

수술 직후나 흉터 쎄게나온사진같은거 남아있으면 사진첩에 저장했다가 그런일있을때 보여줘 보여주면서

이지랄났는데 비켜달라는거야? 씨발년아?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면 아무말못함

0

임산부는 진짜 웬만하면 대중교통 안 이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임신중에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못볼꼴 한번은 무조건 경험함 정상인만 대중교통 이용할거란 법이 없으니까

0
2021.04.12
@경찰청철창에갇힌경찰청장

모든 사람이 자가용 있는 게 아니고, 택시비 있는 게 아니니깐 정책적 보조로 케어 해주는 건 맞는 듯

0
2021.04.11

임산부배려석 있어서 굳이 내가 비켜줘야하나? 싶은데 그래도 임산부나 으르신들 보면 항상 비켜드림

0
2021.04.12
@생강라떼

잘해써

0
2021.04.12

난 임산부들이 임산부 뱃지좀 잘보이는 가방이나 옷 앞에 걸었으면 좋겠다.

배나왔다고 무조건 임산부가 아니다보니... 이게 감으로 임산부시죠? 하고 양보하기엔 그배가 그배가 아닌것 같은 사람들도 있어서 오해받을일 생길까봐 망설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초기 임산부는 입덧으로 멀미같은 증상이 있기도 하고 유산확률도 높다보니 양보해주고싶어도 알아채기 쉽지않고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엔 맨날 상관없어보이는 사람들만 앉는다.

0
2021.04.12
@망태할아빔

예전 20대때 사귀던 여친 임산부도 아닌데 여름에 좀 펑퍼짐한 원피스 입고 나온날 버스에서 고딩이 자리 양보해줌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겼는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옜날 중국집이 그립다 26 koz1974 24 4 분 전
실시간 십오야 라이브 나간 아이브 안유진 근황 11 Sanchez 26 6 분 전
요즘 볶음밥과 예전 볶음밥 32 돈짠 24 6 분 전
권력조차도 예술의 평가를 뒤집을 수는 없다는 사례 13 ghoooost 25 7 분 전
ㅇㅎ) 실제로 보면 야하다는 패션 23 라온힐조 36 9 분 전
일본 카레 전문점.jpg 32 김츼 61 25 분 전
당신은 좀비에 물리지 않은 생존자입니다 29 착한생각올바른생각 57 26 분 전
송은이 전설의 제로백2초 영상 34 gsfdrntjklgh 60 27 분 전
어른들이 대기업 가라고 하는이유.jpg 93 뚜비두밥밤바바 77 40 분 전
지금 철권8의 상황과 무릎 선수가 왜 민심이 안 좋은지 짤막... 187 오하이오 134 51 분 전
'디씨인이 만든 불호 김치찌개' 79 엄복동 76 56 분 전
독일 올라프 슐츠, 중대한 배임혐의 적발! 26 ghoooost 47 1 시간 전
12년전 개붕이들 모습 48 살다보면좋은날도... 51 1 시간 전
학생들에게 강제로 각서에 지장 찍으라고 명령한 교사.jpg 17 제주유리잔에담긴우유 70 1 시간 전
세계 최고의 도넛 TOP 10 72 등급추천요정여름이 41 1 시간 전
"인방충들 롤 하위티어 기어가는 템플릿 좀 지겹노" 59 말많은악당 58 1 시간 전
ㅆㄷ) 10년 전부터 정해진 죽음 manhwa 25 세미 38 1 시간 전
똥때리다가 똥 역류해서 당황한 여자 54 엄복동 66 1 시간 전
꿈이 큰 코더 여고생 32 제주유리잔에담긴우유 86 1 시간 전
탁자 위에 웬 파프리카 세 쪽이 가지런히 올려져있어서 이게 ... 44 등급추천요정여름이 65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