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애미는 돈되는거 하나라도 있나 온거? 하..

다섯살이 되어서야 말을 하기 시작할만큼 발달이 더뎠던대다가 부모에게 냉대받으며 자라온 사람의 띄어쓰기와 어휘구사력 그리고 문장의 명료함을 봐.. 저 한 장의 일기장 자체에서, 저 분이 인생을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발버둥치며 살아왔는지 알 수 있어. 잦은 이직이니 뭐니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발버둥쳤다는 거야. 사람들은 가끔 자살한 이에 대해서, 삶에 대한 의지나 노력해서 살아남고자 하는 무언가가 없었기에 자살한다고 쉽게 편견을 가지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모든 생명은 사실 불공평하고, 단지 그 사람의 마지막 모습의 단면만을 보고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장례식장 규모나 하객의 숫자에 따라서 잘살아왔네~ 좋은곳가겠네~ 말할수는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라고 해서 어떻게살아왔길래 하고 ㅉㅉ 하고 혀를 차지는 말았으면 한다. 아무도 찾지 않는 쓸쓸한 죽음의 이면에, 그 사람의 어떤 꿈과 노력과 진실된 사랑의 삶이 있었을지.. 그건 타인이 알 수 없는 것이다.

슬프다 좋은곳에 다시 태어나길

부모한테 원치않은 임신이였다는 말을 듣는게 얼마나 가슴아픈 말인지 공감이 가서 참 씁쓸해지네

나도 원치않은 임신+장애가 있을 확률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 때문에 낙태하려다 낳았다는 말을 듣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 다행히 장애도 없었고 부모님께 사랑도 받고 자라서 자살생각 해본적은 없지만 집이 가난해서 나를 안낳았다면 형에게 더 잘해주지않았을까 하는 술취한 어머님의 말을 듣고 자괴감이 엄청 왔던 밤이 생각난다.....

혹시 원치않은 임신을 해도 자식에게 그런말 하지마 평생의 상처로 남으니까

마음아프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죽음과 싸워 이겨왔는데

결국...ㅜㅜ

비록 남들보다 느려도 오래살면 결국 똑같아질텐데 ..

너무 안타깝다 글 무지잘쓰는데 그 재능을좀 펼쳐보지 엄청잘쓰는데

진짜 씨발 인생..

사진 속 글 읽는데 가슴이 미어진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비슷한 배경 가지고 힘들게 살았지만 글로 성공한 유미리라는 재일교포 작가가 있음.

본문의 저분도 필력 좋은데 가능성을 다른곳에서 찾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안타깝다

이상하게도 난 자살한 사람은 불쌍다고 생각이 안들더라. 죽을때 만큼은 편하게 갔으면좋겠다.

30대인 지금도 부모님이 곁에 없는 삶을 그리기 어려운데, 저 사람은 일평생 얼마나 외로웠을까. 먹먹하다 진짜

난 남잔데 젠더 뭐시기 떠나서 낙태는 찬성하는 이유가 이런거때문에

존나슬프네시발

문득 그 얘기가 생각난다. 자살 할 용기로 살아가라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자살 할 용기를 낸 게 아니라 살아갈 의미, 희망이 없기에 자살하는건데...

안타깝다 글도 잘쓰는 분같은데...

다음생이 있다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박힌다

착잡하네

와 글잘쓰네....안타깝다

adhd 아닐까 하는 느낌도옴 존나 멍청한 사람이있었는알고보니 이증상이였음 그사람 병원치료 받더니 정상이 됬더라고 그래서 저런사람들은 병원치료를권하고싶음 솔직히 아닐수도있는데 adhs일수도있자나?

2. 인지발달 및 학업 수행의 어려움

ADHD 아동은 정상 아동보다 지능의 발달이 다소 뒤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평균 7-15점 낮다고 보고된다. 그렇지만 이것이 실제 지능이 낮아서인지, 아니면 주의산만과 과잉행동/충동성 때문에 검사를 하는 동안에도 수행이 저하되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는 ADHD 아동이 타 아동보다 학습을 하지 않으려 해서일 수도 있다. ADHD 아동 중 학업 수행의 두려움을 보이는 경우는 약 4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3. 작업기억력의 저하

‘생각을 한다’는 것은 머릿속에 어떤 단어나 개념을 떠올리고 그 개념으로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작업기억Working Memory이란 이처럼 생각(작업)을 하기 위해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을 잠시 기억해낸 것을 말한다. 이때 생각을 다루는 작업대가 넓으면 훨씬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듣고 메모하기 전까지 입으로 중얼거리며 잠시 기억하고 있는 상태가 바로 작업기억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작업기억력은 단기 기억력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컴퓨터에서 흔히 메모리 용량이 얼마냐고 할 때 말하는 램RAM 용량과 비슷하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거나, 미래를 대비해 계획을 세우려면 모두 작업기억력이 충분해야 한다.

ADHD에서는 바로 이 작업기억력이 떨어져서 암산이나 독해를 어려워하고, 방금 말로 들은 지시를 까먹는 경우가 흔하다. 여러 일을 차례대로 해야 할 경우 순서를 헛갈리거나, 한두 가지를 잊어버리는 것은 다 작업기억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눈물나

전교 바보 한학년에 한명씩은 있지 않았나

특수학교가야하는데 없어서 못간애

30년 40년 지나고보면 못할짓을 하긴했다

걔 이름만 불러도 욕이되고 너 마누라 xxx이 라고 놀라면 싸우고

한달에 두세번꼴로 수업시간에 오줌싸고

걔네들은 어찌됐나 궁금하긴하네

마음이 아프다 정말...

아.. 덜 떨어진 놈이라는게 그런 욕이었나..

갑자기 모골이 송연

정말 악마라는게 있다면 저런 부모를 두고 하는 말일거다

무지성으로 애 싸지르는 새끼들 진짜 다 십자가에 묶고 존나 패버려야되는데 시발새끼들

미친 바이럴이네 수준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