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서울대입구역 사는애한테 물어보니 아직도 근방에서 간간히 본대

그럼.. 병과 지능은 아무런 상관이 없디...

지능이 높을수록 후천적 정신병 발병확률은 높아짐..

그러게...응시 횟수 제한만 있어도 고시촌에서 허송하는 인생 절반은 구제될 것 같기도 하네

그게 그렇지도 않은게, 이 시험 안되면 저 시험 본다.

저 영감님도 사시, 행시, 외시 다 봤잖어. 그거 안되면? 공무원 7급, 9급 보게 된다.

모든 사람들의 방황이 멈추리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그냥 고시촌에서 인생 허비하는 사람들 있잖아 딱히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척 하면서 부모님한테 기대 사는 사람들.

ㅇㅇ 많지.

들었던 썰은 고시할 깜냥도 안되는데, 고시 핑계로 그냥 사는 사람들도 많고, 공부도 안하는데 하는 척 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

복사집 아저씨들이랑 얘기해보면 사법고시 없어지면 고시 낭인 많이 없어졌다 하더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문 자격 시험은 기사 자격처럼 등급이 있어서 현업 경력이 있고, 추가적인 공부를 통해서 도달할 수 있게 해야지.

당락에 따라 모든 자격에 한번에 주어지는 형식의 시험 제도는 그 자체로 문제라고 생각해.

고시는 내가 아는게 아예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근데 뭐 밋핏 이런거나 공무원 시험 보는 사람들은 장수생 되기 엄청 쉽더라고..

회사다닐때도 그렇지만, 고시촌에 처박혀 있으면 시간이 그리 잘 간다.

밋딧릿핏같은건 기회가 1년에 한번이니까 뭣 좀 했다 싶으면 3~4년은 금방 지나가버려서 더 그래.

나도 고시촌에 좀 있어봤지만, 존나 많다.

서울대생이면 입학떄부터 볼 수 있고, 주변에서 고시하는 친구들도 많이 보니까 훨씬 많이 봤겠지.

개인적으로는 슈카 말처럼 시험이 안되도 쓸수 있는게 시험과목이었으면 좋겠어.

횟수제한이 무조건적인 해답은 아니겟지만 적어도 도입되면 실보단 득이 많을거같네

오 의느님이야?

의전원 어떻게 들어가? 약대 치대보다 어려워??

의전원 거의 없어짐

의전원 갈 생각하지 말아라 ㅋㅋㅋ

나무위키 보니까 22년에 차의과대 하나 의전원으로 남는다네 전부 의대로 회기

그러게... 나는 오늘 처음 보는데 마음이 참 안좋다

찾아가는 변호사들이 서울대 법대 즉, 다 저 어르신 동기들이라 함. 동기들한테 빌붙는거지 뭐

동기들은 불쌍함 귀찮음 동기애 등등으로 푼돈 쥐어주는걸테고

같은 동문입장에서 안타깝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뭐 저사람들 입장에서 3만원이면 하루 밥값도 안되는 돈일테니

그리고 매일같이 찾아가는 것 같지도 않고 한달에 한두번 3만원이야 줄 수 있겠지

조현병이 있으신데 판사를 누가 믿고 시켜주냐

아님.

그건 아무도 모를듯 한쪽에게 칭찬받으면 한쪽에선 욕받고 칼받는게 판결이라

2년 최대3년이라고 생각함

ㄹㅇ 3년까지임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어려운게 문제지........

일주일 전에도 친구 만나러 가다가 봤음 아직도 저 수레 끌고 다니시더라

사시는 그래도 변호사 사무실취업가능하던데

공무원시험은 진짜 남는게 없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