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체질이지 나만하더라도 중고딩때까지 삽돼지였는데 20살 이후에 갑자기 살빠지더니 이젠 아무리 먹어도 안찜

비만과 관련된 연구중에서

어릴때 못먹고 자라면 신체의 생존을 위한 장기를 제외한 부분이 충분히 자라지 못해 커서 비만이 된다는 글을 개드립에서 본적이있어

어쨌든 안먹으면 빠지는건 물리적으로 검증된거니까....

난 걍 처먹고 돼지로 살래 ㅎㅎ.. ㅎ..

살찌는 메커니즘이 완벽하게 파악이 되면 건강을 크게 해치지 않고도 알약 섭취로 살빼는 기술도 나오지 않을까

난 먹는대로 찌고 안먹으면 또 잘 빠지고..

친구중에 ㄹㅇ 먹방하는거처럼 먹는데 죽어도 안찌는애있음..

비만은 진짜 복합적인 결과로 만들어지는거라...

난 스스로가 고무줄 체형이라 저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는데

식단조절하고 유산소 조금만해도 달에 5키로씩 빠져서

체질은 무조건 존재한다고 봄

그 살찌고 안찌고를 결정하는 장내미생물도

기존 미생물 많이 죽이고 살 안찌는 미생물 넣어줬는데도

몇년지나니까 다시 살찌는 미생물만 바글바글 해졌음.

평소 존나 처먹으면 그런 미생물만 남는다 하던데

라고해서 나도 적게먹는데 살찌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냥 돼지새끼인거야

태어나서 사춘기까지 지방수가 정해진게 평생간다고 본거 같은데 지방수 적은애들은 아무리 쳐먹어도 영양분 줄줄 빠지고 지방수 많은 애들은 적게 먹어도 지방으로 가서 살찐다고 본거 같은데

그래 하루 1만칼로리 먹고 살안찌는 사람 OK 할게

근데 하루 1천5백 칼로리 먹고 2천칼로리어치 열량 쓰면서 살이 찌는건 광합성으로 봐야 하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봐야하냐

대부분의 개붕이들은 위아래 사례 둘 다 아니니 작작 먹고 운동하자.. 작작 먹고 운동하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니..

먹방하고 살안찌는 유튜버가 저런 경우인가

나도 살찌는체질로 바뀐지 꽤됨

예전엔 아무리 잘먹어도 어느정도선에서 왔다갔다 하더만

지금은 먹는양은 반으로 줄었는데 살은 계속찌더라

빼는 방법은 운동말곤 없어진듯 ㅠ

운동도 멈추면 바로찜

진짜 하루 한끼만 먹어도 배가 크게 안고파

안찌는 병이나 체질이 있는거지 찌는건 한계가있다

자동차 연비가 아무리 좋아도 기름없인 못가듯이

살 안찌는건 운동안해서그럼 걍 다 핑계야 ㅋㅋㅋ 진짜 자기가 살찌고싶었으면 방법이 있지 게을러서그럼

왜냐 내가 엄청 말랐었거든

그래서 그냥 난 건강한 돼지로 살기로함

체질 차이는 있어도 뚱뚱한 애들은 많이 먹고 운동안하는거임

근데 먹고 안찌는 건 이해 가는데 저렇게 조금 먹고 계속 찔 수가 있어 ?

장내균이 유력하다고 생각함

내 체질도 특이한 게 살이 폭풍같이 찌고 또 곧바로 빠짐. 시험공부한다고 한달내내 먹는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다보니 갑자기 체중 10키로가 늘어나고 또 평소 생활로 돌아오니 일주일도 안돼서 원래 체중 이하로 내려가버림. 근데 이게 건강에 좋은 체질은 아니라더라

어쩌라고 평생 체질 핑계대면서 쳐살아

10년전만해도 살 안쪘는데 어느순간부터 쪄서 살 잘 안 빠지더라 ㅠㅠ

비만은 빙하기 오면 떡상 할 수 있다

진짜 극소수의 사례가지고 안심할 사람들 보이네.

화생방할때 진짜 몇명 없는 선천적 면역자가 자기일 수도 있다고 기대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는 상황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