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적이 스포닝 풀을 지었는지 안지었는지 의견이 분분해서 보고오라고 프로브를 보냈는데, 프로브 말을 안믿으면 뭘 믿어?

저그는몰라도 토스나 테란은 어디 건물 숨겨놓는경우도 있더라고

김성일 말 안믿고 전쟁 대비 했음

아니 전근대에 20만이 쏟아질 줄 누가 알았냐고 ㅋㅋㅋㅋ 사실 온다고는 믿었는데 을묘왜변 수준으로 생각한 게 문제였음.

대비는 했음. 문제는 30만이 드랍됐다는게 문제지.

김성일 안믿고 전쟁대비함

근데 그게 역대급 왜변기준잡고 2만명 상정했는데 20만명 처들어온거뿐

심지어 초장에 하지메 사토루가 판옥선 70척 넘게 자침시켜서 이꼴난거

웜균 ㅋㅋ

원균이라니 하지메 사토루상이다

유리멘탈 하지메루요

웜인데스

대비는했는데 수가 쥰나게 많아서 ㅈ된거임

임진왜란의 최대 문제는 조선이 일본에 대해 너무 몰랐고 조선시스템상 너무 공무원 마인드라 할수 있는 만큼만했다는게 문제임 저 당시 기록보면 대부분은 전쟁 날거 알고있었고 준비도 할수있는 정도선에서는 최대한했음

솔직히 지구작가가 조선 좆돼보라고 만든 이벤트임

적군 보자마자 빤쓰런치는 원균

뻘밭에서 기동전하겠다는 신립

대군 막기엔 하자많은 제승방략

근데 그걸 다 씹어먹는 이순신

조선에 존나 우호적인 제국 황제

그리고 그동안 힘 비축하는 누르하치

진짜 조선 좆되라고 만든 이벤트

웬지 쓴것만 보면 명나라 ㅈ됐보다로 쓴거 같은데ㅋㅋㅋㅋ

뭐.... 조선이고 명이고 다 ㅈ돼고 청이랑 도쿠가와만 해피해피하지만;;;

1.번은 조선 작계드만

2번은 신립이 생각한것보다 일본군 기동력이 너무 좋아서 뻘밭에서 기동전을 작전한게 아니라 어? 벌써왔어???? 야 퇴각!!! 했는데 어???? 뒤에도 있네?????? 어??? 여기 뻘밭인데 좃됬다임 신립도 나름 열심히 정찰 돌렸는데 일본군이 고단수라 정찰병 잘 잡았고 몇놈 살아와서 보고 하기 했는데 신립이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다 보니까 뭔 보병이 그렇게 빨라? 개소리하지마! 이 짓해서 망한 케이스임 

1. 아님

저 위에 나오는 초유사 김성일이 6월 28일에

'원균 이새끼 배 자침하고 튀었음'

이라고 장계올린게 선조실록에있음

2. 아님

문경세재안처먹고 탄금대에서 싸운거 신립 본인결정

주변에서 제발 조령먹고 우주방어하자고 했는데

굳이 논밭기어들어가서 처맞고 뒈짓한게 신립

이여송도 그새끼 눈까리없는 놈이네 하면서 깠음

다 맞는 말인데 조선 작계인거 맞고 안 싸웠다고 욕먹은것도 맞는 말이지 그 당신 조선 작계가 감당못하겠으면 적에게 배 빼기지 말고 자침해라가 작계였음 근데 작계가 자침이라고 해도 적 대군 보자 말자 자침하고 런했는데 조선 선비들이 욕 안하겠음? 이건 현대에서도 욕먹을 짓임

2번인 신립 입장에서는 문경에서 방어진 친다고 해서 훈련 안된 병력으로 맞을수 있냐가 문제고 (야밤에 훈련안된 병사는 쪼개서 배치하면 도망간다) 또 적 진군로가 그거 하나가 아니라서 막고 있는 작전을 하기 힘들다는게 문제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을수도 있고

아마도 훈련안된 병력으로 모루하고 여진이랑 싸우던 궁기병으로 망치해서 승리하고 다른 라인 방어 하라 갈라고 했던거 같은데 이게 일본군이 너무 정예였음

경상우수사가 조선 해군중에 가장 강한 전력이였고

자침하는것도 적한테 넘기느니 자침하라는거지

원균처럼 싸우기도 전에 빤쓰런하라고 있는게 아님

경상우수사 본영이 통영쪽이고 전라좌수사 본영이 여수쪽인데 그냥 혐균이 좌수영 구원갔다가 쫄아가지고 어버버하면서 자침한거

1걍 ㅈㄴ 무능해서 그런것

오죽하면 부하장수 이윤룡이 자침 육로로 빤쓰런치려는 혐균보고 전라도쪽이랑 합심해서 싸우라고함

한산도대첩 당시 전투참여선이 55척인데

혐균이 자침시킨 판옥선만 기록상 56척최대 70척임

2번도 당시 조정이나 신립이 일본 123군 움직임을 다 알고 있다는 근거가 없음

오히려 신립이 1군 고니시군만 신경쓴게 드러나있음

그리고 훈련도 부족으로 문경방어 못쓴다고해도 이일이나 조방장을 남겨둬서 유격전이라도 할 수 있었음

심지어 문경에서 탄금대까지 길도 존나 험해서 유격전했으면 시간은 더 벌 수 있었을거임

오히려 조선 작계탓 할거면 여기가 문제임

조선은 대왜구 상대로 궁기병을 너무 믿었고

그 결정체가 신립이였던거임

결정적으로 신립은 뻘이나 다름없는 달촌평야에서 기병돌격시킨 멍청한새끼임

단순하게 말해서 왜란때 해전 상성이 역전됐다고 보면됨 신립입장에서는 전쟁끝나고도 생각했을거임 아~ 이거 여기서 방어한다고 죽치면 전쟁 끝나고 신립은 겁이 많아 싸우지 않았다는 공격 받겠는데 뭐 이런 생각도 했을거임

그리고 난 원균 실드치는게 아님 이순신도 지적하듯이 사실 머리 좀 돌아가는 사람들 이꼴 날거 알고있었음 그래서 대군 오는 바닷길이야 뻔하니까 빠른배로 정찰 좀 빡시하게 했어야 한다고 이순신이 지적했는데 사실 이게 정답이었음 그걸 원균은 안한거고

난중일기에였나? 이순신도 문제 지적을 하는게 자침을 하지말고 정찰 빡시게 하다 안되겠다 싶으면 배를 온겨야지 정찰 뭐같이 하다 막상 적이 앞에 오니까 싸우지도 한번 싸우지도 않고 자침하냐? 이야 이ㅅ끼 답이 없네 였지 냉병기때 보면 위력정찰이 정말 중요한데 원균이 최소한 이걸 해줘야 하는데 이거 전혀 안해줌

하지메 사토루는 진짜 전설이다

김일성인줄

전쟁대비 오지게 많이 했음. 무너진 성벽 증축하고 부산진첨사는 인사교체도 단행하고 예비군 제도도 보완하고 전쟁 물품들도 새걸로 다 찍어내고. 그냥 그렇게 개떼같이 몰려올 줄 몰랐을 뿐임

역대급 왜변 날거라보고 2만명 상대할 수 있게 책략짜놨더니 20만명 들어올 줄은 몰랐지 ㅋㅋㅋㅋ

좆균 또 너야 ㅋㅋ

캐리어라고하기엔 충무공의 배틀크루져에게 털렸기 때문에 오버로드 무더기로 하자

가디언 수백대 왔는데 발키리 떴구나

오 그게 더 적절하구만

아니지

저글링 수백부대 데려와서 다 쓸어버리고있는데 바다에 영웅아칸 하나가 기다리고있었고

상대 엘리시키고있는데 구석탱이에 박아놓은 파일런 하나남은거 못터뜨리고 ㅈㅈ친거지.

압도적인 힘으로..

-난중일기 중-

셔틀 한마리 오는줄 알았는데

아비터 였고 리콜 날린 수준

나도 뭔가 이상했는데 붓다가 맞는거지?

붓다의 활용형으로 싯다르타가 있습니다

ㅇㅇ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갸아악 그것도 있었네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방면 

의외로 선조가 한양 버리고 북상한건 현명한 선택이었다

다만 도망 과정이 병신이라 그렇지

맞는말임.

과정까지 생각해서 "잘" 도망 가기만 했어도 라고 수정 했다셈 쳐주라

ㅇㅋㅇㅋ 그건 ㅇㅈ이지 ㄹㅇㅋㅋ

선조가 런 안했으면 죽었겠지

아 그래도 나라 까지 뜨는건 선 많이 넘었지~

외적이 침입했을 때 왕이 몽진하는 건 한반도 역사에서 흔한 일인데 왜 선조만 그걸로 욕먹는지 모르겠다

민간인들 희생 강요하면서 나라까지 버리고 명나라로 튀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