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만 제외되는거아님?

진짜 할 수 있는 별 지랄을 다했을듯

누르기만해도 1km날아가는 수소폭탄이면

비행기가 아니고서야 절대 못빠져나갈거같은데

진짜 좆같았겠다 ..ㅋㅋㅋㅋ

ㅋㅋ ㄹㅇ

저번에 어떤 멍청이가 수소폭발엔딩이 있을 수도 있다고 계속 말하길래 너무 답답했었는데

만화에 해당하는 시간선으로 이르기까지의 수많은 세이브 로드 중에서 수소폭발엔딩이 높은 확률로 있지 않았을까?

당연히 있을듯

아니 그게아니고 걔는 평행세계가 있을거란식으로얘기함

지랄 합계 100년이겠네

돼

나도 자다가 갑자기 이 내용 생각나가지고 찾아와서 보려고 올린거 ㅋㅋ

시간회귀자가 세이브 한 지점에 바로 총 쏴서 죽여버림. 시간회귀자가 살아보려고 100년간 시간회귀를 해봤지만 결국 포기하고 죽음을 받아들임. 이거를 명왕성의 위치가 갑자기 100년 후로 바꼈다는 말로 간접적 암시한거

ㅇㅎ 신기하네

시간회귀자가 시간 전으로 돌리면 명왕성 위치가 바뀜. ->시간회귀자는 삶의 의지가 있는한 둑기 바로 직전이라도 시간을 돌림.-> 명왕성이 100년 앞서 움직임->100년동안 저 둘이 시간회귀자를 수소폭탄과 총을 이용하여 죽이려 시도함->시간회귀자는 100년간 리트라이 했지만 안된다는것을 알고 체념함

요번에 죽었을때 짧은시간을 계속 반복한듯

들어와서 총질하는 3~5초를 셀 수도 없이 반복했으나 도저히 방법을 못찾아 포기한 거

그 3~5초를 못빠져나가게 할려고 엄청난 사격실력을 가진 요원을 이용한거구나

설령 빠져나가도 카메라로 지켜보다가 바로 수소폭탄 터트림.

사람 몸으로 그 짧은 순간 1km를 벗어날 수 없으니 외통수.

3~5초가 모여 100년이 되도록 온갖 방법을 다 써봤지만 결국 실패하고 포기한거

꼬맹이 선배 가설대로 삶에 대한 의지가 시간회귀의 트리거였기 때문에 암살에 성공했지만

그냥 죽는게 시간회귀의 트리거였다면 영원한 반복을 하고있었을듯

세이브포인트 뒤지기 직전에 걸어놔서 가불기걸린거지

도르마무 ㅋㅋ

커피를 타는 시점이 일종에 세이브 포인트같은거임 그시간 을 정확하게 맞춰서 죽이니까 시간회귀를 해도 그 총맞는 타이밍에 정확히 돌아오는거고 어찌어찌 총맞는걸 피해도 저 꼬맹이가 폭탄을 터트려버리니까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거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100년동안 계속 시간을 돌렸는데 결국 실패해서 죽음을 받아들였고 저 시간회귀 범위가 딱 해왕성 까지라 명왕성은 해당이 안되서 혼자 계속 움직인겨

세이브포인트가 뒤지기 5초전이라서 노답 판정하고 빡종함

명왕성이 앞서움직이는게아니고 명왕성만 시간회귀에 영향안받는거아님?

그치 명왕성까지는 시간회귀 범위가 안닿는거같은데

그리고 주인공 성격도 단순한게 의미가 있는것같음. 시간회귀로 겪는 사고를 선배가 언급하는데, 시간회귀간의 기억을 일부 또는 전부 유지가 될수도 있으니 주인공의 단순한 성격이면 만약 그런일이 생겨도 임무에 지장이 없을거라 뽑은듯

동감. 개인적인 생각을 첨언하자면, 후배의 필요성은 암살 대상이 세이브하는 시점에 정확하게 죽임으로써 세이브 시점과 사살 시점 사이에 매우 작은 시간 간극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해. 암살 대상이 저장시점으로 돌아가도 새로운 저장점을 만들 수 없다거나, 그걸 가능하게 하려면 무한한 죽음을 반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거의 1초가 될까말까한 세이브/로드를 반복해서 누적 100년간 했다고 읽었거든.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고 떡밥을 던진 상사도 시간회귀자라고 생각하는데, 수소폭탄이 터진다는 설정은 상사의 세이브 방식이라는 생각도 듦.

뭔소린지 이제 이해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