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질환은 안꺼내는게 맞지

유전질환이 우려되서 근친혼이 안된다? = 유전질환이 우려되는자의 결혼을 금한다로 해석해도 할 말 없는 부분이라

개인적으로는 6촌까지도 허용해야한다고 봄

8촌은 시발 ㅋㅋ 어케 암?

나 같은 경우엔 6촌은 친가, 외가 다 계속 연락하는 사이라 가깝게 느껴지는데 8촌은 얼굴이랑 이름은 아는데 좀 되게 서먹하고 너무 먼 느낌이라 알고지내도 이러는데 8촌까진 허용해도 될 거 같음

위헌 나오겠는데

6촌도 어쩌다 한번 보는데 8촌은 요즘 세상에 완전 남이지ㅋㅋㅋㅋ

작은 할머니네랑 친해서 6촌은 어렸을 때 엄청 자주 봤는데

4촌까지는 가능해야지

간만에 넥스트의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나 들어야겠네.

8촌은 애바인거 맞지.. 부모님도 8촌이 누군지 모를걸..

6촌은 오촌 조카라서.. 얼굴 잘 알거라서 반대임

8촌은 고조할머니,할아버지가 같아야 하니까... 거의 못보지

요새는 6촌도 못보는 사람도 많을 걸

외가쪽에 6촌이 잇다는거만 들엇지 살면서 본적도 없음 근데 8촌 시발..

저거 외국에서도 안좋게 보는 사람 많음.

걍 법적으로 혀용만 되어 있을 뿐이지

똑같이 터부시 함.

8촌 증조할머니 장례식때 한번 봤다

관습법이라는게 참 좆같음

저거보다 미상의 분묘 있는 땅 주인은 분묘 함부로 제거 못하는 관습법부터 바꿔줬으면 좋겠음

안그래도 좁아터진 땅덩어리에 전원주택 짓기 좋은 볕 잘드는 곳은 죄다 묘가 차지하고 있으니

이게 뭐 죽은사람을 위해 산 사람이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참 병신같음

우리집 조오오온나 대가족이거든.. 자세히 말하면 알아보는집도 있을거같아서.. 일단 아버지대 10남매이상임.. 작은할아버지 가족들하고도 만남. 촌수 계산해보니까 작은 할아버지 아들 그니까 울 아버지한텐 사촌형이지. 그분의 아들이면 아빠한텐 사촌조카. 그 사촌조카의 아들이 나하고 7촌임. 종종봄. 나는 머릿속에 가계도가 있으니가 가족이란 느낌이 강한데 이거 친구들한테 말하면 거의 남 아니나고 하더라.

나도 아들 데리고 이모네 아들의 아들... 나한테는 사촌의 자식들이니까 사촌조카인데 얘네랑 여행 자주 다니거든 우리대엔 형제수가 적으니까 사촌들끼리 형제처럼 내거든. 내 대에는 가까운 사이인데 내 자식 입장에선 또 먼 존재겠구나 싶음. 만약 내 아들이 8촌 데리고와서 결혼 한다 그러면 나랑 울 부모님은 뒷목 잡고 쓰러질거같앜ㅋㅋ 아니 누구누구댁 처자랑 결혼한다고?!!!! 가족끼리 결혼을 하다니 뭔 상놈이야!!! 하곸ㅋㅋ 8촌이건 십촌이건 가풍문제이지 법이 일해라 절해라는 아닌거같아.

다른 사람 피해 안줬는데 개인의 자유를 막을 수 없다고 본다.

내8촌누구지 ?본적도없는거같은데

나는 법으로 금지시킬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법적으로 금지돼서 혼인을 할 수 조차 없는거랑

혼인 할 수는 있는거랑은 아주 큰 차이지.

8촌이 뭐 은근 가깝네 뭐네 거부감드네 마네 하는건 당사자 집 사정이고

우리가 그 집안에 대해 신경쓰는건 오지랖임.

교류가 없는 집안이라면 그 집안에서 응당 혼인을 할 수도 있는거 아님?

근데 법적으로 그냥 막혀있으면? 답이 없지.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풀리게 된다.

8촌이면 남이나 다름없지않나

솔직히 8촌은 좀 너무했고.

6촌까진 내려도 되지 않나 싶은데.

6촌은 좀.. 사촌형제랑 사돈이라니..

난 8촌 자주 보는 입장이라 좀 그렇긴 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보고 사니까 이해는 된다...

지금은 핵가족화가 돼서 잘 체감을 못하지만 8촌이면 생각보다 존나 가까운 사이다.

고조부모가 같고 증조부모가 형제자매고 조부모끼리 사촌형제고 부모끼리 육촌관계라는 소리인데... 만약에 가족들이 모르고 있다가 결혼식장에서 신부측, 신랑측으로 따로 만나봐라 바로 개판된다. 동네 창피해서 얼굴도 못 들고다녀. 할아버지 할머니 졸도 하신다 진짜. 결혼식장을 장례식장으로 들 일 있나..

나는 반대.

유전문제는 4촌부터는 별차이없다고 책에서 봤는데

6촌 본적도 없다는 애들이 난 더 신기하네..

아버지 어머니 사촌 형 누나인데

사촌은 어차피 사람많이 있으니 진짜 인구수급감하면 그때서 풀어도되고 6촌부터는 대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음

8촌 그냥 고종사촌의 이종사촌이라고 생각하면 존나 편함. 혹은 이종사촌의 외가사촌. 본적있냐?

(다른 루트의 8촌은 설명하기도 커찮아짐...)

난 고종사촌들이랑 존나 친하게 지내는데(결혼한 고종사촌누나 사돈들이랑 따로 만나서 식사도 한번씩 할 정도)

진짜 딱 두번 봤다.

사촌은 우리나라에서 뭐 제사도 지내고 하다보니까 자주 만날수도 있는데, 8촌쯤 되면 진짜 완전 남남인거같은데 말이지.

사촌은 이해 안되도 8촌은 남이지...

8촌이면 진짜로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은 매우 낮음

옛날 러시아왕가나 아니면 지금 치타무리처럼 유전 풀 자체가 엄청나게 좁아터진 수준이 아니고서야

저건 100% 관습 쟁점임

4촌까지 합법한 나라들도 막 4촌이랑 결혼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법적으로만 열어놓고 나머진 사회 자체적으로 조정됨 8촌끼리 결혼한다고 사회혼란올게 뭐가있음?

6촌까지는 연락도 하고 지내는데.. 8촌은 애매하네.. 내 자식과 6촌고모 자식인데.. 간당간당하긴함..

6촌은 좀 그런데 8촌은 남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