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보니까 납득감 ㅇㅇ

그러네 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뭘 쌓는다고?

진짜 예시는 기러기아빠 미만잡이지

ㄹㅇ...

아버지도 넘나 잘했는데..

마치 엄마역량문제인냥 제목과 본문이 호도하네...

엄마가 아무리 아비를 칭찬하고 추켜세워도 애들도 눈이 있는데 개똥같이 굴면 절대 존경심 안가짐 ㅇㅇㅇㅇ

어미의 교육이 모든 문제의 근원인건 절대 아님.

솔직히 대부분 아빠들 본문처럼 애들이 해가 어떻게 뜨냐고 잠옷입으면서 엄마한테 묻고 그러면 유튭 찾아 보여주는 거면 아주아주 양호한거구 대부분 걍 지할일하고 잠

지한테 직접 물어봐도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떠밀기 일수임.

그런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데 마치 엄마의 교육 차이인냥 몰고가면서 책임전가하는 글이 웃긴거지...

난 이 글에서 말하는게 엄마의 교육 차이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아빠의 유대감+아빠의 교육' + '엄마의 존중+엄마의 교육'

이 합작 아닐까..

글쓴이는 부모의 교육을 언급했는데 이게 왜 엄마의 교육을 비난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네..

나도 엄마말만 듣고 자라서 아빠가 돈만버는 인정머리없는 꽉막힌 사람인줄 알았는데

분가하면서 앨범보니 항상 놀러갔을때 엄마랑 나랑 형이랑 사진을 찍어준사람은 아빠고

30년동안 본인힘들다고 연차한번 안쓰다가 형 군대입대하는날 딱 한번 연차 쓴 슈퍼맨이었더라

남자는 회사일 1년이상 해봐야 아버지가 다시보인다고 하잖어

이제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눈물흘린다고

부모님이 이렇게 힘들었나 하고

내 친부 씹쌔끼가 니가한소리 하더라

내 친모한테 니년이 교육을 자길 무시하도록 해서 애들이 자길 무시한다고...

근데 시발 우리도 눈이 있는데..허구헌날 술쳐먹고 도박하고 집에와서 돈내놓으라고 행패부리고 때리는데...

지가 한 짓거리들은 생각 안하고 마누라 한테만 이상적인 모습 안보였다고 욕하더라..

근데 되려 우리집은 왜 이혼안하냐고

저인간이 무슨 쓸모가 있냐고 하면

맨날 그래도 집에 가장이 있어야 한다고 그런말 하지 말라고 아무리 그인간 쓸모를 어필하는데

나중엔 그꼴마저 꼴베기싫고 역겹더라고

맨날 쳐맞으면서 미련하게 그러고 살고

덕분에 우리도 쳐맞고 그러니까

근데 구라안까고 집에 돈을 벌어오는 꼬라지를 못봄.. 맨날 뺏어갔지..

어른되서 돈벌어보면 부모맘 이해간다는데

직접 돈버니까 더 이해 안가고..

진짜 개좆쓰래기 새끼들이었구나 싶더라

그냥 좆같은건 있어도 사지멀쩡하고 생각 멀쩡하면 지 몸 건사할 돈이야 어케든 벌리는건데..

난 나와살면서 월급 뜯기거나 돈없어서 굶거나 그런적도 있지만... 솔직히 힘들때마다 과거 그 집구석에서 살때 생각하면 여기가 천국이더라.

한번도 그 집구석때 보다 힘들었던적이 없음 ㄹㅇ

그리고 나와서 직접 경제활동 하면 할수록 그새끼들이 얼마나 쓰레기였는지만 더 와닿더라

ㅋㅋ 저녁에 술먹고 자식들이나 마누라, 행인들한테 시비걸다가

맞는 말 반박 못하면 애새끼마냥 떼쓰는 새끼들 존나 많음

왜 못사는 동네일수록 많다

짜잔! 벤츠끌고 무료급식소 찾아가는 궁상맞은 자식 탄생!

그건 주눅들게 해서 키우는거 아니냐

그건 아내도 도망 가겠는데

이 글보고 배우는게 이딴거밖에 없어??

이거 진짜하지마라

어렸을때 나 집에돈없는줄 알고 학교에 준비물 한번도 안사갔다 집안형편 존나 안좋은줄알았거든 살림 보탬되라고 근데 그렇게 돈이없는게 아니더라 최소한 내 체면차릴만큼은 있었다

초등선생들은 준비물 안가져오면 뺨때리고 발로밟고그랬는데 난 꿋꿋이 버텼음

그래서인지 선생들도 나만보면 항상 트집잡아서 두들겨팼고 집에서 따지지 못하는 애라는거 아니까

온갖 피해는 다봤다

30대가 된 지금도 성인남자눈을 못마주친다

내 눈을 쳐다보지마!

그렇게 상처만 줄바엔 안낳음

끼리끼리가 맞는말임

아버지도 범상찮은 분이고

어머니도 멋지고 훌륭한 분임.

요즘은 유튜브 틀어줄 듯

저런 생각을 하시는 분의 자식이라 자식도 따뜻한 생각을 하는거

별반 다를거 없을거 없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