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애들 때문에 직장생활에 영향가는게 진짜 짜증날거 같다

요즘 불경기다 취업난이다 하는데 주변만보면 취업난이 아니라 구인난이더라.

컴공쪽이라 그런가 졸업장만 있으면 어디든 취업은 하는분위기

심지어 초봉도 3500아래로는 아무도 없고...

나만 백수에 그지새끼지

육군은 뭐 애국 아니면 크게 메리트가 없지, 군대우가 처참한데 누가 가고 싶겠음? 공군이야 뭐 밖에서 인식이 좋으니깐 상관없지만

it직군 저거는 솔직히 상위5%얘기라서 와닿지가않는다 ㅋㅋ

나도 지금연봉에서 50%올라야 6천될까말까하는데 스타트업에서 1년더 구르고 중고신입으로 가야되나

요즘대학나와서군인하느니

고졸로 7급 아니면9급트리타지 ㅋㅋ 육사갈머리면7급쌉가능아니냐 난아무리생각해도 군인은단점이너무많은듯

생각만해도답답해 규율과군기를 지들끼리 서로사슬로목죄고있잔아 ㅋㅋ 아물론방산비리해먹을만큼 올라가면 인정이지만 요즘은 그것도 힘들지 ㅋㅋ

공부열심히해서 군인이되는 ㅂㅅ이있다?

솔직히 육사갈정도 머리면 저정도 문제들은 이미 다 감수하고 갔을꺼라서 퇴교 사유 증가랑은 큰 관련 없을거고

제일큰 문제는 어중간한 나이에 전역하게되는거인거같음

40대 중반에 전역하고나면 사회돌아가는 시스템도 몰라, 주변에서는 군인연급이나 퇴직금 빼먹어보려는 사기꾼들만 접근하지

직보반에서 기술배운다쳐도 경쟁률이 수십 수백대 1이고, 당장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경비원뿐이고, 자식들은 한창 중고생 나이고.. 답도없어짐

장성까진 안바라더라도 이악물고 대령가서 정년까지 채우고 전역하는거 아닌이상

40대에 전역한 군인장교들은 미래가 밝지못한 경우가 너무 많음

3번이랑 전역장교 갈곳없는게 크지

예비군지휘관 경쟁 좆된다면서 ㅋㅋ

먹고 살기 힘든 때나 군인이 메리트 있지

명예 빼면 군인은 남는게 없는데 한국엔 당연한 이치인듯

소장찍어도 연봉이 1억이 안되는구나

육사 생도들을 걱정할게 아니라 자신을 걱정해야지 개붕이들아 ㅋㅋㅋ

현재 인구 구조 생각하면 20년 후 군입대 가능 장병 수 줄어듦에 따라 군부대 진급 티오도 줄어들게 됨. 거기에 다른 간부 출신들에 할당제 느낌으로 티오 나눠짐. 아직까진 육사출신이면 중령까진 단다라는 것이 소령으로 낮아질 수 있으며 군 연금 수령 자체가 안될 수도 있음.

여자 사귀다 걸리면 그거 가지고 개지랄발광을 하는데 저 부분만봐도 20대 애들이 견딜 수 있겠냐??

자기가 상상하던 육사 생활과 직접 겪게 되는 생활의 괴리가 커서 그럴 걸..

그리고 육사 나와서 의무까지만 해야겠다고 하는 애들이 최근 들어서 많이 나왔던거도 아니기도 했고

여태 문제 파악을 못했거나 했어도 손 놓고 있었던 잘못이지..

육사들어갈정도면 나와서도 잘삼 걱정 ㄴ

쟤네 직각보행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들었는데 존나 웃김

육사갈빠엔 경대감

금주 금연 금애 이거 20대애들 못버틴다

군대의 틀을 잘못 잡았음.

애초에 이스라엘 처럼 군대에 능력제를 도입해서 해야함.

우리나라의 SKY는 이스라엘의 특수부대랑 비교하면 됌.

이스라엘은 사람 수준에 맞게 부대를 보내기 때문에 대학보다 군대가 더 중요함. 그래서 좋은 군부대를 나오면 좋은 대학도 보내준다.

또한 좋은 곳에 취업까지 가능하다.

애초에 다들 이스라엘의 기술력과 국방력은 들어보셨죠?

여기는 특이한게 장애인도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시킴.

(청각에 문제가 있으나 기억력에 재능이 있다면 이걸 활용하는 부대로 냄)

여자 남자 다 군대보내고 장애인도 간다.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군대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외국인이 입대하면 시민권 바로 줌.

그러다보니 세계에서 유입이 많고 인재도 많다.

난 아직도 한국에서 군생활한게 최고의 실수라고 생각함.

개붕이들 관심있으면 이스라엘 군대 관련 책 부터 읽어봐라.

실재로 전쟁이 있는 나라이지만 뒤지는거보다 이력서에 적을게 더 많고 배울점도 많음.

(전쟁 있어도 한국군보다는 덜 뒤져요)

배 나오고 에어컨틀고 자는 소령이 있는 곳이 아닌

컨테이너 에서 일지 작성하고 훈련까지 같이하는 이스라엘도 괜찮다

육사 자진퇴교는 김ㅎ중위 동기 기수 미만 잡

요즘 군대 분위기도 한몫하는거 같음 병사가 대위 긁어서 모가지 날라가는 경우도 널린 마당에

다른건 모르겠고 결혼시기 저건 공감이 안간다

병으로 나왔고 경기북부 격오지 최전방에 있었는데

장교든 부사관이든 잘만 결혼하더만 그것도 예쁜여자랑...ㅋㅋㅋㅋ

뭔가 존나 마초적인 직장이 미녀를 끌리게 한건진 몰라도 암튼 간부 여친~와이프는 객관적으로 이뻤음

육사개빡쌘대 육사갈머리있고 버틸근성있는애들이면 다른곳가도 더꿀빨면서 일할수있음

60기 후반 기수임

3. 밑에 병사 잘못만나면 장기 짤린다.

- 장기 짤리는 경우는 없음, 장기는 선발 한번 되면 그냥 장기가 된거고,

장교의 경우에는 각 계급별 나이상한이 있어서 전역해야할 시기가 당겨지는 것

또한 육사출신의 경우 장기개념이 없는 것이 아닌, 임관하자마자 장기복무자가 되는 것.

(그래서 장기복무 선발 후 5년째에 전역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인 5년차전역이 임관후 5년차 전역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인식되는 것)

6. 장기 해도 중령 이후부터는 야생이다. (젊어서는 육사출신이라 더 고생했는데, 40넘기고 나니 진급도 어려워진다.)

- 결정적인 이유, 명확한 이야기는 아니고 생도대장 하셨던분, 생도부대장 하셨던분, 입학처에서 근무하신 교수요원분의

썰들을 종합해보면 과거에는 입학인원을 대령진급비율이 60~70% 비율로 맞췄는데 그게 점점 떨어졌고,

육군이 점점 줄어드는것은 물론 일명 '별자리'는 더 빠르게 감소하여 진급전망이 어두어지는 것도 하나의 사유일 듯

12. 떠돌다보니 종종 결혼시기를 놓친다.

- 결혼하고 싶은데 결혼을 못하는 경우는 없는 듯,

육사 선후배하고도 하고, 간사하고도 하고, 부대 여군하고도 하고,

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주임원사 등등이 소개시켜주고,

동기들 보니까 다 잘 하더라. 나만못해

* 직각보행 직각식사 씨발

나도 해군부사관 장기안한이유랑 거진비슷하네ㅋㅋ왜함

헬리콥터맘이 뭐야?

그나저나 연봉은 진짜 짜다

사실 딴거몰라도 하는거에비해 대우가 씹창인건 맞지 존나 부조리한 시스템도 그렇고

이렇게 보니까 답도없네...

육사걱정을 하네ㅋ 밑에 rotc 삼사는?ㅋㅋㅋ

솔직히돈만 일단 2배로 줘도 절발은 해결 될듯

그냥 지금 장교가 점점 힘들어짐. 군인원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보니 장교들은 언제쉬는지 모를정도로 일하더라

급여 왜케 짜냐

수당포함하면 장난아닐테고 숙식제공에 저정도면 약한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