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오히려 좋아....

아냐 존슨 계속해. 어, 자연스러운 거야

앙 젖꼭추!

저정도면 의처증 걸릴거 같은데...

가볍게 의처증을 반참삼아 ntr 역할놀이? 오히려 좋아

고소당하고 싶냐?

저 사람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ㅠㅜ

댓글수정 안돼서 삭제함

blind 느낌으로 쓴 단언데

단어가 그 뜻이 아닌데 그런식으로 몰고가면

내가 아무리 그 의도가 아니라고 해도 안들을테니

지움

남의 집 사정을 아주 훤히 들여다보죠?

부부가 남자든 여자든 한 쪽이 너무 특출나도 같이 사는사람은

힘든부분이 있지 않을까? 사이드이펙트가 있을거같음

사랑으로 극뽁하겠지

우리 어머니가 완전 개 동안이고 예뻐서 아버지가 고생 많이 하셨음

예를들면 나 어릴땐 갑자기 어머니한테 들이대는 아저씨 있었데 나랑 어머니가 엄청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 사람 들고 던져버림

나이 55세때 40살 노총각이 어머니한테 프로포즈해서 곤욕치른 적도 있고 그냥 번호 좀 달라는 것 정도는 예삿일이라 신경도 안쓰심

아버지가 부부동반 모임갔다가 딸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20년간 안데리고 나갔었고 물론 지금은 데리고 나감

나같은 경우엔 어릴때 누나냐고 묻는건 예삿일이고 넌 너희엄마랑 다르게 왤케 생겼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음 지금은 다행히 엄마냐 모자가 닮았단 이야기도 많이 듣지만 나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음

어머니도 60 넘어가면서 주름살도 늘고 그래서 이제서야 아주머니 여사님 소리 듣기 시작하는데 제작년에 어머니보고 여사님 그랬다고 충격먹고 그랬을 정도임 보통은 30대 중반부터 듣는다고 얘기해줬더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때 아버지랑 나랑 웃겨서 ㅋㅋㅋㅋㅋ 그랬던 적도 있음

여튼 어머니는 그냥 집안일만 다 도맡아서 하시고 관리도 그냥 적당히 잠잘자고 적당히 바를거 바르고 딱히 성형이나 필라테스 피부관리 이런거 안하시는데도 그렇더라

그래도 못생긴거보단 예쁜게 훨씬 좋다만 그만큼 들이대는 새끼들이 많아서 곤욕 많이 치르셨음

그래도 어머니를 봤을때 예쁜거는 5년 간다는 소리 개구라임 30년 가더라

내 회사동료도 여친이 어리고 이뻤는데

다들 부러워하고 응원했었어

근데 사귀다 보면 서로 소원해질 때가 없을 수가 없잖아

그 여친회사쪽 남자애들도 여자애를 가만두질 않더라고

나중에 들어보니까 외제차 끄는 여친네 회사 남자애가

남친 있는거 알면서 수차례 들이박고 고백해서

결국 뺐겼어

그 때 느꼈어 이건 결혼에 골인해서도

평생 남자들 치근덕대는거에 시달려야된다는 걸

나도 지금 여친 더 예쁘면 좋겠지만

감당할 자신이 없음

얘기해줘서 고마워

다르게 생겼다는건.... 잘생긴건 아니란거냐....? 다행이야....

근데 저 연세에 저정도 컨디션 유지하려면 일상포기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