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손을 대라고 했다!

ㄹㅇ 총 쏘는장면도 영화용 CG 입힌게 아니라

실제 공포탄 사용한건지, 탱고유릴라행성 낮에 전투하는 장면에서는 총기 가스랑 미세한 화염만 튀어나오는거보고

실탄인가 싶었음

마이클베이도 실제폭발 쓰지않나 왜 폴버호벤만 미워한데

원랜 되게 정치적인 작품이라던데

저 영화 자체가 사실 선전영화였던 거임

'군필자에게만 투표권 부여하자'

'저런 연놈도 나랑 같은 한 표다'

개드립에서도 심심하면 나오잖아 ㅋㅋㅋ

그 때마다 쳐 맞고 기어들어가지만

영화 중간 중간에 선전 영화 같은 표현 기법도 나오고, 군사학교 수업 중에는 자본론 까는 내용도 있고 그럼

어 이거 감독이

'로보캅' - 이거도 경찰 비꼬는 내용

'토탈리콜' - 아놀드 형님 나오는 예전 버젼, 이것도 이민자 관련 정치적 내용 있음

'원초적 본능' - 이건 정치적인 내용이 있나 싶은데, 그래도 사회 금기를 깨는 내용이 주니까

암튼 반골기질과 폭력 / 섹스를 적절히 버무린 예술적 재능으로 당시 감독 이름으로 보증해주는 영화를 주로 만들다가

'쇼걸'인가 망하고 그 뒤로 지금 이 스타쉽 트루퍼스 만듦. 정치적인 작품인가 싶은데 사실 원작이 있는 걸 각색한거라 그걸 정치적이라고 딱히 하긴 그렇고 내 생각은 그냥 선전 문구나 투표권 머 이런거 관련해서는 그냥 블랙 코미디 정도 풍자로 받아들이고 있음.

마지막 작품이 케빈 베이컨 주연의 '할로우맨'이라네.

제공되는건 뭐야 ㅋㅋㅋㅋㅋㅋ

어 감독이 할로우맨 찍고 할리우드를 떠났는데, 나중에 이거 애니로 만드는 건 또 참여함.

훈련소 교관 일껄!

군국주의 직전이 아니고 군국주의 그 자체 아니냐 ㅋㅋ

아 맞네 그래서 여자들도 군대가는 그런 설정이었던거 같음

ㅇㅇ 그래야 애를 나아야 혜택이 있다고 했나

영화 주제가 군국주의 까는거였는데 헐리우드 액션이 너무 잘뽑혀서 주제가 퇴색되어버린 영화

맞을걸? 저거 소설이 원작인데 스타 제작진이 스타쉽트루퍼스 소설보고 저그 테란 구상했다고 직접 말함.

어쩐지 영화보면서 이거 완전 테란삘인데... 싶더만....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가 원작임. 파워드 슈츠 개념이 여기서 나옴. 하인라인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은 다른 SF 소설이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임. 관심 있으면 둘 다 한 번씩 꼭 읽어봐.

아니다 이단아!

원래는 감독이 보병들이 입는 갑옷도 마린이 입은것처럼 강화복으로 하고 싶었는데 제작비 때문에 무산

나도 어렸을 때 그 뭐지 방탄모 제대로 안쓰다가 뚜따 당하는 씬에서 왠 포토케논이 있지? 스타 배꼇네 했었는데 ㅋㅋ

저기서 나온 파워드슈트와 곤충형 외계생물이 이후에 나온 거의 모든 우주전쟁의 원형이 됨

응 감독이 B급 영화 잘만드는 사람이라 일부러 촌티내는 편집을 한거라고 보면 됨

당기면 물 나오는거

아하 깜짝 놀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