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언젠가 여유돼면.. 시도는 해볼께

고마웡ㅎㅎ

나야말로 고마웡ㅎㅎ

사진을 못찍음. 사진찍으면 바로 덩치형들 올라올 것 같은데? ㅋ

요새 덩치형이 아니라 쪼꼬미들이 올라오더라

업소가서 진상질 하는구나? ㅋㅋ

표현은 가게주인한테 물어봐 가게사진찍어온 애한테 물어보지말고

아니 그걸 찍은거잖아. 가게주인이야 우리 집 앞에도 가게 투성이니까 그집 들어가서 걍 물어볼수 있지,

그런데 그게아니고 사진 찍은사람이 그 가게를 뭘 표현하기 위해서 찍은거냐고 묻고 싶은거잖아.

내가 미적감각이 딸려서 사진작가의 그 감각을 전혀 모르겠으니까 직접 물어보는거고.

패드립 하는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묻고 싶은데, 부모님 홀수야?

내 댓글이 비아냥 거리는것 처럼 보이는구나, 미안하다.

어떻게 말하면 예의있게 변할까?

부모님은 홀수는 아니야.

너 잘못한거 없음

애미뒤진건 아닌거같고 정말 궁금해서 묻고 싶은데, 애비가 뒤졌나?

참 모를까봐 하는말인데 난 비아냥대는거 맞아^^

사진작가가 표현하고 싶은게 무언지 물어보는 것 뿐인데 이상하게 욕만 박히네

내가 댓글을 공격하기 좋게 썼나보네, 내 잘못이지 뭐.

나도 이런 사진 많이 찍는데 사진을 꼭 뭔가 표현해야 찍는 건 아닌 거 같음

사진에 무언가를 꼭 표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단순히 스냅샷 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단지 이렇게 찍으면 이쁘겠다 느낌있어 보이겠다라는 생각으로 찍음 분위기랄까?

이렇게 말하고 보니 단순히 인스타용 감성이네

밑에도 적어놨지만, 계속 표현이라는것이 틀에 박혀있어서, 그게 너무 궁금하더라고,

색감이나 구도같은게 괜찮아 보이는데

표현하고 싶은 것보다는 순간의 감상을 붙잡고 싶은거일듯

아 그것도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겠구나,

내가 사진 찍는 법 같은 책에서 읽을때는 사진으로 막 찍는게 아니고 무언가를 표현하라고해서 나는 표현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날 수가 없거든,

계속 사진을 볼때마다 뭘 표현한걸까 계속 생각하게 되어서 말이야.

순간의 감상을 붙잡는다

개멋있네 나도 이런 표현을 쓰고 싶었는데

아마 순간 자기가 느낀 '미학'에 대해 표현한걸꺼야 카페를 다니면서 그때 자기가 느낀 주관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한거같아

너무 사진에 대해 어렵게 접근하려고 하는거같아 애초에 예술이란거 자체가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도구일뿐이거든

이게 맞음. 아마 댓글 쓴애는 사진찍은 사람의 미학과 주관적인 아름다움이 어떤건지 궁금했던듯. ㅋㅋ

윗댓은 왜 저러냐.. 그냥 지나가다가 봐서 궁금하다는데 사진작가한테 물어보는건 안되냐 나도 궁금해서 물어보려는데 댓글보고 갑자기 화나네..

전혀 기분 안나빴어! 다른 개붕이들이 말해준것처럼 그냥 내가 보기에 예쁠때 사진 찍고 집가서 감상문 짧게 쓰고하는 취미용이야ㅎㅎ

고마우이!

예쁜 순간을 남기는거였구나

자주 남겨줘!

댓글로 괜히 뚜드려 맞았네 고생했다..

고마워ㅎㅎ 취미진사에게 최고의 칭찬이네

정리끝나면 또 가져올께~

ㅋㅋㅋ 그럴거같아서 미리 썼어

고마워유~ 항상 잘봐줘서

고마워ㅎㅎ 나도 첨부터 이런건 아니고 엄청 고민많이 했었어!

망원 안좋아하는게 어딜가도 사람 많아서라 아얘 각잡고 오픈때갔었음..

ㅎㅎㅎ 여친이 아주 좋아할거야 즐거운 데이트해~

카메라는 a9 렌즈는 50미리 단렌즈랑 표준줌 하나 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