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도 남자한테는 여자가 서너 명은 항상 있어야지. 한 명은 가정용. 또 한 명은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뺑뺑이용, 그리고 또 한 명은 인생과 예술을 논하는 오솔길용. 이 정도는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실제로 한말

다른 건 몰라도 브런치는 맞는 말이네 ㅋㅋㅋ

브런치는 맞는말이네

A씨는 공식 행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2018년 미혼남녀를 위한 공개 행사에서 A씨는 “XXX 대통령이 ‘남자는 3명의 여자를 거느려야 했다. 오솔길을 같이 걸을 여자, XX를 같이할 여자, 가정용 여자’라는 말을 했다”는 발언을 해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사회복지법인 관계자는 “A씨를 지난 22일 대기발령했다”고 말했다.

간만에 회자되는 가정용, 뺑뺑이용, 오솔길용 3종세트

얼마나 여자애들이 일대충하고 힘든거피해가고 징징댔으면ㅋㅋㅋ

아니 센터장이 여자였다니 갑자기 내 사고회로가 확 유턴하네 시벌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므시따

브런치는 맞말아님?ㅋㅋㅋㄱㅋㅋㅋ

한편으로는 불쌍하다. 얼마나 주위 남자들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으면 본인 성별을 깎아내리는 말을 그렇게 서슴없이 할 수 있을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생각들을 반박하기보다는 받아들이는 방식을 선택한 것 같고.

본인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어찌할 수 없는 업무스트레스 일상스트레스 때문에 같은 성별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거겠지.

갠적으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 보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있고, 주위에 본인보다 서열이 높은 남자가 계속 가스라이팅하고 막말하는 그런 상황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많음. 본인도 말하면서 아닌것 같지만 그래서 모순적인 감정을 느끼지만 먼저 스트레스 푸는 게 맞으니까 그런거겠지.

센터 이런곳은 지방 유지들이 만든 법인에 지역 시청 구청과 친분 있어 하는거 많음

이거 전전전 ㅇㄱㄸ가 냈던 책에서 나온 말이잖아

나중에 반성한다고 회고했지만

상여자가 있어 널 너무

저동네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ㅋㅋㅋㅋ

그와중에 브런치는 맞는말했네ㅋㅋㅋㅋㅋ

공기업 공공기관이라고 다를거 없이 이상한 보스들 개많음

다른 기관 비서들 말 들어보면 어메이징함

당해본 사람만 안다 ㄹㅇ

저런거 대부분 시민단체, 복지단체같은 비영리법인 운영하면서 옳그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사회복지사업 위탁받아서 세금 먹으면서 나 단체장입네~ 하고 다니는 것들이자나

큰일은 여자가..

여자가 여자한테 저렇게 말했다고?

브런치는 맞는 말같은데 존나 충격이네 ;;

여자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말 던질때 직원들 표정 씹창날때마다 컨셉질 존나 재밌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는 곳에서 왜 저딴소리를 해

엥?? 저 3명 발언ㅋㅋㅋㅋㅋ ㅇㅂ인가

이거 옳그떠드립이잖아 븅신들아

이게 상여자냐 썅년이지

저딴 흉자년을 물고 빨고 하다니 통탄하다 통탄해

참여자시네

댓글 보니 심각하네

그니까 자기도 거느려 달라 이말 아닌가

브런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저사람이 못됐다기보다 불쌍한 느낌이다

남자 이미지 이상하게 만드는 거 같아 기분 나쁘다

동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