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들은 동급생 한테도 친밀도 따라 성,이름 구분해서 부르고 호칭마저 상,군,쨩 나눠부를 정도니..

나두 자궁섹스가 좋아

한국인인 나도 한국인들 존나 돌려말하는거 ㅈ같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은 더 하구나 ㄹㅇ

아 섹스하고싶다

혼네와 다테마에를 중요한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사는사람들은 오죽할까

일본 여자 개조아.....

페미년들 보내고 스시녀 데려오자

ㅋㅋㅋㅋ 이거 보고 나도 이제 한국인처럼 살 용기가 생긴것 같아

ㅇㅇ하시는게 좋을거 같지 말입니다

난 좀 적당히 해야한다는 생각들때가 많던데

일본인 친구들 보면 서로가 큰 터치가 없음..

누가 보기에 이상한 취미라도 얘는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는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서로의 취미나 특성에 대해 왈가왈부하는일이 별로없음

그래서 보면 되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누가 뭘 좋아하고 이런게 도드라지게 보이는데

한국인 친구들 보면 이런거에 대해서 대놓고 왜 그러냐, 뭐하러 그런거 하냐고 꼽주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인지 애들도 보면 다 비슷비슷함.. 취미도 그냥 게임 운동 독서 사진 죄다 똑같고 크게 도드라지는 특성같은것도 없고

뒤에서는 한국인이던 일본인이던 똑같이 생각하고있을 수 있지만 앞에서라도 서로의 특성에 대한 존중은 좀 더 필요하다고 느껴짐

한국인들도 미국가면 자기 주장 강하게 내세우는 것 힘들어하는데 비슷하겠지

아니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이런데 비하면 자기 의사 표현하는게 약한 편인데 대체 저기는 얼마나 그런거여...

우리나라도 눈치 많이보고 에둘러 표현하는 편인데 저기는 뭐 교토로가면 이케즈였나? ㅈㄴ 말로 엿맥이는것도 있고

돌리고 돌리다 보면 타락해서 펀쿨섹이 되는거냐?

그냥 질문에 대한 관련성 자체를 돌려버리던데

빼앗긴 코리안...

이건 외국인이라서 특별대우를 받으니까 그렇게 느끼는거임

나도 반대로 일본가서 오히려 마음 터놓을수 있었음

일본.

사회적 눈치. 할말 못하고 끙끙. 그러다 심리적으로 날 섬. 속이고 알면서 속아주고. 서로 속으로 짜증.

한국.

사회적 위치가 어느 라인 접어들면 그 순간부턴 할말 안할말 다 펑펑. 그리고 그걸 듣는 사람들도 이해관계 안엮이면 반발 막말 다 펑펑.

양방향 소통 오짐.

외국인은 눈치 잘 안주니까 ㅋ

그리고 한국인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직설적이랑은 거리가 먼 성격인데 일본인이랑 비교하니까 상대적으로 직설적이 되는구나 ㅋㅋㅋ

나도 저 이야기는 경험담을 직접 들어봄. 여자들이 특히 더 그런거 같더라

앞뒤가 다른건 사람 사는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기왕이면 앞에서 말하는게 더 나음

뒤에서 수근대는거 개 극혐

우린 말안하면 몰라요~~

난 돌려말하기 씨발 왜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 ㅅㅂ 영업직이면 몰라도

그래서 연애를 못하나??

지금은 불필요한 말버릇인데 굳이 그런 말버릇을 유지할 필요가 있나 몰라...?

[대충 태극기 펄럭이는 짤]

난 반대로 일본살때 우울증 걸릴뻔 ㅋㅋ…남들 다 말은 좋게 해주는데 그게 속마음이 뭔지 알수가 없으니까 점점 의견 내는것도 조심스러워지고 얘랑 웃으면서 이야기해도 뒤에가서 뭔소리를 할지를 모르니까 계속 긴장상태로 있게되고 참…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 해소되지 못하는 자기표현들이 창작욕구로 승화되는지도?

문화예술계에서 일본 쪽 저변이 대단하자너

마 한국인들은 뒷담화도 일부러 들으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