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사인류 유사국가

집단이라고 불러줄래

짱

기록을 지우는 파티가 있다?

군체라고 하자

문화가 부서지고 인물들을 죽이고~

쿠데타 아닌 국가가 어딨냐 ㅋㅋ

고려도 쿠데타로 세워진 국가임

통일신라: 자력통일이 아님

고려: 신라에서 떨어져 나온 뒤 통일 그나마 제일 정당성 있음

조선:ㄹㅇ 쿠데타로 나라 뒤집고 세워짐

고려가 여자인권도 더 높고 유교영향도 덜 했는데 고려 기반으로 우리가 성장했다면 이런 유교 탈레반이 안되지않았을까?

고려도 멸망때는 한적폐했다 기억해라

뭐 그러니까 혁명으로 뒤집힌거지 역사에 if가 어디있겠냐만 고려도 문지가 많긴했지

그런 가정은 고구려가 삼국통일했다면 수준으로 무의미함

왕건도 궁예축출하고 쿠데타했는데?

유교탈레반 원조가 고려였을걸. 노비가 시원한 창고 만드니까 허물라고 한 놈

여권은 조선이나 고려대나 비슷했지 조선대 와서 여권이 크게 하락한 건 없었음.

그리고 근현대와서 산업화 오기 전에는 세계 공통으로 여권 인식은 시궁창이였다

조선 전기까지만 해도 여성인권이 생각보다 약하지 않았고 유교도 나름 이성적이었다. 왜란과 호란, 특히 왜란 이후로 우리가 흔히 아는 헬조선이 만들어졌다.

그러면 유교가 아니라 불교 탈레반이였겠지

애초 고려든 조선이든 옆 중국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테고

고려는 지방 세력이 너무 커져버려서 신국가 세운다음 중앙세력까지 잡아먹은 케이스

조선은 중앙세력으로 합류한 다음에, 중앙안에서 최고권력 먹고 왕까지 갈아치운 케이스

고려는 사실 정복에 가깝지

이야 문화대혁명이 이래서 일어났구나 ㅋㅋㅋㅋ

고려도 기록 있었는데 몽골이 다 불태웠을껄 양아치들 ㅠㅠ

쟌넨.. 일본데스 왜란 파워!

어... 동시대 국가들하고 비교해도 유독 심각하게 기록물이 많은편인건 맞음... 승정원일기 지금 남아있는것도 임란 이후것인데 이거도 몇 년 전에 번역하는데 한세기 걸릴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의 괴물이었음. 물론 인공지능 도입되고 이러면서 훨 빨라져서 지금은 30년 안쪽으로 보고는 있는것 같더라

기록이 너무 많아서 조선왕조실록을 전부 읽어본 학자는 세상에 없대

죽을 때까지 읽어도 다 못 읽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도 기록을 어마어마하게 남기긴 했는데 조선왕조실록은 그런 기록들을 집대성하고 시스템화시킨 결과물임. 다른 댓글에 설명되었듯 승정원일기만 해도 막대한 기록물인데 사실 일반 행정기관이나 지방행정 자료도 상당했다고 앎.

문제는 그게 구한말 혼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소실되었다 하더라.

보통 한 왕조, 국가에서 기록을 한다고 하면 자기들 업적, 위엄을 나타내거나 위한 것이 많은데 조선 왕조실록은 순전히 조선 이후에 나올 후대를 위해 기록을 남긴 거라서 이런 기록물은 어느나라를 봐도 조선왕조실록이 유일하지. 괜히 유네스코 등재된게 아님

임란 이후 기준 서울 춘추관, 마니산(후에 정족산으로 이전), 묘향산(후에 무주 적상산으로 이전), 태백산, 오대산 5곳에 보관했었고

임란 이전에는 춘추관, 전주, 충주, 성주 등지에 보관했었는데 지방 중심지에서 홀랑 태워먹은 일이 많고 왜란 당시 침공 루트에 있던 곳들이 여럿 있어서 이후 산으로 옮겨버린거고(전주본만 지방 유생이 목숨걸고 내장산으로 옮겨서 살아남은거라 하더라)

일제강점기 당시 총독부가 싹 접수해서 정족산, 태백산 실록은 경성제국도서관으로, 적상산 사고본은 이왕직 소속의 창경궁 장서각으로, 오대산 실록은 동경제국대학으로 반출되었었음. 이후 정족산 사고는 허울대 규장각으로 이동, 태백산 사고는 국가기록원 부산지소에 보관중이고 적상산 사고는 한국전쟁 당시 행방불명되었는데 북한에서 이거 바탕으로 한 번역본이 나온거로 봐선 북한이 슬쩍 한 것으로 추정중임. 문제는 경성제대로 갔던 오대산본인데 이게 관동대지진으로 싸그리 소실되고 74책만 살아남았다가 27책이 경성제국대학으로 이전, 지금 서울대 규장각으로 넘어왔고, 2006년에 나머지 47책이 동경대에서 규장각으로 넘어왔음

똑똑한 개붕이들

요상한 복장을한 조선어 방언 비슷한 느낌에 어눌한 말을 쓰는 오랑캐가 있다고 감옥가거나 노비로 팔림 ㅇㅇ

말이랑 글쓰는데 문제없으면 ㄱㄴ?

우리말이랑 글도 쓰는 오랑캐라고 더 비싼 가격에 팔림

개쩌는군

조선 땐 귀화 외국인도 있었고 보다보면 정약용이나 장영실 같은 사람들이 사실 진짜 타임머신 타고 간 미래 사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현대에는 당연한 개념을 그 당시 기술력으로 어케 했나 싶을 때도 있음 ㅋㅋㅋ 왕 잘 만나면 장영실처럼 풀리지 않을까 그게 아니면 뭐 주인집 마당 쓸명서 살겎지 ㅠ

마침 어릴 때부터 한자 마스터했으면 가능

기계, 재료 박사학위 각각에 역덕 기질까지 있어서

옛날기술로 재현해보려는 중증덕후가

세자호 빙의되면 가능할지도

갈꺼면 세조 아들램으로 가야제

당연히 못하지 소재는 어디서 구하며 가공은 어떻게 할건데 대표적으로 다빈치 발명품을 보면 알수있음 지금 실현가능한 것들인데 그시절 소재랑 가공기술이 없어서 못만들었음